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친교 야유회
3일 전(10.31)덕유산국립공원 적상산(1.031m)단풍을 다녀왔지만 오늘 남전도회 친교 야유회가 정읍 옥정호로 정해있어 회기심으로 마음을 달군다. 08시 교회 앞에는 관광버스 2대가 대기중이다. 어느차로 타야하냐고 물으니 1호차란다.2호차는 여 전도회원용이다.
차에 오르니 45인 좌석이 다 차서 뒷자리하나가 나를 기다렸다.
1호차(황태자2595호)는 서서히 시내를 벗어나면서 한학재 회장의 인사에 이어 이동호 총무가 현지답사에 의해서 자상한 설명이 끝나니 황전 휴게소 쉬어가는 곳이다.
가장 주요 행선지 “정읍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라 한다. 호수 안에는 붕어섬은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이곳 저곳을 잠시 둘러보고 순창군에 속한 국사봉 입구에 내려 정상(475m)에 올라 옥정호 전경을 내려다보면 가슴이 툭 트인 기분이다.(11.10) 쓴 소리 한마디 스려면 증거물(사진)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정상표지석을 붓들고 한컷한다음 옥정호와 물안개길 13km 다는 아니더라도 내려다 보는 전망 또한 그렇게 멋질 수 가없었다. 바로 하산 길에서 미끄럼 때문에 모험을 걸고 위험은 면 할 수있었다.(11.35)
촐촐한 뱃꼽시계는 임실군에 속해 있는 “강남 쌈밥집이다. 예약된 덕으로 1. 2호버스 90여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설(村)에 놀라게 한다.(13:00시) 다음은 섬진강 물의 문화관1 2층을 슬쩍 지나치기엔 아까왔다. 하지만 다음 장소인”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을 찾아와(14.30→15.30시)까지로 승차시간을 정한다.
주말이기도 하지만 전국규모의 인파로 혼선을 이르켜 손을 놓고 다니면 찾을 수 가없는 현상이다. 축제장인근에는 익산시 청소년 수련관 실비 건강문화 운동센터 익산 예술회
전당등등.. 그 외 먹거리전시 보석판매 농 수특산물 산업 홍보관 화창한 가을 날씨에 눈이 부셔 모 두를 다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외곽 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연속 줄울 이어 들어오는데 황태자 버스는 35분에 간신히 들어와 40분 모두승차한다. 16.45시 오수휴계소를 들려 쭉 뻗은 고속 도로를 달려 순천 보리밥부페식당에(17.50시) 식 후 커피한잔 들고(18.10) 여수에는18.50시다.
임원진의 일사불란 한 보살핌과 활동으로 한 분의 낙오도 없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데 대하여 손을 잡고 흔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늘도 이렇게 즐겁고 아름다운 追憶으로 남겨주신 주님의 은헤에 感謝 할 뿐이다.
2019. 11. 2 주촌 조용기
1.옥정호 붕어섬

2.국사봉 정상(475m)을 올라

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정문

4.국화향기 궁전(인파를 피해 후면에서 찰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