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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주일찬양기도예배 설교문【복음적 교회의 달】-교회세움예배
제목: 변화는 일사각오를 의미한다.
본문: 로마서12장1~3절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1I beseech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hat ye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holy, acceptable unto God, which is your reasonable service. 2And be not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y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at ye may prove what is that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will of God. 3For I say, through the grace given unto me, to every man that is among you, not to think of himself more highly than he ought to think; but to think soberly, according as God hath dealt to every man the measure of faith.
찬양: 80장(통 101장)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316장(통 장) - 주여 나의 생명,
323장(통 355장)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546장(통 399장)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은총이 교회 공동체여러분과 교회 공동체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교회 공동체여러분의 사업과 가정 위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오늘은 교회 공동체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금년의 주일축복예배입니다. 어쨌든 작년 한해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유달리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사람에게 제일 힘든 일은 성공하는 것, 유명해 지는 것, 축복 받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변화’(change)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달성하고 이루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노력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평생 힘든 일이고 수없이 도전하고 처절한 전쟁 같은 일입니다. 그러나 먼저 명심할 것은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나에게, 가정에, 세상에, 교회에, 하나님의 나라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년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새해를 맞이하지만 변화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떤 날, 어떤 일, 어떤 곳도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급진적 변화, 광인적 변화, 결사적 변화를 시도한다면 자신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분명코 일어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변화를 말할 때 4가지 공통적으로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변화는 그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어른이 되면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어떤 것이든 어른이 되어서 바뀌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변화는 더욱 어렵고 힘이 듭니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이 굳어져가기 때문입니다. 특히 생각이나 습관은 오래되면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변화하는데 더욱 고생스럽습니다. 10대보다 20대가 힘들고, 20대보다 30대가 힘들고, 30대보다 40대가 힘들고, 40대보다 50대가 힘들고, 그 이상의 나이가 되면 변화되는 것은 기적처럼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 됩니다. 여러분의 나이가 변화의 가능성을 말해 줍니다. 그러므로 하루라도 먼저 변화되지 않으면 살아온 대로 살아야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둘째는 사람의 변화에는 시기와 기회가 있습니다.
어릴수록 젊을수록 변화는 빠릅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변화가 느립니다. 어린 시기에 변화가 빠른 것은 받아들이는 속도가 그 만큼 적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적극적이라는 말은 바로 수용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변화를 복잡하게 생각하고 자기중심적 습성이 고집스럽게 드러나기 때문에 변화에 소극적이고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변화의 시기를 놓쳐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변화는 하루라도 빨리 할수록 기회를 앞당겨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셋째는 사람은 변화를 저항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새로운 것, 새로운 모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할 것 같지만 안정, 편리, 편안한 것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환경이나 사고, 마음, 행동을 바꾸도록 요구하면 저항의 본성이 발동하여 공격하거나 거부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무장을 합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기에게 익숙한 것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자기에게 어색한 것은 불편을 느낍니다. 먹는 것, 자는 것, 입는 것, 취미, 일, 운동, 여행, 친구 등등. 편안한 것을 좋아합니다. 불편과 부담과 명령을 하면 그 사람과는 멀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변화는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깨닫든지(인지하든지), 필요를 느낄 때 까지는 전혀 변화하려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10대, 20대에 변화가 빨리 일어나지만 10대, 20대는 변화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누군가가 변화에 대해 충고를 하고 교훈을 해 주어도 변화 수용에 쉽게 반응 할 수 없는 것은 아직 변화의 필요성을 절대로 지각, 마음, 감각에서 느끼지 못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른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이미 과거의 것에 굳어져있기에 변화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아니면 피하려는 방어적 행동이 앞서고, 어린 시기는 변화에 빨리 적응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넷째는 변화는 대가를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으려는 원인을 찾는다면 변화란 자신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위험성, 긴장감,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변화라는 말을 듣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방어적 기질이 먼저 온몸에 퍼지면서 움츠리게 됩니다. 더욱 사람은 변화 때문에 겪어야할 괴로움, 고생, 희생이라는 대가 지불이 있을 경우 변화를 피하려고 하지 덤벼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도 스스로 아픔의 대가를 선택하고 희생을 바라지 않습니다. 마치 변화라는 말을 듣게 되면 자신에게 경고처럼 들려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상상과 추측이 앞서며, 소외되거나 이탈될 것 같은 위기감을 느끼며 변화수용보다는 변화거절이라는 거부감을 드러냅니다. 그것이 바로 대가지불을 원하지 않으려는 의도 때문입니다.
