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같은 ITO보다 수지같은 메탈메쉬가 좋다
## 메탈메쉬- KB투자정보 김지원
터치, 변화가 필요해
- 가장 직관적인 입력방식 터치
IT 트렌드의 변화를 만족시키는 소재가 필요
최근 디스플레이 및 IT업계의 화두 및 과제는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대면적 터치, - 원가경쟁력
ITO 대체 움직임은 필연적
- ITO는 터치패널 원가의 약 25% 수준을 차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소재/부품
-국내 ITO 필름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전세계적으로는 4~5조원 정도로 추산
- ITO의 한계점
1) 기술적으로 저항이 높아 대면적에서는 구현이 어렵다
2) 구부려진 면에서 저항값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도전성이 약해지며 깨진다
3) 인듐이라는 한정된 소재를 이용하고 독점적인 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높다
요즘은 도도한 김태희보다 옆집 첫사랑소녀 수지를 원한다 - ITO보다 메탈매쉬
-메탈메쉬란 금속소재를 사용한 터치용 도전필름으로, 투명한 필름 위에 도전성이 높은 은(Ag) 또는 구리(Cu)를 직교형식으로 배열해 전극을 만든 것
- 도전성이 높은 금속을 원재료로 하여 저항이 낮아 플렉서블 적용에 적합하며 디스플레이 패널의 크기에 상관없이 터치를 구현할 수 있음
- 또한 구리, 은 등 공급이 용이한 금속을 사용하여 원재료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공정에 있어서도 인쇄전자 방식을 사용하여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메탈메쉬 필름의 밸류체인을 크게 1) 소재, 2) 필름제작(임프린팅 공정), 3) 모듈화로 나누어 볼 때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는 소재 부문으로 판단.
- 메탈메쉬 필름의 시장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미세 선폭을 구현할 수 있는 메탈 소재 개발이 필수적이기 때문
- 관련주: 잉크테크, 엘엠에스, 트레이스, 이오테크닉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