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슴수술 상담을 받고왔습니다..
집은 안산이고 직장이 오산입니다..그래도 수원쪽에 잘하는곳이 있다해서
거기로 갈까하다가 오산에 입소문이 나기시작하신분이 계시다기에 소개로 갔었죠..
상담 무지 꼼꼼해 해주시더군요..
코젤을 3타입을 보여주시며..투명한거(스무스 같고) 불투명하고 울퉁불퉁한 (덱스쳐?) 2종류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는 많이 거칠고 ..또하나는 조금 양호하게 거칠고 그랬습니다..
그러시면서 본인은 중간정도의 거칠은 보형물을 쓴다고합니다..그게 젤 비싼거라고...
유일하게 구축이 오지않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제가 운동강사라 빠른시일에 수업에 복귀해야하기에...그게 딱이라네요...
근육위에 유륜절개로 (유륜을 지그재그로 절개하신다네요..)
수술시간은 1시간30분~2시간정도이고 수면마취한답니다..
저는 163에 50키로인데..220cc를 권하시네요..거기 간호사분들도 그싸이즈로 햇던데..
아주 모양죽이더군요...ㅋㅋㅋㅋ(사실 전...250희망입니다..ㅋㅋ)
그분수술마인드가 자연스럽게~~이시랍니다..ㅋㅋㅋ
그런데..수술후에 정말 맛사지가 필요없는보형물이 있는데 왜다들 고통스럽게 맛사지받으시며
힘들어 하시는겁니까?
암튼 오산선생님께 수술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아무래도 더 알아봐야하제 맘이 편할듯합니다..
7월 1일에 수술해서 한달 쉬려고..다른선생님까지 섭외해놨는데...병원선택이 어려우니..원~~
첫댓글 그렇군요
ㄷㄷㄷㄷ
몸무개 몇이신데요?
50키로라고 적어놨는데요~^^
날씬하시다. 나보다 5키로가 덜나가시는 군요
같은 몸무게라도 사람마다 체형이 틀리기에..보형물 싸이즈두 틀려진데요
보형물 싸이즈 같아도 키랑 몸무게랑 관계없이 수술전 가슴에 살이 얼마나 많으냐에따라 수술후 싸이즈 달라지는거 같아여 제친구는 저보다 원래 가슴에 살이 많아서 그랬는지 저랑 보형물 싸이즈 같아도 수술후 저보다 가슴싸이즈 크더라구여
병원 선택 힘들어요. 저도 고민중
아.. 수술전 가슴살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 수술후에 가슴이 더 커질수도 있는거군요.. ㄳㅇ
텍스처는 원래 마사지를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가슴조직과 결합을 하기 때문에 스무스는 들어가서 넓혀놓은 가슴방안에서 움직여줘야 구형구축이 안오구요. 대신 자연스러운 출렁임 같은 건 있다고 하는데, 원래 자기 가슴이 있으면 텍스처라도 출렁거림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제일 자연스러운 건 스무스라고 알고들 있으니 고통스럽더라도 그쪽을 선택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의사샘님들도 가슴에 넣을 때 스무스가 더 쉽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