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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두물머리 일원 세계적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
기사입력 : 2011년 07월 19일 (조회 151) |
양평군이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양서면 양수리(兩水里) 두물머리 일원과 세미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변모시키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19일에 따르면 지난 18일 양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양서지역 주민 등 16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물머리 일원 개발 계획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겨울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워 남한강 8경중 1경으로 꼽히는 두물머리는 한강살리기 사업 지구에 포함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연꽃단지가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6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남양주 팔당대교부터 양평 양근대교까지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강변 자전거길은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 행주대교부터 양평까지 90km 구간의 자전거 도로가 완성된다. 또한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 행궁 시 이용했다는 양수리와 용담리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250m, 폭4m 규모의 배다리도 지난 2월부터 본격 착수해 하천점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물레길 조성사업은 기존 도로와 강변 자전거 도로를 연계한 길이 5km 폭 2.2m 규모로 오는 9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세미원과 두물머리가 있는 이곳 양수리 일대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와 각종 야외촬영 장소로 연간 약 70만여 명의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공사와 물래 길이 조성 될 경우 연간 150만 명 이상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또 “두물머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비롯한 폐철도를 활용한 자전거 도로 개설공사와 한강살리기 두물지구 사업 등도 두물머리 일원을 세계적 관광명소화로 변모 시키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날 참석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세미원, 두물머리 일대를 세계적 관광명소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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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수리 빅뉴스를 어찌 시드니를 걸쳐서 듣는지 모르겠네요
대단해요 Sydney Kang님 어찌 그곳에서 더잘아시남유 양수리사람들은 모르는데 또 울친구들도 모르는데
10 여년 전 지역발전 작은 토론회때 빼어난 두물머리경관을 해치는 외지인의 불법 점용 철조망부터 걷어 치우고
관광 자원으로 개발 하라고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들었는데 그땐 용문산 개가 짖는줄 알더니
이제사 머리들이 돌아 가는지 호들갑들이랍니다. 구닥다리 가로등 교체,신대교 야간조명 설치 등등 찍어 줘야 아는
공무원들 사고가 문제였지요.
주민도 주민이지만 공무원들 사고부터 변해야 되고 책임의식 주인의식이 있어야 혈세도 절약되고
우리고장이 발전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