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 한손으로 이기기, 안드로메다 등
장재호가 역대급인 이유들이 많이 있지만
요즘들어 느끼는 장재호의 위엄
한때 3대 워크게이머로 꼽으면 스카이, 그루비, 장재호 였고
비슷한 시기에 활약하던 스카이, 그루비는 현재 은퇴
장재호는 2013년 마지막 WCG 를 끝으로 군입대.
워크래프트는 밸런스패치 한지 한 참 되어서
빌드가 정형화 되있는 게임이라
컨트롤이 승부를 좌지우지하는데
워크래프트는 유닛하나하나 컨트롤해야되는 마이크로컨트롤이 필요해서
피지컬이 중요함.
즉, 나이가 먹을수록 자연스럽게 기량이 떨어질수 밖에 없음.
군입대로인한 2년간의 공백 + 30대 로 인해서 기량이 떨어질법 하지만
장재호는 현재 자타공인 대한민국 워크 S급 게이머임
국제대회에서도 우승후보로 뽑힐정도
<장재호 최근 대회 결과>
2016년에는 한국선수로는 5년만에 중국원정대회에서 우승
2017년에는 120(비인기종족 언데드로 역대최강의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현재 워크판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 상대로 노련한 판짜기를 통해 우승
현재 몇안되는 메이저급대회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보여줌
워크를 잘모르는 사람에게 비유하자면
임요환이 스타리그나와서 이영호 꺾고 우승한 정도
큰 상금이 있는 대회도 열리고 신인들이 계속 나오는 중국 워크판 에 비해
신인도 잘 나오지 않는 국내 워크판이 밀리고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장재호는 중국에서도 껄끄러운 최상위 티어 프로게이머임.
출처: 樂 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용산 IMAX LASER
첫댓글 왼손으로 프로선수 떡발라버렸는데 말 다했죠. 예상했던대로 움직이니 승리하였다. (워크는 shift키를 누르면 다음 움직임을 지정가능)
첫댓글 왼손으로 프로선수 떡발라버렸는데 말 다했죠. 예상했던대로 움직이니 승리하였다. (워크는 shift키를 누르면 다음 움직임을 지정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