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內邊山] 관음봉 433m
내변산은 전북 부안군에 위치해 있는 산악지대로서, "조선8경"의 하나였고, "호남 5대명산" 중의 하나이다.
변산반도는 전라북도 서남단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북으로는 새만금과 남으로는 곰소만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해의 고군산군도와 위도(蝟島) 앞바다로 돌출하여 장장 99km에 이르는 해안선을 품고 있는데,
천혜의 명승지인 이 일대를 묶어서 '변산반도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이 중 변산반도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산악지대를 내변산이라 하고, 그 바깥쪽 해안가를 외변산이라고 부른다.
내변산의 산과 골짜기는 해발 400~500m정도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산과 봉우리가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첩첩히 이어져 있어서 심산유곡(深山幽谷)을 방불케한다.
내변산의 명소로는 변산반도의 최고봉인 의상봉(509m)을 비롯하여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 선인봉, 울금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여러 암봉들과 봉래구곡,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탕, 가마소, 와룡소 등 폭포와
소(沼), 담(潭) 등이 여러곳에 분포하고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내소사, 월명암, 개암사, 우금산성 등
역사적인 사찰과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특히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있는 직소폭포(直沼瀑布)는 30여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아래에서 출렁이는 푸른 분옥담은 한마디로 장관이다.
또한 개암사 북쪽에 솟은 두개의 큰 바위인 울금바위(높이 30m,40m)와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
그리고 붉은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월명암과 낙조대도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이다.
[블랙야크100명산 / 산림청100명산]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196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서해 채석강 [西海 採石江]
한해의 마무리는 서해에서...
채석강은 변산반도 서쪽끝 외변산에 있는 바닷가로서,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일대의 1.5km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이다.
이 곳은 변산팔경 중 하나인 채석범주(彩石帆舟)로서, 넓은 바다와 함께 경치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십자동굴 등 바위의 기묘한 형상때문에 전라북도 기념물 2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특히 닭이봉 꼭대기에 있는 팔각정의 전망대에 오르면 조망도 우수하여
멀리 위도와 칠산(七山) 앞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李太白)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2월 28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2월 28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남여치-쌍선봉-월명암-선녀탕-분옥담-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내소사 -전나무숲길-주차장 (약 11km) B코스:봉래구곡-선녀탕-분옥담-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내소사-전나무숲길-주차장 (약 7km) <<산행후 "채석강" 바다에서 일몰감상+자유시간을 보내고 상경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22,6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27,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회비 입금후, 글쓰기로 좌석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 스패츠 / 안면마스크(바라클라바,버프) 등 겨울 등산용품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입금 후 취소하여 환불이나 이월의 경우에는, 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읽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은 빠뜨리거나 이중환불 등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에 정산과 함께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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