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우리 겨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는 족히 넘는 듯 싶다. 햇살마저 언 바늘처럼 시리게 느껴진다. 동장군 주춤한 요즘은 겨울 햇볕이 따사롭다.
“여행은 눈에 보이는 길을 따라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그리는 길을 찾아 떠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국 걷기운동연합회 회장(우보회 고문)인 전인구 동문의 배려로 하루의 짧은 여행이지만 겨울 도보 장소로서는 뜻깊고 적합한 곳이라 사료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입니다. 요즈음 우리 겨울은 너무 밍밍 합니다.
동문들이여! 칼바람이 뺨을 할퀴고 지나가는 DMZ지대와 쓰라린 역사의 현장 철원 평야를 활보하면서 그날의 아픔을 새겨 봅시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볼거리:
철원 철새 도래지 천통리 부근에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및 수리류 등 천연기념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 부근에는 백로와 왜가리가 집단 번식한다. 부근에는 크고 작은 호수가 많고 계류에는 풍부한 물과 종자 식물들이 풍부하다. 그외 오가며 겨울 눈꽃 등등....
알림 사항:
1. 참가 인원에 따라 차량(승용차, 버스, 지하철-열차)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2. 참가 희망 동문은 1월 28일(목요일)까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우보회 전인구 고문, 성추니 Or 댓글)
3. 28일(목요일) 이후는 진행상 참가 접수가 불가함을 양해 바랍니다.
4. 만남의 장소. 시간. 준비물 추후 카페에 게재 하겠습니다.
5. 가족 동반 대환영
6. 후원 부탁합니다. (염치 불구)
참가 회비:
남학생: 3만원
여학생: 1만원
첫댓글 우보회장님 수고 만습니다.... 수색중대 근무하던 옌나를 생각하며, 조은 트래킹이 될 것 가꾼요..... 찍새 참석함돠
일정 준비에 수고마니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볼수 없는 곳이라 뜻깊은 추억이 되겠습니다. 참석 합니다 여학생1명 포함
대단한모임주선김시합니다. 이용일부부 참석하겠습니다 준비사항알려주세요
동문들 많이 참석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감사합니다. 나도 마누라와 같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만남장소,시간 세부적인 사항 추후 연락 ( HP 문자 메세지) 하겠습니다.
감니다.2명..따듯하게 입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