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뉴욕 후기

<DIV>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BAA4952D53F401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911" exif="{}"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911" id="A_227BAA4952D53F4012B87B"/>   블렛소의 이탈로 인해서 팀 성적도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 게임 드라기치가 심하게 혹사 당하고 있네요...   뉴욕도 요새 한창 벌크업 모드라서 이기리라고는 보지는 않았습니다.   결과는 엄청난 필드골과 3점 성공율을 자랑하며,턴 오바를 18개나 저지른 뉴욕에게 연장 끝에 지고 맙니다.   블렛소의 이탈도 그렇지만 이제 상대 팀이 철저하게 선즈의 오펜스를 대비하고 나오는 점에서 최근 팀의 상승세가 꺾인 이유 같습니다. 그러나 작년 같은 경우에는 힘없이 졌지만 그래도 올해는 접전끝에 지는 경기가 많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 보네요   경기 초반 안풀리는 경기에서 마퀴프가 퇴장을 당합니다. JR의 파울이 약간 거칠긴 했지만  마퀴프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조금 감정을 조절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오늘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싶습니다.   뉴욕이 삽질 해서 따라갈만 할떄 다시 공격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이대로 지겠구나 싶을때..  호나섹은 그동안 안쓰던 크리스마스를 씁니다. 허슬 플레이로 팀의 기여를 하면서 그동안 보면서 왜 데려 왔을까 했던 발보사가 드디어 활약을 펼칩니다. 그런데 득점이 거의 돌파에 의존 한 것입니다. 다른 팀들에게는 글쎼요... 뉴욕의 헬핑이 그닥이라   어쨌든 발보사와 플럼리의 활약으로 4쿼터에 역전에 성공하지만 플럼리가 아마레에게 막히고 드라기치가 셤퍼트를 뚫지를 못하면서 공격이 꼬이게 됩니다. 차라리 요때 모리스에게 더 1:1을 시켰어야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 마틴의 파울도 약간 논란이 일수도 있겠다 싶네요    - 상대 센터 바르냐니에게 드리블을 하다가 컷 당하는 제럴드 그린이 42분을 뛰는게 요즘 선즈의 현실입니다. - 블렛소가 있을때 처럼 시원하지는 않습니다만  경기는 재밌습니다. 선수들도 포기 하지 않는 모습 좋고요 - 발보사가 드디어 터지네요,  앞으로 10점 정도만 해주었으면 좋겠고  내년에 다시 한번 봐야죠 - 안좋은 선수는 과감하게 교체하는게 호나섹의 특기죠 크리스마스와 발보사로 이겼으면 오늘 대박이었을 텐데...      더욱 침울해지는 요즘입니다. 포기했던 팬들도 최근 다시 관심가져주고 있는데, 약간 절망적이네요...  현재 멤버는 작년 암울했던 멤버보다 더 한 구성이니까요   발전 가능성을 보는 시즌이니 만큼 승패에는 연연하지 않으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