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삽시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인체에 발생하는
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입니다. 한마디로 한번 발병
하면살아남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
이는 췌장암이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기때문입니다.
특히 이병은 의술이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해도 암덩어리를
완전히제거할 수 있는 경우는
10%이내에 불과합니다.
설령수술로 췌장암을 완전히
제거한다하더라도 재발율이
매우 높아 2년생존율이 10%내외에
그치는 매우 무서운 병!
현재까지 획기적인 전환점은
아직 없지만 불치의 췌장암을
정복하기 위한 의료진의 끊임
없는 노력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양에서는 췌장암환자의
5-10%가 가족 내 유전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췌장암 환자의
가족들은 췌장암 이외의 다른 종류의
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일반인에
비해 높다고 보고되고있습니다.
췌장암 환자에서 직계가족 중 2
명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와 직계가족 중50세 이하에서
발생한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유전에 의한 가족성
췌장암을 의심 해야 합니다.
췌장암의 70%는 암이 췌장의
머리부분, 즉 십이지장과 가까운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췌장과
함께 인접한 담도, 쓸개, 십이지장
등을 모두 제거 해야되는 커다란
수술을 시행해야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환자의 회복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이유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적극적인 보고 항암
치료를 시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수술 전 항암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시행하여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췌장은 배의 깊숙한곳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매우 중요한 혈관들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암의 크기가
비록 크지 않더라도
주변 혈관을 침범해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은 진단 당시에 이미
초음파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 작은크기의
전이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진단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췌장의 꼬리에 생긴
췌장암의경우 진단 당시에 이미
50%에서 크기가 매우 작은 전이가
있다고 간주해야 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치료전에 암이 퍼져있는
부위를 정확히판단해야만 확실한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치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에는 양전자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암이 췌장에만
있는지 또는 다른곳으로 전이되어
있는지를 치료전에 철저히 확인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지난 20년 사이 발병률이
9배 가까이 급증한 암 입니다.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 3-6개월로
악명 높은 암이죠.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증상만으로 췌장암을
진단하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뱃속에 있는 장기에 병이 많습니다.
길때에는 증상이 유사한 경우가
췌장암의 특이적인 증상이라
할순 없지만 의사들이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환자의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환자의 징후
1.갑자기 시작한 황달
2.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복부
통증 또는 요통 3.50세 이상에서
정상체중의 10%이상의
급격한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4.상부위장관 검사나 다른 소화기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한
소화기증상이 지속될 때
5.최근 급격히 나타난 당뇨병이나
원인 없는 급성 췌장염이
중년 이후 발생하는 경우
췌장암의 원인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흡연, 비만등
환경이나 생활요인 관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10%정도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가까운친척이 췌장암을
앓았다면 발생위험이 높은편이며
가족 중에 유방암, 대장암 등
다른 암을 앓은사람들이
있을 경우에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원인의 대부분은 환경이나 생활요인
과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이 높고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률이 2-3배 가량 높습니다.
당뇨가 있거나 비만이거나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하면서
채소와 과일을 적게 먹는 사람들,
또 직업적으로 석유화합물에 노출
되는 사람들 모두 위험이증가합니다.
취장암
현재로서는 췌장암의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는 선별검사가 없지만
췌장암이 의심될 경우 여러가지
영상검사는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은 위 뒤쪽에 숨어있고
소장의 고리에 가려져 있어
찾기가 쉽지 않은데 결국 확진은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복강경검사를 통해서 암의
전이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는 진행정도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요,
많이 시행되는 치료법은 췌장,
십이지장절제술로 췌장의 넓은
면 뿐아니라 소장의 일부,
담낭, 총담관, 그리고 위의
일부까지도 절제해야합니다.
췌장암은 전체췌장암 환자의
15%내외에서 수술이 가능한데
수술 받은 환자도 약 80%에서
재발을 해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은 수술전이나
후에받을 수 있으며
항암요법도 병행이 가능합니다.
암을 수술로 치료할 수 없을 경우,
보통 항암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함께 사용합니다.
이박에도췌장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들이 활발히
개발중이며 암세포의 유전적
특성에 근거한 맞춤형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임상적
시도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증상
췌장암은 국내 발생 빈도에서
본다면 전체 암 중 2.6%로 9번째에
위치하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에 이어5위를
췌장암이 차지합니다.
발생빈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5년 생존율이
5%이하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악명높은암입니다.
췌장은 머리, 몸통, 꼬리 부분으로
나뉠 수 있는데 췌장암의 60-70%가
췌장머리에서 발생합니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에서
생긴암은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지나고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워낙 깊숙히 숨어있고 증상도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지만 췌장암의 3대 증상을
꼽으면 복통, 체중감소,
황달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뚜렷한 이유없이 계속되는
체중감소는 췌장암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소화를 돕는 췌장액의 분비
감소로 인해 흡수 장애와 음식물
섭취 능력이 저하되면서 몇달간
체중이 10%이상 감소되는 것 입니다.
그 외식욕부진, 전신권태감,
헛구역질,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증상
초기에 잘 나타나지 않기에
조기발견이 힘듭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들이라
더욱 알아차리기가 힘듭니다.
지금 껏 밝혀진 췌장암의 확실한
위험인자로는 흡연, 비만,
비유전성 만성췌장염이있으며
그밖에 여러 환경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육류소비와 음식물의 지방함량이
췌장암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는 연구결과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췌장암 발병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흡연,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2-5배
가량 높고 다른 장기에 암이전이될
확률도 더 높아지므로 금연은
다른 암에서와 마찬가지로
필수적인요소입니다.
흡연,비만,고지방,고칼로리
식단 등 췌장암 위험 요인을
피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부팽만감, 소화장애 소화기
질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방문해 검사하고
다른 소화기계 이상인지
췌장암에 의한 것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췌장암은 복부초음파검사,
CT, MRI를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생선·견과류 많이 먹으면
췌장암 발병률 ‘뚝’
생선, 견과류, 채소 등에 포함된
비타민 C, E와 셀레늄이 췌장암
발병률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스트 앵글리아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 생선 등의
물질을 다량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췌장암의 발생확률이
67%나 낮아진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항산화물질의 발암억제
기능이 추후 연구에 의해 확인되면,
잠재적 췌장암 환자 12명 중 1명의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췌장암은 해마다 7만5000명의
환자가 발병하는 질환으로,
다른 어떤 암보다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 후 5년간
생존율이 3%에 불과하다.
이 연구는 2만4000명의
40세~74세 남녀를 대상으로
1주일 동안 섭취한 모든 음식과
준비과정을 조사해 이뤄졌으며
거트 저널(Gut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견과류, 생선 등을
충분히 섭취한 실험대상자의
25%가 섭취량 수준 하위 25%
그룹에 비해 췌장암 발병
위험도가 반으로 낮아졌다.
셀레늄과 비타민 C,E 전부를
많이 섭취한 상위 25%그룹은
하위 25% 그룹에 비해
위험도가 6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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