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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2:18
시류에 편승해서는 안 됩니다. 낭떨어지로 떠밀려 떠내려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에 온전히 내맡기고 순응해야할 것입니다. 그 손길은 생명과 평화의 세계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등장 인물을 보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따라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공주야! 누구나 힘이 있으면 일사천리로 일처리를 해결하고 싶어진다. 마치 장애물이 사라지고 어려움이 없어지면 다 된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Don't jump on the bandwagon. You can be pushed away and washed away. You will have to completely leave it to God's hand and comply. That hand will lead you to a world of life and peace. Why don't you think about the meaning of living according to God's hand while looking at the characters in today's text? Princess! Everyone wants to solve things quickly if they have power. It's because they think that when obstacles disappear and difficulties disappear, everything is okay.
하지만 나 자신이 변하기 위해서는 고난이 있어야 하고 실패도 있어야 한다. 형제들에게 고난을 주는 의도가 뭘까? 요셉은 형제 중 한 사람을 볼모로 남고 나머지는 돌아가 막냇동생을 데려와야 그들이 정탐꾼이 아닌 것을 믿겠다고 한다. 이는 많은 곡식을 돌려보내 고향에서 기근에 시달리는 가족을 구하고, 또 시므온이 결박 당하는 모습에서 요셉을 결박하여 팔아넘긴 형들의 과오를 생각나게 하려고 요셉이 연출한 드라마다.
However, in order to change myself, there must be hardships and failures. What is the intention of causing hardship to the brothers? Joseph says he will believe that one of the brothers remains as a hostage and the rest must go back and bring back the youngest brother so that they are not spies. This is a drama directed by Joseph to send back a lot of grain to save a famished family in his hometown, and to remind him of the mistakes of the older brothers who tied Joseph up and sold him when Simeon was ti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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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형들은 과거 요셉의 고통스런 애걸을 못 들은 체하고 팔아넘긴 자신들의 죄를 기억하고 인정한다. 서서히 형제들은 꽁꽁 숨겨두었던 자신들의 못된 과거와 직면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인가? 이제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우리의 과거는 무엇인가? 요셉은 형들이 지닌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에 감격하여 진한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사사로운 감정에 매달리지 않고 냉정하게 애당초 계획한 대로 처리한다.
As a result, the older brothers remember and admit their sins of selling Joseph's painful love without knowing it in the past. Gradually, the brothers began to face their evil past that they had kept hidden. When looking back on the past, what do you think of? What is our past that is only beginning to be seen? Joseph sheds deep tears because he is thrilled to see the older brothers repent of their mistakes. Instead of clinging to private emotions, he calmly processes them as planned in the first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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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에서 먹을 것까지 넉넉히 넣어주지만, 이번에는 정탐에 도둑 누명을 더해서 베냐민을 데려오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주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는 참고 기다리며, 묵묵히 험한 역할을 감당한다. 형제들은 변하는데 야곱만은 요지부동이다. 시므온이 죽게 생겼는데 아들 베냐민 생각만 한다. 나머지 아들들보다 베냐민을 더 사랑하는 편애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이 요셉을 잃게 한 줄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He even puts enough food in his anger, but this time, he adds a thief to his spy, forcing Benjamin to be brought in. He waits patiently and silently takes on the harsh role until the Lord's will is fulfilled. Brothers change, but Jacob won't budge. Simeon is about to die, but he only thinks about his son Benjamin. The favoritism that loves Benjamin more than the rest of the sons does not disappear. He does not even know that it caused Joseph to be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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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일전에 요셉 죽이기를 반대했던 르우벤이 이번에도 자신이 시므온과 베냐민을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지 않으면 자기 아들들을 죽여도 좋다고 말하며 나선다. 그는 장남으로서 아버지를 가장 잘 헤아리는 아들이었다. 이처럼 공동체를 살리는 것은 바로 이 희생일 것이다. 요셉이 형들을 궁지로 몬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형제 사이가 어떠한가? 우리 가족이 어려움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출신 배경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어두움 때문이 아닌가? 하나님의 손길을 따라 사는 나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So, Leuven, who opposed killing Joseph the other day, goes forward again, saying that if he does not return Simeon and Benjamin safely this time, he may kill his sons. As the eldest son, he was the son who knew his father best. It would be this sacrifice that saves the community like this. What is the reason Joseph put his brothers at bay? What are my brothers like? What if my family gets in trouble? Isn't the reason why I don't tell my background from the dark? What should I look like living according to the hand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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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형들을 시험하다(18-25)
