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요 1:1,2).
최근에 사망한 마이클 잭슨은 한 때 여호와의 증인이었다. 또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이며 윔블던 단골손님인 비너스 윌리엄스(29)와 세레나 윌리엄스(28) 자매 또한 여호와의 증인이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집집마다 방문하는 거리의 선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너스 윌리엄스가 아니라 하더라도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은 우리에게 친숙한(?) 이단이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도 가가호호 방문하며 그들의 이단 교리들을 설파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가장 극심한 거짓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신약 성경의 이단의 정의를 정확하게 만족시키는 이단인 것이다(요일 4:3, 5:20). 워치타워 공식 홈페이지는 그들이 무엇을 믿는지 그들 자신의 말로 게시해 놓았다. 다음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이다.
「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은 신이셨다.」(신세계역본, 요 1:1).
「요한 1:1과 그리스어 구조가 비슷한 성서 구절들에서는 “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또한 바울이 독사에 물리고도 죽지 않자 사람들은 “그를 신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도 12:22; 28:3-6) 말씀이 하느님이 아니라 “신”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어 문법에도 맞고 성서의 가르침과도 어긋나지 않습니다.—요한 1:1」
여호와의 증인들이 견딜 수 없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기 1장 1절에서 말씀하시는 온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존재를 창조하신 주 하나님이라는 진리이다. 그들은 요한복음 1장 1절을 고의적으로 변개했으며, 이는 헬라어 구조와 문법과는 전혀 관계없다. 그들이 비슷한 구조라고 말하는 사도행전 12장 22절과 28장 3-6절은 헬라어로도 영어로도 한글로도 그들의 이단 교리를 지지하지 않는다. 바른 성경의 다른 본문들도 오히려 여호와의 증인들의 성경 변개와 사적 해석과 이단 교리를 부인할 뿐이다. 요한복음 1장 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는 있는 그대로의 의미이며, 그분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요 1:14, 창 1:1, 골 1:15-19, 2:9).
여호와의 증인들을 볼 때 우리는 무엇을 목도하는 것인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떻게 죄인들이 진리를 변질시켜 스스로의 파멸을 불러들이는가를 볼 수 있는 좋은 예다.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보다 열등한 피조된 “신”에 불과한 것이다. 이것은 연쇄적으로 교리적 패역을 가져온다. 만약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 아니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또한 영원한 효력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영원하고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자력으로 구원받아야 하는 것이다. 즉 여호와의 증인들이 하듯이 워치타워에서 나눠주는 잡지들을 구독하고, 왕국회관에 모여 통치체(Governing Body, 현재 9인으로 구성된 '여호와의 증인들의 정책과 교리를 결정하는 최고 기구')가 인준한 교리들을 공부하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144,000명 안에 들어간 여호와의 증인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열심히 <신세계역본>과 <깨어라> 등의 잡지들을 들고 사람들을 “성경공부”에 끌어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며, 지옥은 무덤에 불과하다고 떠들고 다녀야만 그들의 “교황청”인 통치체의 권위에 따라 구원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진리는 무엇인가? 구약의 『주』(LORD) 곧 여호와 하나님의 선포를 보라.
『이스라엘의 왕인 주, 곧 만군의 주인 그의 구속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사 44:6)
그러면 과연 이 여호와 하나님은 누구신가? 요한계시록 말씀을 보라.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주, 곧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이 말하노라.』(계 1:7,8)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계 22:12,13)
그렇다. 죄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았고 그리고 속히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곧 구약이 말씀하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이다.
바른 성경인 <한글킹제임스성경>은 또한 분명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라고 증거한다. (아래의 구절에서 <신세계역본> 뿐만 아니라 동일한 변개된 원문에서 <개역한글판>, <개역개정판> 등도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있다.)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 올라가셨음이라.』(딤전 3:16)
하셨으나 오히려 자신의 영예를 버리고 종의 형체를 입으시어 사람들의 모습을 취하셨느니라.』(빌 2:6,7)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한 분 곧 아들 하나님이시지만, 죄인들인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사람들의 모습을 취하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바로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단지 “신”(a god)에 불과하다고 그분을 모독하고 있는 것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의 몸은 새 예루살렘을 영원한 거처로 삼을 것이다(갈 4:26, 계 21:2).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상에서 왕들과 제사장들로써 다스릴 것이다(계 1:5, 11:15). 그러나 새 예루살렘에도 천년왕국에도 이 시대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는 그들이 자신들의 구원을 위해 신성을 내려놓으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곧 여호와 하나님임을 부인했기 때문이다.
즉 “여호와의 증인들”은 가짜 “증인들”이며, 육신을 입고 오신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였으므로, 스스로 준엄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자처한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살후 1: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칭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이와 같이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으리라.’고 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시니라.』(요 8:24)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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