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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휘문고 정문에 붙은글 !!!
군을 홀대하는 나라는 망한다.
4년 전, 2017년 5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전쟁포로·실종자 확인사령부가 6·25 때 한강에 추락한 미군 조종사 유해를 찾겠다고 여의도 근처 밤섬 일대를 샅샅이 뒤졌습니다. 6·25가 일어난 지 58년이 지났고, 그동안 홍수, 준설도 숱하게 있었습니다. 유해를 찾을 확률은 거의 제로였습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이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결코 당신들을 잊지 않는다, 이걸 보여준 겁니다.
2년 전, 2019년 5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공동묘지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6·25 참전용사 퍼킨스(90)씨의 장례식을 하루 앞두고, 묘지 관리소가 “유가족이 참석을 못하니, 지역주민들이 대신 참석해 달라”고 부탁해서 모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랬더니, 고인이 누군지도 모르던 수천 명의 인근 주민이 묘지로 모였습니다. 수백㎞를 운전해서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공항에서는 “군복을 입은 군인이 있으면 먼저 탑승하시라”는 안내방송을 종종 한다고 합니다. 비행기 1등석이나 어렵게 구한 티켓을 군인에게 양보하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수많은 민족이 모여 사는 미국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 최강의 국가로 군림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바로 제복 입은 사람들, 군인, 경찰관, 소방관들을 예우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확인하고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연평해전과 천안함 관계자들을 비롯한 우리 군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바로 이곳 휘문고등학교 교사라는 자가 차마 입에 올릴 수도 없는 폭언을 천안함 함장에게 공공연하게 퍼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다는 자는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했습니다. 그 당의 대표라는 자는 “제복을 입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말만 했습니다. 그 막말 당사자한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제복 입은 사람들을 조롱하고 홀대하는 나라는 반드시 망합니다. 그런 자들은 나라를 망치려고 작정한 반역자들입니다. 국민들이 나서서 그런 자들을 반드시 응징해야 합니다. 다시는 그런 자들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아야 합니다.
저는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교육부장관, 서울시교육감은 휘문고 교사 정해욱의 망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세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그리고 전교조도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학명문, 휘문고등학교 동문회가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휘문고등학교 재단과 동료 교사들이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담임에서 물러나게 한 걸로 무마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재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이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교사 정해욱을 내쫒지 않으면 사랑하는 아이가 그 사람한테 배우도록 방치했다는 낙인을, 주홍글씨를 평생 지울 수 없을 겁니다.
끝으로, 정해욱 교사에게 충고합니다. 당신의 망언은 천안함 함장에게 사과한다고 해서 용서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당신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조롱하고 모욕했습니다. 스스로 교단을 떠나서 석고대죄하기를 권합니다. 다시는 당신과 같은 망언을 하는 자가 나오지 않도록 스스로 쐐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만이 국민의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2021. 6.14. 10:30/ 휘문고등학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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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의도적인 국가와해 공작 추진
-서울를 겨냥한 9가지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링크 보세요)
https://m.cafe.daum.net/saintfullgospel/NqOe/6694?searchVie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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