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룰루루~~룰루루 ㅎㅎ
아부라고 하실 분도 있으실지 모르나
그런 것에 휘둘리는 목사님이 아니신줄 진작부터 알고 있었기에
솔직하게 적자면 목사님 설교를 듣다보면 자유해지는
저 자신과 만나곤 합니다.
지난 주 주일 예배 시간에 몸이 좀 아팠어요.
허리도 좋지 않았고,
왼팔 오른팔이 모두 딱히 좋은 상태가 아니었어요.
목사님 설교를 듣던 중 허리도 콕콕 아프고
목에서부터 올라는 두통에다
한쪽 팔에선 오십견 비스므리한 찌리림,
다른 팔은 새기손까락까지 저리고
심지어 다초점 안경도 다른데 두었던 총제척 난국~~~
설교를 들으면서
제게 힘을 주십사란 기도와 함께 자가 축사를 했습죠.
그러니까 그럭저럭 괜찮았더랬어요.
한 주 지난 어제~~~~~~
또 허리가 콕콕 거릴라 하면서리
새끼 손가락의 저림 등 팔이 저리려 해서
'축사를 하자 바로 사라집디요.
주님의 권능에 힘입은 것임을 모르겠습까만
그라도 의기양양 해진 저~~~
속으로 '또 들이대기만 해봐라 ~~~' 그랬습죠. ㅎㅎ
이후 기도를 하는데
순간 왼쪽 가슴에 통증이 살짝 오는 겁니다.
가슴에 손을 잠깐 얹고 하던 기도를 했드만
이내 사라졌어요.
그라고 나서리 한국 시간으로 밤 시간에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데 호흡이 너무나도 잘 되는 겁니다.
코 안의 시원함이 느껴졌다는.
그 시간에 가족 중 누가 달고 왔던 뭔가가 쪼까 났을 겁니다.
며칠 전, 작은 아이가 갑자기 대형 주사기와 식염수를 사와
코 세척을 하드만요.
"왜 그랴~~~" 물었더니 비염 증상이 있는 것 같아 그런답디요.
이게 그거인가비다~~했다는.
그래서 직접 물어봤어요.
"나아졌나~~~"하니 그렇다고는 하는데
계속 시차가 맞는가 등에 대해 꼬치 꼬치 물어볼 수 없어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모든 분들이 같긴 합니다만
저는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이 떨어지면 안되는지라
쓸데없이 코가 막히거나 하면 안되야요 ㅋㅋㅋ
허리의 콕콕임 등이
특정 공간에서 계속 그러하다면
공간의 문제일 수도 있고, 저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다의 문제일 수도 있겠으나
모든 부분은 저의 탓이 가장 크지 않겠나 합니다.
이상은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들이라
객관적으로는 증명하지 못합니다.
목사님의 설교 중에~
악한 영이 떠나갈 때 꿈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 내용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꿈으로 보이는 것은
오랫동안 강하게 장악했던 종류가 아닐런지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됩니다.
주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다 평안해지기보다는
자신의 감추어진 것 등
오만가지가 다 튀어오를 수 있음에 대해 압니다.
자신 외의 주변인들이 발작이라도 하드 그럴 수도 있고요.
목사님이 계속 설명을 해주시듯 그것은 자신의 전쟁으로
누가 대신하여 싸워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주님께로 향하면 주변의 악인들까지
방해하기 위해 발작하는 듯한 현상을 얼마든 보일 수 있습니다.
방해가 심해서 기도를 한 적이 있습죠.
"통제가 먹혀들지 않아 감당이 되지 않으므로
관계를 정리해주십사~"라고.
"그런 경우라면 용서의 문제에 부딪히겠네?"
어떤 양상으로 진노하심이 나타났는지가 알아졌어요.
용서의 문제를 안고 있다면 저 또한 타격을 입을 것인데
그 부분에서의 죄를 안고 있지 않습니다.
풀기 어려운 용서 등의 문제는
생판 남보다는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박 전도사님의 표현을 빌려 땅풀~~~하늘풀~~~
(땅에서 먼저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말씀요)
땅풀~이 쉽다고만은 하기 어렵다 합니다.
상대방이 풀어야 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지라.
그럴 땐 기다림이 필요할 것이겠죠.
저는욥~~~~~
인도하심이 더 있으셔서리
관련된 내용이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풀어지고 헤이해졌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금 멀리가기 위해 신발끈을 조여주시는 듯해~~~
이번에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다고 여깁니다.
은혜를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듯 하고요.
저 또한 그 가운데 1인이 아닐까라고 주장해봅니다.
한번에 믿음으로 여러 부분을 확~~넘어서면 좋겠으나
희망사항과는 다른 현실에 직면하곤 합니다.
때론 여러 문제로 뒷 걸음질을 칠때도 있습니디만,
그럼에도 그 시간 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둑이 붕괴되어지 듯
서서히 풀어질 때가 많은 듯요.
"너와는 동주하지 않을 것이다~~" 하며 나가라고 했던
대상이 있습니다. 왜, 어떻게,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등에 대해
모른다고 하여 싸우지 않을 수는 없죠.
싸움으로 조금씩 알아지는 것들이 있었지만
여태 갸가 갸인줄 모르고 있다가
갑툭튀 (갑자기 툭 튀어나옴~~~) 하는 바람에
여러가지가 더 알아졌다고는 해도 부분에 불과할 수 밖에 없어
주님의 베풀어주시는 은혜가 한량없다 합니다.
거부했음에도 무단으로 들어왔어요.
오래 전, 꿈을 통해 사람의 모습으로 들어오는 것이 보였던지라
다른 데로 가라고 거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꿈이 오랫동안 찜찜했던 이유를 알겠습니다.
"거부하면 못 들어오는 것 아녀~~~"
그렇긴 하나, 죄가 있으면 달라지겠죠.
당시 제겐 3무의 죄가 있었어요.
죄라고 외칠 수 있는 힘이 없었음
+ 말씀이 얼마나 중한 것이 알지 못했음
+ 믿음 없었음~~~
"당신 주장이 맞다는 가정 하에, 갑툭튀는 지금 어디 있는데?"
모르죠.
다시 붙잡아와서리 '니 어디서 머물고 있다냐'
물어볼 수도 업꼬~~~~
하여 주님께 감사할 따름이고, 그러면 된 겁니다.
기회가 생기면 그때는 지금보다 구체적으로.
나중에 이 내용에 대해
'그때 헛다리를 짚었지 뭐야요~~흑흑'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