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혈액원 모임과 양 이틀간의 모임으로 시간을 때우면서 대전에 머물러 있다가,
마침 서울 회장님 행차에 대전 벗님들과의 점심 식사 나들이를 금산 추부에 있는 멋진 곳이 있다기에 따라나섰다.
작은 호숫가에 잘 꾸며진 하늘빛 정원은 찌든 도시의 매연을 피해 만나는
상큼한 숲의 향기로 쌀쌀한 날씨에도 푸근한 마음을 품을 수 있었다.
호수의 잔물결위로 중년의 중후한 멋을 살려 한폭의 그림을 사진에 담으면서
추억의 앨범을 만들어 본다.



고뇌하는 예술가님









보물이라도 찾으셨나요?










오늘 벗님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첫댓글 대전 황가 행님과 순기 덕환이 나 넷이서 즘심을 마시깨 먹꾸 정원을 돌아댕기며 사진을 박으맨서 구경을 하였다, 재미썻다, 다음에 또가구십따,오늘의일기끝
그날 서울행님과 대전 행님들이 넘 멋져부려서 내 카메라에 있는 사진보고 누구냐고~~???????????????
덕분에 즘심도~~ 카페의 커피향도 다시 생각나는디유ㅠㅠㅠ 요 아래 바다님 약올를거유ㅠㅠㅠㅠ
즈그덜끼리 즘ㅅㅡㅁ을 머거쓰니 마시써껏지~~ 무얼 무거슬까? 아마도 ~개구락지탕일거가터 맞지 ㅋㅋㅋ
깨구락지탕 아니랑께 앵갈 켜줄거다,
하늘 정원의 운치보다 저 행님들이 더 멋져서 경치는 다음이고 암튼 서울 모임에 못 간거 그래도 행님들 덕분에 사진도 남기고 ~~~~
어디가 이렇게 좋아유....폼 좋다....
금산 추부에 있는 하늘빛 정원이라고 하던데 저위의 하얀지붕의 집은 찜질방이라나요 언제 통째로 빌려서
동창 모임해도 괜찮을듯 경치가 넘 좋았답니다.
대전에 이런곳이 있었냐? 사진을 잘 찍었는지? 정말로 경치가 좋은 것인지? (모델들은 원래 멋있고.~~~~)
대전에서 조금 떨어진 금산 추부에 있는 하늘 정원이래요
한번 가보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