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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업종 주간수익률: 한국 +4.1%, 대만 +1.1%, 미국 +0.0% ▶ 하나금융투자는 지난주 Weekly 자료에서 ‘메모리 밸류체인 주가의 아웃퍼폼’ 전망. DRAM의 P와 Q가 동시에 우상향하는 국면이 시작되었기 때문 ▶ 메모리향 노출도 높은 한국 KRX 반도체지수는 +4.1% 주간수익률 기록. 비메모리향 노출도 높은 대만과 미국 반도체업종 대비 상회 ▶ 그러나 KRX 반도체지수의 주요 상승종목을 살펴보면 결국 비메모리 노출도가 높거나 매출비중이 늘어나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아웃퍼폼 ▶ DB하이텍 +6.0%, 테스나 +15.4%, 원익IPS +6.9%, 이오테크닉스 +11.3% 기록. 기관 및 외국인 순매수가 주가 상승 견인 ▶ ① CIS의 수요 증가, ② 삼성전자 시스템LSI의 시설투자, ③ 중화권 5G 수요 증가 환경이 씨실과 날실 역할을 하며 비메모리업종의 주가 상승 견인 ▶ 메모리 반도체 턴어라운드 사이클에서 비메모리 종목들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한국 반도체업종의 P/E 리레이팅 측면에서 긍정적 현상으로 판단 ▶ 한편 최근 투자자들의 고민은 ① 반도체가 포함된 테크업종 외에 주도업종을 찾기 어려워 BM 수익률을 상회하기 위해 테크업종에 더욱 베팅해야 한다는 부담 ▶ 두 번째 고민은 ② 반도체업종 주가가 펀더멘털 요인의 개선흐름을 빠르게 반영해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 또는 peak out 시그널 출현에 대한 우려 ▶ 이와 같은 우려에 공감하지만 반도체섹터 담당 애널리스트로서 차익실현을 권고하기에 아직 이르다고 판단되며 비중을 더욱 늘리도록 추천 ▶ 왜냐하면 ‘펀더멘털 요인 중 개선되지 않았던 시그널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 ▶ 핵심지표 중에서 개선되지 않은 시그널은 한국 반도체 수출. 12월 20일 기준 잠정치는 ▶16.7% YoY 기록. 11월 -30.8% YoY 대비 나아졌지만 아직 역성장 ▶ 한국 반도체 수출이 플러스의 방향으로 회복되려면 적어도 전년 동월의 기저가 낮은 2020년 2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추정됨 ▶ 반도체 수출과 더불어 아직 개선되지 않은 지표는 웨이퍼 공급사의 월별 매출. 재고 조정 때문에 대만 웨이퍼 공급사 3사의 11월 매출은 -21.0% YoY 기록 ▶ 웨이퍼 공급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때까지는 수 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결국 반도체업종 주가의 관점에서 peak out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 ▶ 반도체업종의 주가가 P/E와 EPS의 함수라면 대형주(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EPS는 지속적으로 상향될 가능성 높음. 즉, 펀더멘털 요인이 주가 상승 견인차 ▶ 왜냐하면 2020년 1분기의 DRAM 가격 상승 전망이 컨센서스에 이제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 1월 둘째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전까지 컨센서스 상향 전망 ▶ 중소형주의 경우 EPS의 상향보다는 매출 구조가 변화되는 종목의 P/E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 ▶ 이에 따라 비메모리향 노출도, 고객사 및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를 감안해 원익IPS와 리노공업의 TP를 각각 4만원과 7만 3천원으로 상향(이하 본문 참고) 하나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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