a.요셉이 생명보전의 길을 제시하다:18-20
형들이 요셉의 일을 뉘우치다:21-22
c.요셉의 눈물:23-25
형들이 야곱에게 요셉과의 만남을 보고하다(26-38)
a.돌아오는 길에 자루 속에서 돈을 발견하다:26-28
b.형들이 요셉과의 만남을 보고하다:29-34
c.르우베의 제안에 대해 야곱이 거절하다: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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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만에 요셉이(18a)
그들에게 이르되(18b)
나는 하나님을(18c)
경외하노니(18d)
너희는 이같이 하여(18e)
생명을 보전하라(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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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독실한 자이면(19a)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19b)
그 옥에 갇히게 하고(19c)
너희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19d)
너희 집들의 주림을 구하고(1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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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말째 아우를(20a)
내게로 데리고 오라(20b)
그리하면 너희 말이(20c)
진실함이 되고(20d)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20e)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2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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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서로 말하되(21a)
우리가 아우의 일로 인하여(21b)
범죄 하였도다(21c)
그가 우리에게(21d)
애걸할 때에(21e)
그 마음의(21f)
괴로움을 보고도(21g)
듣지 아니하였으므로(21h)
이 괴로움이(21i)
우리에게 임 하도다(2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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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이(22a)
그들에게 대답하여(22b)
가로되 내가 너희더러(22c)
그 아이에게(22d)
득죄하지 말라고(22e)
하지 아니하였느냐(22f)
그래도 너희가(22g)
듣지 아니하였느니라(22h)
그러므로 그의 피 값을(22i)
내게 되었도다. 하니(22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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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간에 통변을(23a)
세웠으므로(23b)
그들은 요셉이 그 말을(23c)
알아들은 줄을(23d)
알지 못하였더라(2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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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그들을(24a)
떠나가서 울고(24b)
다시 돌아와서(24c)
그들과 말하다가(24d)
그들 중에서(24e)
시므온을 취하여(24f)
그들의 목전에서(24g)
결박하고(2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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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25a)
채우게 하고(25b)
각인의 돈은(25c)
그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25d)
또 길 식을(25e)
그들에게 주게 하니(25f)
그대로 행하였더라(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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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곡식을(26a)
나귀에 싣고(26b)
그곳을 떠났더니(2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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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객점에서(27a)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27b)
자루를 풀고 본즉(27c)
그 돈이(27d)
자루 아구에 있는지라(2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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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28a)
그 형제에게 고하되(28b)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28c)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28d)
이에 그들이(28e)
혼이 나서 떨며(28f)
서로 돌아보며(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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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되 하나님이(28h)
어찌하여 우리에게(28i)
이 일을 행 하셨는가 하고(2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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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29a)
가나안 땅에 돌아와(29b)
그 아비 야곱에게 이르러(29c)
그 만난 일을(29d)
자세히 고하여 가로되(2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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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의 주 그 사람이(30a)
엄히 우리에게 말씀하고(30b)
우리를(30c)
그 나라 정탐자로 여기기로(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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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에게 이르되(31a)
우리는 독실한 자요(31b)
정탐이 아니나이다(31c)
우리는 한 아비의 아들(31d)
12형제로서(3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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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없어지고(32f)
말째는 오늘(32g)
우리 아버지와 함께(32h)
가나안 땅에(32i)
있나이다. 하였더니(32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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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의 주 그 사람이(33a)
우리에게 이르되(33b)
내가 이같이 하여 (33c)
너희가(33d)
독실한 자임을 알리니(33e)
너희 형제중 하나를(33f)
내게 두고(33g)
양식을 가지고 가서(33h)
너희 집들의(33i)
