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형제들이 모여
여름 천렵하는 날,
완전체 모이기 전,
우선 3형제 모여서
산골 날아다니는 토종닭 능이백숙으로
점심~~
한 마리 갖고 셋이 먹다 먹다 못 다 먹음요~~
마트 토종닭에선 느끼지 못하는
옛날 시골닭의 맛~
캬~~!
본격적으로
염소갈비를 삶았습니다.
남도 보성 산자락에서 약초 먹고 자란
흑염소 갈비 한 짝~~
미리 옻나무와 엄나무 등 약재를 넣고
약물을 달여
핏물 빼둔 갈비를 푹 삶어
수육과 전골로
올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건배하였습니다.
때마침
장호원에서 보내 온 양재용님의
그레이트 백도가 도착하니
후식 입가심도 시원합니다.
2박3일 형제들과
건강한 천렵으로
올 여름도 거뜬하게 보낼 수 있겠지요?
첫댓글 부자지간들 인상이 선하고 보기좋네요
근데 마나님들은 워데다두고요ㅎㅎ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형제간입니다~~
ㅎㅎㅎ
@이병용 앗 실수 죄송요
한분만 머리가 백발이라서요
몸보신 하시면서
좋은날 보내셨네요
네,
즐거운 시간으로
몸보신까지요~~!
어머나 너무보기좋아요
형제끼리 오붓한시간
행복이 넘치셨을듯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몸 보신 하셨으니
무더위도 거뜬하게 이겨내시겠어요.
건강하셔요.
고맙습니다.
가족들과의 시간은
늘 소중하지요.
추억과 더불어 팟난 음식으로
이 여름도 거뜬하게 지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