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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혼자해본 뻘생각... 관중숫자에 따라 샐러리캡을 도입하면 언론도 찍소리 못하지않을까? (어떤가요?)
대전시티즌 추천 0 조회 347 13.04.14 09: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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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4 09:48

    첫댓글 그럼또 몇몇 구단들은 꽁짜표를 남발할 가능성도... 그리고 이건 관중들이 많은 빅팀들만을 위한 제도라고 볼수도 있죠. 맨시티같이 투자를 대폭 늘릴수 있는 팀이 생겨도 투자를 할수가 없게 만드는거니..

  • 작성자 13.04.14 09:51

    남발을해도 없는것보다는나음.... (물론 갠적생각).. 그리고 맨시티같은 팀이 생겨나면 당연히 마케팅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붙고 노력하고 관중먼저 불러모은다음에 선수를 영입하는게 순서아닐까요?
    전 대구가 객단가가 좀 낮지만 관중 엄청나게늘어난거 마케팅과 프론트 노력의 결과라고봅니다. 객단가높고 평관 3~4천찍는팀보다 대구의 행보가 훨씬 낫다고봄.

  • 13.04.14 10:09

    이건 말이안되죠 인구비례별로 하면 모를까.
    강원이나 전남같은 경우 많이올 수 있는 구조가 아닌데요..

  • 작성자 13.04.14 10:15

    인구비례로한다는것자체도 웃기죠. 어차피 리그스폰서도 그렇고 앞으로 스폰을 유치하는데도 그렇고 외부에서 보는 상업성도 그렇고 시청률을 산출하는데도 인구비례를 따져주지는않지요. 인구비례로한다는것자체가 상업성을 포기하겠다는거죠. 어차피 외부에서 보는건 인구10만명도시에서 1만명을 동원하던 인구1000만도시에서 1만명을 동원하던 .... 똑같은 1만명일뿐 이걸 분석하면서 리그평균관중내지도않을뿐더러 스폰서붙는과정도 마찮가지죠. 철저하게 상업성에 입각해야 프로로서 가치가 더 커진다고봅니다. 야구이야기꺼내기싫지만 그놈의 접근성과 인구따지는 야구가 이런건잘하는거죠.

  • 작성자 13.04.14 10:18

    애초에 K리그가 몇년째 상업적인 한계성에 부딛힌건 결국 서울공동화정책 (SK.GS,일화) 3개의 기업구단 서울서 강제추방 + 상업성이큰도시에 부자기업구단이 들어가지못했기때문이라고봅니다. 어차피 상업적인 시선으로 외부에서보는 1명은 똑같은 1명일뿐이죠.

  • 13.04.14 10:18

    뭐 경제적인 거는 잘모르겠고 결국 지방소도시를 연고로 하는팀들은 연봉 많이 못받는다는거아닌가요?
    이건 좀 형평성에 어긋나는거 같네요 상업적인 논리에 입각하더라도 어느정도 형평성은 있어야.. 이렇게 되면 연봉 많이 받는 노장선수들 자리를 다 잃게 되는거잖아요

  • 작성자 13.04.14 10:53

    지방소도시로 연고로하는 팀들도 관중을 모아야죠그럼. 중소도시여서 여건이 나쁜건 그 팀의 한계성인거구요. 유럽처럼 대부호에 매각되는게아니라 팀의 자립성을 중시하는 대부분의팀들은 결국 자립성에의해 연봉이 결정되고 팀보유 선수의 수준이 결정되죠. 그 자립성은 어느정도 관중숫자나 누적시청자숫자같은것에의해 결정되구요. 그래서 팀의 자립성에 기대는 유럽또한 대도시에 자리잡은 클럽들이 빅클럽이 많죠. 도르트문트처럼 도시규모는 작아도 도시전체가 축구에미치거나.. 그렇지않으면 중소도시가 빅클럽이못되는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국 형평성을 들이미는건 상업성과 자립성을 인정하지않겠다는소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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