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든 부분의 기능이 약해지고,
문제가 많이 발생함니다.특히 오복의 하나인
치아가 망가지기 시작하지요.
치과의 80%가 잇몸질환 치석(plague)이 원인이며
그 결과는 가공할 만합니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들려
스케일링을 하여 치태에서 치석으로 발전했던 것을
조치예방을 하지않고
방치했다가 발치하는 데까지 가지요.
치석은 음식물 찌거기가 돌이 되어 치아사이에 끼어
돌이되는 것으로 세균덩어리라고 함니다 치주뼈를
파괴하는 무서운 것이라 결국발치하거나
임플란트.틀니를 하게됨니다 우리들의 치아관리를 잘해서
삶의 가치를 높어야 하지 않을가요?
■치주병( 풍치 )
잇몸질환(치주병)은 소위 풍치라는 것으로 주로 30대 이후에 발생되어 중년에 들어서는 이가 빠지거나 다른 관련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치주병은 치아를 떠받들고 있는 치아주위의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서 대개 잇몸에서 시작되어 나중에는 치조골을 녹이기까지 하는데, 통증이 없이 진행되므로 자기도 모르게 사이에 더욱 악화된다. 치아가 아무리 튼튼해도 이를 받치고 있는 조직이 약해지면 기반이 없는 건물처럼 이의 구실을 못하게 된다.
잇몸질환의 증상은 칫솔질을 하거나 과일을 먹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나오며, 찬물이나 더운물에 닿으면 이가 시리고 평소 입에서 악취가 난다. 3,40대 이후에 이가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그릇된 칫솔질 방법으로 이를 닦거나 적합하지 못한 칫솔을 사용하 는 경우에도 생긴다.
흔히 충치, 치주병, 부정교합(윗턱과 아래턱의 치아가 꽉 맞물려지지 않는 상태)을 3대치아질환으로 부르며, 충치와 치주병이 각40%, 부정교합이 20% 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우리나라 30세이상 성인의 85% 이상이 치주질환을 갖고 있다.
충치와 풍치는 치태(dental plaque)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입안에는 살아있는 수백만의 박테리아와 음식물 찌꺼기가 모여서 치아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얇은 막을 만들게 되는데 이것을 치태(플라크)라고 한다.
치태를 약 10여일 동안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염증질환인 치*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치태가 6개월 이상 경과시에는 칫솔로서는 제거할 수 없는 치석이라는 딱딱한 돌덩어리로 변하게 된다.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의 분리가 계속되어 음식물 찌꺼기가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며 치아를 제자리에 고정시켜 주는 주위 조직의 파괴를 초래한다.
세균성 치태는 음식물 찌꺼기를 먹고 살면서 부식성의 산과 잇몸자극물질을 더욱 많이 만들어낸다. 그러므로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scaling)을 함으로써 치석을 제거할 수 있고, 매일 올바른 칫솔질로 치태가 치아에 축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칫솔질
음식을 먹은 후 습관적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은 충치와 잇몸질화 예방에 아주중요하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던 치약과 칫솔이 요즘은 수많은 종류가 나와 있고, 또 각 메이커마다 판매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당혹스러울 정도로 변했다.
칫솔의 선택은 털이 길고 부드러우며 탄력성이 있는 것이 좋으며, 너무 부드럽거나 오래된 것(2개월 이상)은 잘 닦이지가 않는다. 한동안 동물의 털로 된 칫솔이 유행하던 시대가 있었지만 이러한 것들은 털이 너무 부드러워 치태가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나이론제가 좋다. 칫솔의 머리부분은 가급적 작은
것이 좋으며, 모는 가늘고 일정한 탄력을 가지며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둥글게 다듬어져 있어야 한다.
치약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막을 제거하고 치아면을 연마하여 반짝거리게 하는 연마제와 치약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습제를 비롯하여 결합제, 방향제, 착색제, 예방치료제 등이 들어 있는데 특정성분의 가감에 따라 일반치약이 되기도 하고 특수 치약이 되기도 한다. 치약의 선택은 연령이나 원하는 효과, 치아의 상태, 기호에 따라 적당한 것을 고르면 되고, 특별한 선택기준은 없다. 따라서 치약은 어느 한가지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2~3종을 준비해 놓고 쓰는 것은 바람직하다.
아무리 좋은 치약과 우수한 칫솔을 사용한다해도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으면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없다. 이 닦는 횟수는 적어도 하루에 두번, 즉 아침식사후에 저녁에 자기 전에 닦는 것이 좋다. 칫솔질 횟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칫솔질을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칫솔질법에는 베스법, 롤링법 등 10여가지가 있으나 각기 장단점이 있으며, 사람마다 치열에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종류의 방법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요즘 일본에서는 치과의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치열에 맞는 칫솔질방법을 가르쳐주는 운동이 번지고 있다.
일본 요꼬하마에서 어느 박사는 20년전부터 칫솔질 교육을 통한 치과질환 예방운동을 벌인적이 있는데 그의 방법은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포인트를 맞춘 것으로 칫솔끝부분을 플라그에 직각으로 닿게 해 가로로 닦는 것이다. 칫솔이 잇몸을 쓸면서 지나가게 해야 칫솔의 자극에 의해 잇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각화증이 발달해 저항력이 커진다. 한번에 2~3개의 치아를대상으로 하여 닦아주며, 10번 정도의 칫솔질을 해주어야 하고 마지막엔 혀도한쪽 방향으로 5번 정도 닦아주면 좋다. 흔히 칫솔질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을정도로 몇번 문지르고 마는데 치아가 나쁜 사람일수록 더 충실히 정확하게 해야 하며 한번에 3분정도 거울을 보면서 닦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권한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에서 제정한 구강위생수칙 11가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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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 위생 수칙
│①자연스런 식욕을 유지하며 너무 자주먹지 말라.
│②곡식과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아서 씹힌 후에 치아를 청소하고
│ 잇몸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물을 들라.
│③너무 무른 음식, 당분이 많이 든 인공식품, 인공음료 등은 되도록
│ 피하는 것이 좋다.
│④칫솔질은 올바른 방법으로 성의있게 해야 한다.
│⑤정기적인 검진을 습관화하라.
│⑥치아를 부당하게 사용말라.
│⑦치아의 상실은 곧 건강의 상실과 통한다.
│⑧격렬한 운동을 할 땐 보호장치를 하라.
│⑨치아치료는 최소의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다.
│⑩우리 몸과 치아의 고마움을 알라.
│⑪바른 마음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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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안의 치아는 한평생 약20트럭분의 음식물을 부수고 빻아내는 소화과정의 첫단계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소 이를 잘 닦아 세균이 엉겨있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것이 충치와 풍치를 막는 최선의 예방책이다. 치아수명은 양치질 시간과 비례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첫댓글 나도 요즘 양명선 친구 .아들치과에 다니면서 치료받고 있는데 치아관리가 필요함을 나이 들면서 깨닫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