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 클래식 음악감상회를 하는 까페 '몽크투바흐'에서 오랜만에 재즈 감상회를 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최고의 음질로 재즈의 역사적 명반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 참석댓글을 남겨주시고 오시면 좋습니다..(처음이거나 혼자오셔도 좋습니다) * 참가비 =1만원 (음료+감상회자료) [몽크투바흐]는 소문난 명반과 정말 좋은 음향으로 꽉 찬 공간, 매주 토, 일요일 - 모두의 감상실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뒤풀이를 겸해서 늦은 시간까지 음악 들으며 함께 하셔도 좋습니다. 까다로운 오디오 마니아 분들께도 들려드리고 싶을 만큼 좋은 소리는 오디오적인 쾌감도 느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강남구 신사동 564-9 2층 카페 <Monk to Bach> “ 압구정역 4번 출구 나와서 그대로 5분정도 걸어서 두 번째 건널목이 나오면 건널목 근처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바로 좌회전으로 20m가면 2층으로 가는 나무계단 오르시면 됩니다. “ 전화문의” 070-8637-5636 [카페 몽크투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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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투바흐]음악감상회 (18일, 오후4시 – 6시 30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이번 주는 “재즈(Jazz)”입니다. 재즈사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셀로니어스 멍크(Thelonious Monk1917-1982)를 카페상호에 사용하지만 정작 “재즈(Jazz)”를 듣는 감상회는 일 년에 한 두 번 하는 정도인데, 이번에 특별히 준비한 음반은 에소테릭사에서 최고의 음질로 리마스터링한 아날로그 전성기에 만들어진 녹음에 의한 역사적 명반 18장입니다. 에소테릭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음반 재발매를 이어 온 것은 그간 발매된 클래식음반으로 느껴왔지만, 지난해부터 6장씩 3번에 걸쳐 Re-mastering 되어 SACD 명반 재발매 시리즈 [Master Sound Works]재즈명반들은 연주자의 거친 숨결까지 실연이상의 음향을 들을 수 있는데, 소름이 돋을 정도의 음질은 들어보시면 실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재즈(Jazz)”는 그 자유로운 속성으로 진지하지 않은 음악으로 치부되거나 “재즈(Jazz)”란 매우 다양한 형식을 가진 음악의 거대한 이름이기에 때로는 너무 다가가기 어려운 음악이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재즈는 다른 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정한 희열과 즐거움을 보상으로 가져다주기도 하는 예술혼이 담긴 음악이라 생각됩니다. 전통재즈가 어려운 까닭은 대중의 입맛에만 맞추는 음악이 아니고 음악의 본질, 삶의 진실을 담으려는 진지한 속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즈를 알아가기에 쉬운 길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앞서서 많은 이들이 명연주라고 인정받은 곡들을 찾아 들어보는 것이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 재즈음악감상회는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속성으로 하는 재즈가 주는 일탈의 휴식을 즐길 수도 있을 것이고, 클래식마니아라 할지라도 예술혼이 담긴 진정한 재즈 명곡, 명연주를 좋은 음질의 음향으로 듣는다면 충분히 감상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날로그 전성기에 만들어진 녹음에 의한 역사적 명반 6 제목의 복각시디이다. 등장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는 엘라 피츠제럴드, 아니타 오데이, 카르맨 맥레이, 페기 리, 헬렌 메릴, 모니카 제터룬트 이렇게 6 명. 그녀들의 전성기의 가장 빛나던 시절 발표했던 20 세기의 유산이라고도 하는 작품들이다.
5 작품이 50 년대 중반의 녹음. 그 중 4 편이 모노녹음이지만 음반의 완성도, 가치 등을 생각해도 절대 빼놓을 수없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이 6 개의 작품에 공통되는 것은 반주자, 막간을 담당하는 솔로 뮤지션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것이다. 엘라 피츠제럴드는 당시 백인 테너 색소폰 연주자로 인기 넘버원이었던 스탠 겟츠가, 아니타 오데이 반주는 하늘을 나는 새를 떨어뜨릴 기세였던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가 협연하고 있다. 카르맨 맥레이는 주목 받고 있던 젊은 피아니스트 레이 브라이언트 트리오(Ray Bryant Trio)가 페기 리의 음반은 웨스트코스트에서 멋진 재즈를 연주했던 트럼펫의 Pete Candoli 와 피아노 Jimmy Rowles 가 그리고 헬렌 메릴 음반은 클리포드 브라운의 빛나는 음색의 트럼펫연주가 담겨있다. 모니카 제터룬트의 반주는 빌 에반스 트리오(Bill Evans Trio)이다.
impulse! 6 GREAT JAZZ Master Sound Works 이번 6 작품은 1961 년 ~ 1965 년이라는 아날로그 스테레오 활성시기에 만들어진 모던 재즈의 역사적 명반 6 제목의 복각이다. 격동의 시대 1960 년대의 재즈 씬을 제대로 묘사 한 레이블 그것이 "임펄스"이다. 미국의 대기업 ABC 파라마운트 산하의 재즈 전문 레이블로 1961 년 '새로운 재즈의 물결'라는 명목으로 발족하고 60 년대를 폭풍처럼 달려 나간 존 콜트레인을 비롯한 급진적 인 연주에도 적극적으로 그 시점에서의 연주 및 신인 발굴에도 노력하고, 미국 국내 재즈의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한 레이블로서 확고한 입지를 마련했다. 여기에서 다룬 6 작품, 레이블개설 초기 60 년대의 재즈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되어 있다.
