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18 분당바오로딸(031-706-1610) ‘작은 음악회’
분당바오로딸 ‘작은 음악회’
바오로 영성과 함께하는 리코더 연주회
|
분당바오로딸(원장 최명애 크리스티나 수녀)은 5월 18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로 53번길 12(나산 플라자 101호)에서 분당성요한본당 요한대학(학장 임희숙 클라라) Grazia 리코더 합주단을 초청,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오후 3시부터 20평 남짓 되는 서점 안에서 진행된 연주회는 요한대학 임봉옥(아녜스·75) 지도교수 지휘로 18명의 단원들이 부드럽고 밝은 음색의 리코더와 오르간·큰북·심벌즈·오카리나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률을 1시간여 동안 선보였다.
책 진열대 통로의 간이 의자에 앉은 20여명의 관객은,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연주되는 고향의 봄·스와니 강·에델바이스·할아버지의 낡은 시계·아 목동아·사랑해·신 아리랑 등 친숙한 선율이 흐를 때마다 박수와 몸짓으로 즐겁게 호응했으며, 성모송에 가락을 붙인 ‘아베 마리아’와 ‘성체 안에 계신 주님’이 연주될 때 음악회의 절정을 이뤘다.
한글 계이름 악보를 보며 리코더를 연주한 민옥기(페르페투아·70·능평본당) 단원은 “세로로 부는 플루트의 일종으로 목관악기인 이 리코더를 2년 동안 불어왔다”며 “폐활량을 유지시켜 호흡기 건강에도 유익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인 음악을 통해 일치와 화합을 이룰 수 있어 더더욱 좋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림시기에 한미(데레사) 씨의 ‘성물 전시회’를 열기도 한 분당바오로딸은 서현역 AK 플라자 6번 출구 가까이에 있으며, 월~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그곳에 가면 영혼을 성장시키는 책과 음반·DVD·카드·엽서·성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706-1610 분당바오로딸
성기화 명예기자
|
| |
|
|
첫댓글 에고고, 이런행사가 있었다니, 형제님 덕분에 항상 죤~정보 접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당..
저기~저기~언니같은 최크리스티나 수녀님하고는 "수원153차 꾸르실료" 교육동기라 정말로 반갑기 그지없네요.. 미소 천사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진짜 시간내서 찾아뵈야겠어용.. ㅋㅋㅋ
네에...그러시군요!~~
미리 알았더라면 저 자리에 함께하면서 행복해 했을텐데... 아쉽네요. 반가운 분당 바오로의 딸 서원 식구들 모습이 보이네요 반가워라. 항상 요셉님의 따끈한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주보 대리구란에 몇 차례 예고기사가 게재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