이렇게 변화는 쉽지 않은 어려운 인생과목이며 가장 힘든 문제이고 결정입니다. 그러므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와 운명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 공동체들에게 일어나야할 변화란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변화란 의미는 무엇입니까?
먼저 3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For I say, through the grace given unto me, to every man that is among you, not to think of himself more highly than he ought to think; but to think soberly, according as God hath dealt to every man the measure of faith.
중요한 말씀들은 마땅히 생각할 생각, 믿음의 분량, 지혜로운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변화하는데 필연적 사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두 가지가 있는데 ‘생각과 믿음’입니다.
그리고 변화의 목표는 2절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러나 2절의 말씀대로 변화 되려면 먼저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생각 없는 변화는 없습니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죽은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변화를 하려면 생각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생각도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땅한 생각과 지혜로운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지혜는 믿음이 근거입니다. 믿음의 분량, 즉 믿음의 기준에 따라 생각이 만들어집니다. 사람의 생각은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생각, 멋진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믿음의 생각, 믿음에 의한 생각입니다. 사람들은 기발하고 특별한 생각으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으로 살라고 말합니다. 큰 믿음이 큰 사람을 만드는 것이지 생각을 많이 한다고 큰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가복음9장23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Jesus said unto him, If thou canst believe, all things are possible to him that believeth.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생각, 지식, 지혜보다 먼저입니다. 히브리서11장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믿음이 희망의 근거를 만들어주고 믿음이 틀림없는 확신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은 생각을 바꾸는 일이라기보다 믿음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For therein is the righteousness of God revealed from faith to faith: as it is written, The just shall live by faith.(롬1장17절),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But that no man is justified by the law in the sight of God, it is evident: for, The just shall live by faith.(갈3장11절). 믿음의 교과서라고 부르는 히브리서11장에만 20번이나 강조되는 말씀이 ‘믿음으로’(by faith)입니다. 생각으로(By think)가 아니라 믿음으로(By faith)입니다. 생각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이고 믿음의 결단을 내리는 것이 가장 위대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생각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믿음으로 사십시오. 살아있는 믿음, 거듭난 믿음, 십자가를 지는 믿음, 교회를 세우는 믿음, 뜨겁게 불타는 믿음, 헌신하려는 믿음, 기도하는 믿음, 염려, 근심, 걱정을 맡기는 믿음, 30배, 60배, 100배가 되는 믿음을 가지면 믿음의 분량대로 축복의 분량도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 공동체여러분들에게 일어나는 변화란 생각의 발상, 지식의 충격이 아니라 믿음의 그릇, 믿음의 분량, 믿음의 기준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 2절에 변화를 이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어떠한 믿음의 변화입니까?
첫째, 이 세상world을 따르지 않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둘째, 마음을 새롭게(renewing) 하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God's will)을 찾고 분별하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1. 이 세상(world)을 따르지 않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변화의 어원은 새로운 형태, 모양, 인격으로 빚어지는 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osis)입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신 것처럼(창2장7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And the LORD God formed man of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현재의 나를 다시 진흙처럼 반죽하여 새로운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변화(metamorphosis)입니다.
먼저 변화는 나 자신에게 일어나야 됩니다. 나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존재인가를 아는 믿음이 선제적 복음입니다. 자신의 정체성, 세계관, 가치관에 대한 믿음이 세워진 사람은 변화된 삶을 삽니다. 예수를 믿어도 많은 교회 공동체(성도)들이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자기 존재성에 대한 믿음이 없거나 분명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For whatsoever is born of God overcometh the world: and this is the victory that overcometh the world, even our faith.(요일5장4절)
세상을 이기는 것은 많이 알고 힘을 길러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긴다고 했고 세상에서 이기는 승리는 그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교회 공동체여러분은 변화에 대한 결단을 내리고 기도할 때 세상에서 만족과 성공과 번영을 먼저 바라지 말고 나의 생명과 영혼과 삶의 주권이 누구에게 있고,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야할 존재인가를 깨닫고 더 이상 세상 속에서 방황하고 타락하고 죄 가운데 살고 유혹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고 인도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하길 선포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4장7-10절입니다.
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7But we have this treasure in earthen vessels, that the excellency of the power may be of God, and not of us. 8We are troubled on every side, yet not distressed; we are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9Persecuted, but not forsaken; cast down, but not destroyed; 10Always bearing about in the body the dying of the Lord Jesus, that the life also of Jesus might be made manifest in our body.
