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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노조의 주장에 대응해서 이랜드 직원이 올린 글이라는군요...
뭐...제가 이랜드 직원은 아니고 이랜드가 저희회사의 큰 거래처중 하나라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 글을 보고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요즘 이런저런 이슈화되는 문제들이 많은데
어느쪽 입장이 진실인 건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ㅋ
노조도, 언론도, 뭐 정치인들이야 애초에 안믿었지만....
비스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첫댓글 이것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네요. 반박 자료들이 올라올 줄 알았지만, 조금 더 상세할 줄 알았는데 그냥 몇마디의 반박식이라 잘 모르겠네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건지. 참으로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렇죠??이번것만 생각해봐도 이랜드노조의 주장도 단순한 주장과 감정적 호소만 할 뿐이고(뭐 그게 문제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나온 반박글도 마찬가지네요...어차피 언론이야 기업이든 노조든 홍보비용 많이 쓰는 곳으로 몰리는 꼴통이고...사실 제 3자의 입장이니 내부사정은 정확히 모르는 상태라 양측에서 어느정도의 근거자료만 들어줘도 판단하기 쉬울텐데요...쩝..그나저나 요즘 바쁘세요??연락도 뜸하시고..ㅋㅋ
니가 이사가버리는 바람에 내가 부르질 못하잖아.
자주는 힘들어도 가끔은 괜찮아요..ㅎㅎ
이거 길에서도 나눠줍니다. 청계천에서 바이크 타고 있었는데 이랜드 직원입니다 라는 한마디와 나눠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생계에 목숨건사람들에 비해 와닷지 않네여...
이랜드 파업때문에 좀 놀게된 회사원으로써.....놀게되서 좋은것도 편해진것도 있지만 그래도 상황어떤지 파악하러가면 참 가관입니다...정말 누구를위한 파업인지 모르겠습니다....아마도 가장힘든 분들중에하나가 비정규직 당사자도 그렇겠지만 협력업체들도 죽을맛일겁니다....저희쪽 벤더분들도 금일(25일)이 결제일인데 결제가 안떨어질까봐 불안불안해하고 있습니다.....이번달매출이 급감했으니 다음달부터의 결제액으론 회사운영하기 힘드시겠죠....참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