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앤 / Fare well My Love
헨리 8세는 . .
하녀인 앤 볼린과의 결혼을 위해
캐서린 왕후와의 이혼도
불사하며 법을 고쳤고,
교황청과 맞서 영국성공회라는
새로운 종교까지 낳게 만들었습니다.
1533년 헨리8세는
캐서린 왕후와 이혼하고,
6년 동안 그를 피하던
앤 볼린을 새 황후로 맞이합니다.
헨리8세가 결혼 전 앤에게 보낸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씌여 있었죠.
" 엄격한 당신이 몸과 마음을 허락한다면
당신은 앞으로 나의 유일한 연인이 될 것이오.
언제까지나 당신의 사람으로 남고 싶은 사람이."
그러나 헨리8세는 왕실 암투에 휘말려
앤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하고 맙니다.
앤은 후에 여왕이 된 딸 엘리자베스를 남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앤이 왕후 자리에 있었던
기간은 꼭 1000일...
그래서 " 천일의 앤 " 이 됩니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이렇게 한탄을 합니다.
"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 . . .
왕후가 되기 위해 올랐던 이 계단을
이제 죽기위해 오르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 . ."
..
꼭 1,000일만에 각종 죄를 다 뒤집어쓴 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앤 볼리..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
루루루~~♬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아.. 5월이다~
단두대로 올라가는 앤 볼리 심정은 어땠을까...
이 음악을 들으면 먹먹한 마음이 생기는 건 왜일까.
♪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 ♬
- https://youtube.com/watch?v=oJ5dZ87DHlk&si=oSWA1UFUwfIReIxq
첫댓글 그 옛날 헨리 8세가 써내려간 왕실 막장 드라마, 그러나 그토록 기다렸던 그의 아들 대신 그의 딸 엘리자베스 1세가 영국의 전성기를 열게 되지요.
그 옛날에 보았던 추억의 영화를 소환해주신 글을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다룬 근자의 영화, 에릭 바나와 스칼렛 요한슨과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1,000일의 스캔들'도 봤는데,
나탈리 포트만의 요즘 앤 볼린보다, 주느비에브 비졸드의 옛날 앤 볼린에게 저는 훨씬 더 끌리더군요.
공감 가는 글 감사합니다. ^^
저 역시 주느비에브 비졸드의 앤 볼린에게 더 끌립니다.
나탈리 포트만의 앤 볼린은 가장 앤 볼린 성향에 어울렸다고는 하지만,
희대의 영국의 스캔들..
헨리8세와 여인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영혼이 끌리는 사랑,
아름다워야 하지요.
헨리8세는 앤 불린한테 '언제까지 당신의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달달이 멘트를 했지만
자식을 낳아준 황후를 단두대에 이슬로..
취미가 환승 결혼으로 영국을 뒤흔든 이런저런 스캔들..
시대적인 배경인지 모르오나
옳지 않아요~.헨리8세.
앤블린은 단두대에 어떤 심정으로 올랐을까요?~
아하
1000 일 동안 이야기 해서
세상 처녀들을 죽음에서 구한 여성은
세헤라다데인데
앤은
1000일만에 형장의 이슬로
책으로 본 거 같은데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네요.
남다른 존재감을 가진거 같은 헨리8세.
여성편력의 극치..
포악한 바람둥이
우리 세대에도 이런 남자들이 종종 있는걸로.
헨리8세와 연을 맺고 살았던 황후들이 6명.
영국종교는 개혁했으나 사생활이 추잡한 헨리8세였지요.
헨리 8세 못생겼던데 영화에서 보니 ㅎㅎ
여자들이 불쌍하지요 우리나라 궁중에 여인들이나
서구의 왕실 여자들이나 다 희생양이지요
메텔님 감사합니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남자때문에 얼마나 많은 여인들이 울었을까요.
오죽하면 여인들의 눈물이 강을만들어지고 호수를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사람은 시대를 잘타고 나야 된다고 하지만,
여인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은 너무 많아요.
안타까운 그녀의 사랑에 슬픈 느낌의 곡이네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화.
폴모리아 악단의 연주가 심금을 울려줍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자주 듣던 음악 ~
권력자들에게 궁중의 여인들은 그저
이슬같은 존재였던것 같습니다
같은 음악이지만 다른 영상 올려봅니다
https://youtu.be/NvlMX8Q61S0?si=ejGdEi5YQkTk6KXJ
PLAY
엔 불린과 결혼하고 싶어서 나라의 종교를 바꿨다고 하지요.
앤 블린이 아들을 두지 않고 이슬로 사라진게 얼마나 다행인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1세에게도 배다른 남동생이 있었으니..
그로인해 영국에 피바람이 불었다고 하지요.
동양이나 서양이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기 밥그릇 안뺏길려고 다들 싸우니..
어느것이 정답인지..
오늘은 좀 먹먹한 하루였습니다.
캐더린 왕비의 시녀였던
앤 블린은 프랑스에서 돌아 와
남자의 마음을 조정하는데 특별했던거 같습니다.
헨리 8세의 혐오 할 만큼 끔찍한 행동이
꼭 여성편력 뿐은 아니였겠지요..
아들을 낳아
후계를 이으려는 거였을거고
앤은 단두대에 사라지고
또 그 이후 왕비가 앤의 시녀 였으니..
마지막 목숨은 살려 준다고 이혼을 요구 했으나
이혼하지 않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짐으로써
엘리자베스 1세가 왕위를 이어 받아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기초를 만들고 당시 세계 최강이였던 스페인을 물리치고
무적함대 영국이 됐으니
그녀의 죽음이 꼭 서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잊었던 천일의 앤을
다시 되새길수 있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랬었군요.
이 글을 쓸 때에 약간의 시대적 배경은 염두해두고 조각조각 지식만 가지고
앤 불린의 마음만 헤아렸던거 같아요.
헨리8세는
타고난 끼도 있었지만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형수였던 캐서린과도 정략결혼했고,
후계를 이을려고 아들을 원하였기에 여러번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아들..아들..
대를 잇기 위해.
동.서양 여인들의 한 맺힌 마음고생 많았지요.
덕분에 영국역사를 조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공감해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