맨솔 - 88 이라는 담배의 종류로 박하맛이 나는 녹색표지의 담배
1994년 담배를 처음(?) 필때.. 물론 국민학교 6학년때 피다가 박살난 이후론 안폈으니까..
아무튼 담배를 다시 필때 하루에 7개피의 담배만을 소화할 무렵이다.
그쯤엔 박하향 담배가 유행을 하여 모두들 한번씩은 피고 있었다.
따라쟁이.. 쪼가 어찌 그냥 넘어가리요. 맨솔을 들고 옥상에 올라가 줄담배를 피고 나니
정신은 몽롱하고 몸은 비틀비틀.. 옥상 난간에 걸려 추락할뻔 한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닥에 넙죽 누워서 살았다는 안도감과 "이넘의 맨솔은 절대 줄담배 피면 안되는구나" 하는
교훈을 얻었지요. 청량함과 부담없는 맛에 비해 상당히 독한 담배
여러분들에게 권합니다.
담배는 백해무익하오니 배우지 마시고 만약 피우시더라도
하루에 반갑 이상은 피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맨솔이나 박하향의 담배들은 멀리 하시길...
첫댓글 ㅋㅋ 쪼짱//이나 하루에 반갑 이상 피지 마시죠? 하루에 7개로 줄이라니까~~ㅋㅋ
ㅋㅋ 가끔 남자들이 피는 걸 보면... 무슨 맛으로 피우나 이런 생각에.. 유혹이 갑니다 ㅋ
락 어때요?? 락 펴보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