impulse! 루디 반 겔더(Rudy Van Gelder)녹음 60 년대 초반 'impulse!'의 녹음을 담당 한 것이 '블루 노트'와 같이 루디 반 겔더(Rudy Van Gelder)이다. 방송 관계의 기술자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던 시대이지만, 반 겔더는 50 년대부터 전문적으로 했던 몇 안되는 녹음 엔지니어이다. 그러한 그의 안정기에 들어간 <스테레오 녹음>에 의한 재즈를 여기에서 즐길 수 있다. 50 년대에는 부모님 집의 거실을 개조하고 레코딩스튜디오로 하고 있었지만 이 음반들은 새로 건축 한 녹음 전용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스튜디오는 높은 천장을 가진 조건으로 꽤 좋은 것으로 되어 있던 것 같고 공간의 표현, 깊이의 이미지에서 50 년대의 반 겔더 음반보다 깊이가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50 년대에 활약 한 재즈 레이블에 비해 "임펄스"는 기획 승부의 새로운 스타일에 의한 기록을 잇달아 발표했다. 재즈 클럽에서 하던 연주를 그대로 스튜디오녹음으로 수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작품에 취향을 집중 프로듀서가 아이디어를 짜내면서 뮤지션의 매력적인 개성을 이끌어내려 노력을 했다.. 이러한 작품의 의도가 수록된 사운드와 스테레오 음장에 명확하게 수록되어있는 곳이 "임펄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1956 년 ~ 1964 년이라는 아날로그 전성기에 만들어진 블루 노트 녹음에 의한 모던 재즈의 역사적 명반 6장 복각음반이다. 모던 재즈가 가장 빛났던 1950 년대 후반부터 60 년대 뉴욕에서 활약하고 있던 뮤지션의 연주가 여기에 새겨 져 있다. 6 제목에 참가한 멤버를 살펴보아도 트럼펫 ; 마일스 데이비스, 리 모건, 아트 파머 프레디 허바드. 트롬본; JJ 존슨, 커티스 풀러, 테너 색소폰; 소니 롤린스, 존 콜트레인 알토 색소폰; 캐넌볼 애덜리, 재키 맥클린 다른 피아노; 호러스 실버Horace Silver, 셀로니어스 멍크, 행크 존스, 허비 행콕 베이스; 폴 챔버스 샘 존스, 론 카터, 그리고 드럼은 아트 블래키, 필라델피아 조 존스, 토니 윌리엄스 . 바로 슈퍼 자이언츠의 형성이다. 이것은 블루 노트가 세계 최고의 재즈 레이블인 증거이기도 하며 이 음반들은 발매부터 50 년 이상 지난 지금도 모던 재즈 전성기의 단골 연주로 레퍼런스 로 되어 있는 명연인 것이다.
블루 노트는 재킷 디자인에서 수록된 소리까지 모두가 독특한 것이었다. 블루 노트의 소리에 눈에 띄는 특징이 있고, 거기에는 설립자 알프레드 라이온(Alfred Lion)(1908~1987)의향이 크게 반영되어있었다. 사운드의 취향을 충분히 인식 한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는 알프레드 라이온의 희망에 맞는 사운드로 마무리했다. 오리지널 LP 판에 적혀 있던 것은 바로 그 소리 알프레드 라이온이 목표로 했던 블루 노트 사운드이었다. 그러나 에소테릭은 그 이상으로 HiFi 사운드가 남아있는 마스터 테이프에 주목했다. 더 범위가 넓은 사운드를 목표로 마스터 테이프 그대로의 뮤지션이 녹음 한 그대로의 사운드를 재현 할 수 없을까 하는 최고의 마스터 링 작업을 통해 Super Audio CD 화 했다. 음질의 향상은 물론, 이 여섯 작품이 본래 가진 음악적 매력도 다른 각도에서 재차 부각시켜 새로운 감동을 약속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첫댓글 아쉽군요... 지금 보았네요!
몽크투바흐를 다닌지 5년쯤 되었는데 토요일 클래식 음감회 가끔 갑니다.
사장님부부도 잘 알죠. 다음 모임엔 가고 싶군요.
이번엔 넘 늦게보고 선약이 있어 못가지만 이곳 스피커가 재즈에도 잘 어울리니 감상하기엔 좋을것 같네요.
이번 토요일 재즈 감상회 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blog.naver.com/monkba/220762017890
참석하고 싶어 같이 갈 친구 들 찾아 보았는데 약속이 안되네요.
처음 참석하려니까 어색할 것 같네요.
좋은 시간 기대하며 다녀 오겠습니다.
이번 토요일 재즈 감상회 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blog.naver.com/monkba/220762017890
재즈 음감 예정일 알려주세용~~
이번 토요일 재즈 감상회 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blog.naver.com/monkba/220762017890
이미..지나버렸네요ㅠㅠ
이번 토요일 재즈 감상회 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blog.naver.com/monkba/220762017890
앗 ㅠ
이번 토요일 재즈 감상회 두번째 시간입니다^^
http://blog.naver.com/monkba/22076201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