주림을 구하고(33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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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말째 아우를(34a)
내게로 데려 오라(34b)
그리하면 너희가(34c)
정탐이 아니요(34d)
독실한 자임을 내가 알고(34e)
너희 형제를(34f)
너희에게 돌리리니(34g)
너희가 이 나라에서(34h)
무역하리라 하더이다(3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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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자루를 쏟고 본즉(35a)
각인의 돈뭉치가(35b)
그 자루 속에 있는지라(35c)
그들과 그 아비가(35d)
돈뭉치를 보고(35e)
다 두려워하더니(3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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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비 야곱이(36a)
그들에게 이르되(36b)
너희가 나로(36c)
나의 자식들을(36d)
잃게 하도다(36e)
요셉도 없어졌고(36f)
시므온도 없어졌거늘(36g)
베냐민을 또 빼앗아(36h)
가고자 하니(36i)
이는 다 나를(36j)
해롭게 함이로다(3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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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이(37a)
아비에게 고하여(37b)
가로되 내가 그를(37c)
아버지께로(37d)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37e)
나의 두 아들을 죽이소서(37f)
그를 내 손에 맡기소서(37g)
내가 그를(37h)
아버지께로 데리고(37i)
돌아오리다(37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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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가로되(38a)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38b)
내려가지 못하리니(38c)
그의 형은 죽고(38d)
그만 남았음이라(38e)
만일 너희 행하는 길에서(38f)
재난이 그 몸에 미치면(38g)
너희가 나의 흰 머리로(38h)
슬피 음부로(38i)
내려가게 함이 되리라(3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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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의 변화_brotherhood change
요셉의 눈물_Joseph's tears
야곱의 요지부동_Jacob's unassuming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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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백성을 돌아보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때로 사랑은 냉정한 것 같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것을 줘야 하기 때문에 가족 간에도 냉철한 이성을 허락해 주옵소서. 다만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게 일어나는 일들로 죄를 생각나게 하실 때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Thank God for looking back on your people. Sometimes love seems cold, but I have to give you what I need, not what I want,
so please allow me to be cool-headed in my family. But we're not the only ones Forgive us for our sins, as you have forgiven us. When you remind me of sin with what happens to me, repent and turn back.
2026.5.16.sat.Clay
신학 피평//
하나님은 왜 사랑하는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으시는가? 요셉의 시험은 복수가 아니라 “회복의 연출”입니다. 사람은 대개 문제가 빨리 해결되기만 원하지만, 하나님은 사건보다 사람을 먼저 다루십니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단번에 용서하고 끝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두고, 기다리게 하고, 죄를 기억하게 만듭니다.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통의 수술입니다. “생명을 보전하라(18f).”요셉의 모든 시험은 결국 생명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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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무너짐조차 생명을 향한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형제들은 드디어 과거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다.” 죄는 잊힌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감춰진 죄는 시간 속에 잠복하다가 어느 날 고난이라는 거울 앞에서 다시 떠오릅니다. 그래서 고난은 단순한 벌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직면하게 만드는 영적 사건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요셉의 눈물입니다. 그는 울지만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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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조건적인 감정 분출이 아니라, 상대가 변화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사랑은 때로 차갑게 보입니다. 필요한 것을 주기 위해 원하는 것을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야곱은 아직 변하지 않습니다. 그는 여전히 베냐민만 붙듭니다. 요셉을 잃게 만든 편애의 구조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사람은 사건은 겪어도 구조는 쉽게 바꾸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단순히 “문제 해결”보다 “존재 변화”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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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예전에는 무너졌던 장남이 이제는 책임을 지려 합니다. 공동체는 완벽한 사람 때문에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책임을 짊어지려 할 때 다시 회복됩니다. 희생은 공동체를 살리는 마지막 언어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형제들을 애굽으로 보낸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숨겨진 과거 속으로 다시 내려보내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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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길 끝에서 형제애와 용서와 생명의 공동체를 다시 만들어 가십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지금 내 삶의 불편함과 지연과 흔들림이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면 어떨까요? 하나님은 어쩌면 문제를 빨리 치워주는 것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를 더 깊이 보고 계시는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