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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최근 고철가격 진정세 돌입과 함께 하반기까지 실적에 대한 신뢰감을 강화시켜주고 있음. 장기적으로도 봉형강류와 판재류의 뛰어난 제품구성으로 수익 안정성 극대화 기대됨. 지분구조가 견고하기 때문에 당장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지만 잠재적 가능성은 있음.
-잘만테크
컴퓨터 냉각장치 리테일 부문 세계 시장 1위 업체로 세계 유수 대형 유통업체와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기술력과 특허를 통해 높은 진입장벽 존재함. 85%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느 ㄴPC쿨러 위주의 사업에서 신규 사업(3D 모니터, 게임용 마우스, 헤드셋) 진출을 통해 생산믹스 효과 기대.
-엔씨소프트
자체개발한 게임을 자체 유통망을 통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유일한 국내 게임업체로 구미 온라인 게임시장 성장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 금년 3개에 이어 향후 매년 1~2개의 대작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콘솔게임의 온라인화, IPTV 등장 등 컨버전스 환경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기회 제공.
-IDH
대규모 신규 공장이 조만간 완공될 예정으로 향후 실적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국내외 철강회사들의 경쟁적 설비 투자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대규모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
-휴먼텍코리아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넉넉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지난해 쿠웨이트 코크 하소플랜트 수주 성공 후 올해 4월 키르기즈스탄에서 1200억달러 규모 공사를 수주해 성장 스토리 지속.
-대림산업
하반기 이후 유화부문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플랜트 사업 호조세로 건설부문의 성장이 대형사 중 최고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 수익성 측면에서도 지난 3년간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이 7.3%와 7.5%, 7.7%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한광
2007년에도 사상최고 실적행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광은 1990년 설립된 레이저가공기 전문업체로 레이저가공기란 고밀도의 레이저 빔을 이용해 각종 소재의 절단, 용접, 열처리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장치다. 한광은 레이저가공기 판매와 AS용 부품판매, 서비스 등도 담당하며 저가기종부터 고급기종까지 구비하고 있다.
김경섭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산업고도화에 따른 고정밀 기계 부품 수요 증가로 레이저 가공기 응용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한광은 경쟁사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수출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광은 2006년 국내매출이 전년대비 11.6% 감소했지만 수출은 107.5% 증가하며 매출액 406억7000만원, 영업이익 50억7000만원으로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 연구위원은 신제품 판매, 중남미 영업 본격화 등으로 올해도 이 같은 실적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행사 신주인수권이 있지만 최대주주의 지분이 낮은 만큼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네오팜
빠르게 성장하는 아토피 보습제 시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로 유사 업체들과 비교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조은아 애널리스트는 "네오팜은 아토피보습제라는 틈새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아토팜`으로 과거 3년간 평균 66%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현재 3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아토피보습제 시장 규모는 570억원으로 추정되고 연평균 15%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보령메디앙스와 네오팜이 각각 시장점유율 35%, 34%로 지배적인 위치에 있고, 기술적 장벽이 높아 향후로도 시장 점유율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네오팜이 유통채널 확대를 가져올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높은 시장 지배력 및 매출 성장 잠재력, 신규 상장된 헬스케어 관련 업체 제이브이엠과 오스템임플란트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상승여력도 충분히 보인다고 판단했다.
-크레듀
인터넷 기업교육 업계 시장점유율 1위업체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크레듀의 △국내기업 위탁교육 시장 성장 수혜 △지속적인 이익성장 △선수금 구조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지율 개선과 온라인비중 확대로 인터넷 기업교육 시장 규모가 2005년 500억원에서 2009년 110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크레듀가 국내 독점시행권을 갖고 있는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가 삼성그룹 계열사를 비롯, 일부 기업에서 인사고과와 신입사원 채용시 반영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삼육 SDA 어학원과의 제휴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크레듀가 초기 시장 선점이 중요한 기업대 기업(B2B) 온라인 교육 사업에서 삼성그룹과 같은 확실한 고객을 확보한 것은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3년간 연평균 28%의 외형증가와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지속으로 순현금 상태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그룹의 에너지.바이오 산업 진출이 삼성정밀화학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그룹이 장래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에너지와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삼성정밀화학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에너지와 바이오 산업을 택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에너지의 범위가 원유,가스,태양전지,바이오에탄올, 연료전지 등으로 매우 넓고 바이오 제품의 경우 워낙 다양해 예측이 쉽지 않다"면서도 "삼성그룹 내 삼성정밀화학만큼 에너지와 바이오산업에 접근성이 높고 경험이 있는 기업이 없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정밀화학은 폴리실리콘 제조에 필수적인 염소 및 수소의 제조공정을 보유하고 있다"며 "태양전지의 필수 재료인 폴리실리콘 개발을 시도할 수 있는 삼성그룹 내 유일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는 삼성정밀화학이 과거 동몰세포 배양 등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정밀화학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로봇산업 육성 '특례법' 만든다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가칭 로봇산업특례법이 제정된다.
