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이 지나가고 곳 있으면
따쓰한 봄바람이 오겠죠..^^
안녕하십니까???
붕가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겨울비가 촉촉해 내립니다..
이번 비는 겨울을 빨리 지나가게 만드는 겨울비 였으면 좋겠네요^^
어은 터널 입구에 있는 양평 해장국,..
이곳은 선지국밥이 유명 하죠..
자주 다니신분들은 맛을 알기에
저는 그냥 사진으로 갈음합니다..
.
.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갈증이 해소되며 새 기운을 얻습니다.
사랑과 신뢰는 종이의 앞뒤처럼 하나인
동반자 관계라고 합니다
신뢰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겠지요?
깊고 풍성한 마음으로
우리 굳은 믿음 위에 사랑으로 맺어진 인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지금까지 기다렸으니
더 기다린다고 없어 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이 비가그치면 따쓰한 봄의 전령이 오겠죠..^^
그 전령은 따쓰함을 한아름 가져 올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싶답니다..
긍정으로 ....
서로의 존중과 믿음으로
시원한 해장국의 맛처럼
봄의 전령은 꼭 올거라 믿고 싶답니다..
.
.
울 횐님들 사랑 합니다...
추천 맛집이다고 생각 되시면 엄지 손가락 이모티콘을 클릭해주세요.(추천수 10회 이상 전주 맛집 게시판으로 이동됨) |
↑ 추천 후기 (맨위부터 사진과 함께 자연스럽게 후기를 남겨주세요) ↑ |
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양평해장국 |
주소/위치 |
어은터널 입구 |
메뉴/가격 |
선지국밥 6,000원 |
전화 번호 |
ㅜ,.ㅜ |
첫댓글 날씨가추운요즘같은날 해장국한그릇먹으면 속이따듯하니 좋겠네요 ~^^
아주 좋지요^^ㅎ
난....맘이 얕은가봐요....
별것도 아닌말에 버럭.~하는걸보면..
버럭 ??ㅋㅋ 이쥡 맛있답니다
전 선지말고 황태로 ㅋ
황태도 좋지요^^
도장...꽝~~
헉~
왠 도장??ㅋ
나도 여기 선지를 사랑한다우
그러시군요^^
나도 맛난 선지국 먹고싶네요...ㅠㅠ
그럼 달려야지욤 ㅋ
고추와 젓갈만 봐도 해장이 될듯해요 했다는... 재료가 아주 비 위생적에다가... 음나요
참 프렌챠이징 해장국집꺼 뼈다구 해장국은 드시지 마세요...
tv보고
글구 저 금욜날 내려가는데
이번주는 벙개가 없을껄 ㅋㅋ
지금 필요해요 ㅜㅜ
그럼 달려야쥥 ㅋ
갑자기 국물이 먹고싶네요 속풀고 싶고
한뚝배기 하세요 ㅋ
입맛까다로우신 그분도,, 여기 선지국밥은 드시네요 ㅎㅎ(회전이 빨라 선지에서 냄새가 안난다구요ㅋ)
그래서 저도 처음엔 버섯해장국으로 시작해서,,이젠,, 선지국밥도 먹을줄 아는 뇨자가 되었다는ㅎㅎ
고추기름으로 맛낸 이곳도 참 얼큰하고 맛나지요ㅋㅋ 여긴 열무김치가 갑!! ㅋㅋ
헉 ㅡ.ㅇ.ㅡ;잘도 아시는군요^^
열무김치 갑이죠 ㅋ
아 선지국 먹고 싶다
드셔야함다^^
한번먹어봤는데..오묘한?기억이나네요선지굿
오묘한 맛이라 어떳 맛일까요^^ㅎ?
여기 선지국 따로 버섯따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버섯해장국이랑 맛이 똑같아요 ㅎㅎㅎㅎ 걍 선지 하나만 포장해올껄 ㅎㅎㅎ
ㅋㅋㅋ 그런가요??ㅋㅋ
저도 몇일전 포장해와서 묵꼬 있는디...완전 많이주네요~^^ 양이 아주 만족스럽고...맛에 두번 만족 스러운 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