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것은 꽤 오래되서 귀찮은것도 있지만 습관 되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 소변자주 마려운 것보다 소변을 누고 잔뇨감이 남아 시원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소변을 참았다 누워서 그런지 왼쪽 아랫배 밑쪽 아프고 소변 잘나오지 않아
누기가 너무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전에 보다 많이 피곤하고 일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오늘 비뇨기과 가서 진료를 받으니 3가지 검사 소변, 혈액, 전립선 초음파 검사 했습니다
소변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 나왔는데, 전립선 초음파 검사 에서 전립선 염증 결과로 나왔습니다.
다행히 전립선 비대증 까지 진행은 안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2주치 약 처방 받과 왔습니다 약먹으면 완치가 되냐고 물으니 몸관리 잘못하고 스트레스 받고
또 그러면 재발 할수 있다 하더군요
아무튼 병을 나두면 더해져서 악화 되니까 혹 이런 현상 있으시면 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전립선병은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암 3가지 병명 있다는 것도 오늘 알았네요
그리고 이미 전립선염 있으신분들 중에 약먹고 치료 되었는지도 굼궁 하군요
첫댓글 저도 똑같은 증상으로 한참 그랬는데 자연적으로 치유 되던데요...
전립선염은 완치되지 않아요
샤워할때도 차겁게하면 증상이
나타나는게 전립선염 입니다
전립선에 이상있는 분들이 아주 많은걸로
아는데 전립선염은 약물치료로
완치 되지않나요?
신장,방광쪽에 이상있어도
소변 보기가 불편하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예방책은 없대요??
저도 똑같은증상있습니다~
병원에 간다간다하면서 못가네요~
혹시 병원비 얼마드셨나요?
약값 포함해서 15만원 들었습니다 10일 약먹고 좀 나아지긴 했는데 자주마련운건 여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