이윤성 국회 산자위원장(한나라당)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26명과 민간위원 15명은 3일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국회로봇포럼을 창립했다.
포럼 대표를 맡은 이윤성 위원장은 창립식에서 “이달 기존 산업발전법이나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이 가지고 있는 법 체계상 한계를 극복하고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총괄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로봇산업특례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 참가한 의원들은 국회 산자위와 함께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로봇산업특례법을 의원 발의해 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국회로봇포럼은 국회차원에서 민간 전문가와 협조체계를 구축, 차세대 성장동력인 로봇을 21세기 국가경제를 견인할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정책제언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김형오 원내대표, 박희태 의원 등 포럼에 참여하지 않은 중진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차세대 로봇산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식전행사로 에버원과 휴보, 물컵을 주는 서빙로봇 등 지능형 로봇 4종의 시연회가 열려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왜 특례법인가=현재 로봇산업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로는 산업발전법,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이 있다. 그러나 로봇산업을 이 같은 일반법 테두리에서 육성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미흡한 점이 많아 10년간 한시적으로라도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게 이윤성 의원을 포함한 포럼 멤버의 생각이다. 이미 친환경자동차, 나노기술처럼 시장형성 초기단계의 미래산업에 대해서는 일반법이 아닌 개별법을 운용하는 사례가 있다. 포럼 측은 로봇산업이 시장초기 단계로 무역 관련성이 적기 때문에 로봇산업특례법이 WTO 보조금 규정에 저촉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어떤 내용 담기나=우선 로봇테마파크 사업인 로봇랜드 조성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는 내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연말께 조성될 1000억원 규모의 로봇펀드의 비과세 조항도 들어갈 전망이다. 재경부는 이미 로봇펀드와 관련해서 특별법이 생길 경우 비과세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로봇 단기수요 창출과 로봇윤리헌장의 법률적 근거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특례법 제정 가능성은=산자위는 로봇특례법안의 내용을 조율해서 이달 말까지 의원발의 형식으로 로봇산업특례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오는 9월 국회에서 법안을 심사해 통과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현재는 통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로봇산업특례법은 정파적 성격을 띄지 않은데다 산자위 소속의 양당 간사가 모두 로봇포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윤성 대표의원은 로봇산업특례법의 통과 가능성을 두고 “통과가 되도록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 포럼에 참석한 여러 의원이 도와줄 것”이라며 낙관적 견해를 밝혔다.
-마크로젠
진단검사 국제표준화 추진
산자부, 진단검사 국제표준화 추진
국제기준 ISO 'O15189' 도입 준비
마크로젠 (038290)
유전자진단 전문업체인 소마세라퓨틱스와 엠지메드 두군데 자회사보유.
산업자원부가 최근 각종 의료 관련 진단검사의 국제표준화를 목적으로 산하 기술표준원 의학분야 국제인정기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권오헌 연세의대 교수(진단검사의학과)를 선임했다.
산자부는 준비위원회에서 나온 안을 토대로 국내 진단검사 관련 각종 표준들을 글로벌 스탠다드화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임상의학 관련 국제 인정기구인 'KOLAS'가 국제 규격으로 제시한 ISO 15189(Medical Laboratories - Particular requirements for quality and competence)를 기초로 표준화안을 만들고 보건복지부와 진단검사의학회, 병리학회, 의협, 병협 등이 참여하는 준비위원회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날
다날은 4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과 대만 지사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다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다날은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휴대폰 벨소리로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을 개척하고 인터넷콘텐츠 유료화의 일등 공신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다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날 향후 성장 동력인 ‘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선언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또한 창립기념 행사 전에 대만과 중국에서 온 다날 지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 기념식에서 다날 장기근속자 시상과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다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난 2월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헌혈 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을 앞장서 실천했다. 다날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통해 나눔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다날의 박성찬 대표는 “다날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상 열심히 뛰어준 다날 임직원의 노력과 협력사, 주주, 고객들의 관심 덕분이었다”며 “다날은 유무선콘텐츠 시장과 휴대폰결제 시장의 선도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다날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넷시큐어테크
창립이래 최대 매출설'과 관련, "국내외 보안관제서비스 시장 점유율이 늘고 있어 올해 창립이래 최대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회사측은 "반기 기준 7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4분기 21억원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4분기 50억원 가량의 매출이 예상되기 때문. 이에 회사측은 올해 사상최대치 매출규모인 200~250억원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넷시큐어가 무엇보다 크게 기대하는 부문은 중국부문 사업.
현재 차이나텔레콤과 보안서비스 계약건을 두고 협상중에 있는 넷시큐어측은 8월경 차이나텔레콤과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에서 차이나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국내외 기업 등 고객의 보안관제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럴 경우 중국에서만 2010년 매출 500억원, 2012년엔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넷시큐어는 하나로텔레콤의 보안관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담당해왔으며 올 초엔 NHN포탈에 대해 보안시스템도 맡은 바 있다.
첫댓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