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관현악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26년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세종국악관현악단 제100회 정기연주회 !
위촉초연곡으로 채워지는 실황음반발매 기념음악회 !
■ 여민동락의 음악정신을 실현하는 창단 26주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속연주사업 선정 공연 실황공연음반 제작
■ 창단 지휘자 박호성의 역동적인 지휘를 다시 만나는 기회
■ 해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선구자, 해금 디바 강은일의 울림이 있는 연주
■ 국립국악원 대금 지도위원, 명인 김상준의 대금으로 연주되는 산조
■ KBS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하는 새로운 적벽가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 향비파의 대중화에 앞서는 정영범의 향비파와 피아니스트 이지혜의 연주
■ 젊은 소리꾼 윤하정, 김완아, 서정민과 함께하는 파란 바람과 같은 “청장격려”
세종국악관현악단(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이 오는 6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날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 100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합니다. 본 공연은 국내 창작곡 발굴과 발표기회의 확대를 통한 창작음악활성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산실 음악분야 지속연주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실황음반으로 제작됩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에게 위촉 하여 초연된 작품들 중 국악계의 평가와 관객들의 호응도를 살펴 엄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더욱더 많은 관객들과 국악인들과 교감하고자 실황음반으로 제작하여 전국의 관현악단 및 연주자들에게 배포하여 많은 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성을 도모하여 신규 프로그램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순수민간관현악단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다양한 레퍼토리와 대중적이고 실험적인 관현악 편성과 작품들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악의 보존과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여 매 해 더욱더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쌓아온 음악의 역사를 제10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 의미가 있는 공연에 뜻을 함께 해 주신 관계자, 협연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관객여러분께 늘 새롭고 참신한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조기예매 할인 50% - 2018년 6월 9일 토요일까지
▶ 공연문의 세종국악관현악단 사무국 031-391-8784
<프로그램>
1. 창작국악관현악 “뿌리 깊은 나무”
- 2012년도 위촉곡
- 작곡 : 박호성
2. 대금협주곡 “바람, 숲”
- 2016년도 위촉곡
- 작곡 : 강상구, 대금 : 김상준
3. 비파와 피아노 협주곡 “연어 Ⅱ”
- 2016년도 위촉곡
- 작곡 : 정동희, 비파 : 정영범, 피아노 : 이지혜
4. 판소리와 창작국악관현악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 2017년도 위촉곡
- 작곡 : 박상우, 소리 : 이봉근
5. 창작국악관현악 “The Song of The Sword"
- 2017년도 위촉곡
- 작곡 : 이태일
6. 해금 협주곡 “산곡(散曲)”
- 2016년도 위촉곡
- 작곡 : 황호준, 해금 : 강은일
7. 창과 국악관현악 “청장격려(淸壯激勵)”
- 2012년도 위촉곡
- 작곡 : 백성기, 소리 : 윤하정, 김완아, 서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