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재우고 헬스 갔다가 금방 불려올라왔어요ㅜㅜ 작은 애가 자다 깨서 엄마 없다고 울면서 토하고 윽! 저녁에 오리고기를 먹어서 많이 걸으려고 했는데 안 도와주네요. 그나마 낮에 백화점 갔다와서 활동량은 좀 되는 것 같아요. 아기띠 때문에 만보계를 잠시 빼놔서 몇 보인지 잘 모르겠지만 만보는 넘을거예요.
백화점에 예쁜 옷도 참 많지만 제 옷은 살뺀 다음으로 미루고 애들 가을 옷 몇 벌 사고 신발도 사고 추석때 조카들 선물로 줄 옷 몇 벌 사고 했네요. 빨리 예뻐져서 제 옷도 사고 싶네요. 추석때 뭘 입나..
첫댓글 나중에는 만보계홀릭에 빠집니다...ㅎㅎ..휴대폰보다 더 챙겨져요..
아기띠랑 같이는 어렵더라고요. 유모차를 좀 타주면 고마울텐데
남의 옷 같은 예쁜옷...정말 살 쪼~옥 빼서 다 소화하고 싶네요.
55사이즈 약간 낙낙하게 입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