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의대 정원과 의사 파업 여론조사, 의사부족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개최 -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대로 단식농성장 앞에서 송금희 사무처장의 사회로 <의대정원 확대와 의사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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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보건의료노조 의대 정원과 의사 파업 여론조사, 의사부족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개최
- "국민의 목소리,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대로 단식농성장 앞에서 송금희 사무처장의 사회로 <의대정원 확대와 의사 진료거부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와 의사부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나순자 위원장의 취지발언과 '의사 파업 대국민여론조사 및 의사부족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의사 부족에 관한 현장 발언. 그리고 기자회견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실태조사 결과, "국민 93.4%가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89.3%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다. 그리고 국민 87.3%는 의대 정원 확대를 의사들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국민과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의대정원 확대, 양성지원 → 지역의사제 시행 → 공공의대 설립 → 필수/지역/공공의료 보상체계 개편과 지원 강화 → 왜곡된 의료이용체계 개선을 골자로 하는 <필수·지역·공공의료 살리기 5대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다.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89.3%가 의대정원 확대에 찬성했고, 의대정원 확대 규모는 64%가 1,000명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의사협회의 집단 진료거부에 대해서는, 국민 85.6%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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