세상을 이기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실력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돈이 아니라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 비즈니스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의 종이 되어 끌려 다니지 말고 세상을 다스리는 능력이 넘쳐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 여러분 모두는 믿음의 보배가 담긴 질그릇입니다. 자신을 너무 비하하거나 초라하게 보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낙심해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능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세상에 메여 살지 않고 이렇게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But God forbid that I should glory, save in the cross of our Lord Jesus Christ, by whom the world is crucified unto me, and I unto the world.(갈6장14절)
첫 번째 변화는 세상으로부터 탈출하는 변화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대로 살지 않아야 하고 세상의 정욕, 어둠, 악의 영에게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며 변화의 승리자로 살아야합니다.
2. 마음을 새롭게(renewing) 하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두 번째 변화는 마음을 새롭게 하는 변화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마음(mind)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란 중심, 성품, 본성입니다. 사람은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동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몸이 전부가 아니고 마음이 담긴 몸이 중요합니다. 송구영신예배에 몸은 와있지만 마음에 감동과 간절함과 열정과 소원이 없으면 껍데기로 와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이 몸과 함께하도록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도 첫째가 마음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An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mind, and with all thy strength: this is the first commandment.(막12장30절)
마가복음12장33절에는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And to love him with all the heart, and with all the understanding, and with all the soul, and with all the strength, and to love his neighbour as himself, is more than all whole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라는 예배를 드릴 때 반드시 있어야할 것이 번제물과 제물입니다. 그러나 그런 눈에 보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마음은 더욱 중요합니다. 성경에는 마음이 1천 번 이상 나옵니다. 제물은 100번 정도, 믿음은 200번 정도, 은혜는 300번 정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시고 보고 계신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마음을 품지 마십시오(약1장8절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A double minded man is unstable in all his ways.). 완악한 마음을 고치십시오(마13장15절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For this people's heart is waxed gross, and their ears are dull of hearing, and their eyes they have closed; lest at any time they should see with their eyes and hear with their ears, and should understand with their heart, and should be converted, and I should heal them.). 교만한 마음을 버리십시오(롬12장16절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Be of the same mind one toward another. Mind not high things, but condescend to men of low estate. Be not wise in your own conceits.).
사도 바울이 말씀하는 마음의 핵심은 새로운 마음입니다.
영어로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것을 renewing of your mind당신의 마음의 재개하는 것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마음을 다시 새롭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번 마음먹고 각오하고 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끊임없이, 날마다 해야 하는 진행형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사람 스스로 좋게 만들지 못합니다. 성경에는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정의해주고 있습니다.
로마서1장21절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Because that, when they knew God, they glorified him not as God, neither were thankful; but became vain in their imaginations, and their foolish heart was darkened. 24절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Wherefore God also gave them up to uncleanness through the lusts of their own hearts, to dishonour their own bodies between themselves: 28절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And even as they did not like to retain God in their knowledge, God gave them over to a reprobate mind, to do those things which are not convenient;
사람의 마음이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한 세구절의 마음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새 마음을 만들지 않으면 그런 모습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끔찍한 범죄나 황당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마음하나 까딱하면 모든 것이 뒤틀리고 짐승보다도 못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공동체는 앞으로 복음의 선한 영향력으로 살도록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앎의 신앙에서 삶의 신앙으로 바꾸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지식, 정보, 머리로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삶은 더욱 망가지고 불행한 일들이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5대 캠페인이 있습니다. 자살, 중독, 이혼, 낙태, 동성애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많이 자살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리고 5대 중독도 뒤지지 않습니다. 알콜 중독, 마약중독, 게임중독, 도박중독, 폭력중독으로 가정과 사회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혼도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1년 40만 쌍이 갈라섭니다. 낙태도 그렇습니다. 동성애는 유엔 사무총장이나 서울 시장까지 나섭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마음을 어디에 두고 무엇을 위해 저렇게 달려가고 있는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교회 안과 교회 밖 모두가 세속화의 내리막길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다시 마음을 새롭게 고쳐야합니다. 교회 공동체여러분들의 마음도 새롭게 변화되어야합니다. 교회에 나오고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저절로 마음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장소가 다르다고 사람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바뀌어야 사람도 바꿔지는 것입니다.
구약 에스겔서36:26-27절입니다.
26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6A new heart also will I give you, and a new spirit will I put within you: and I will take away the stony heart out of your flesh, and I will give you an heart of flesh. 27And I will put my spirit within you, and cause you to walk in my statutes, and ye shall keep my judgments, and do them.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길을 선지자 에스겔은 새 영이 마음 속에 부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마음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영 즉, 성령의 역사, 성령의 임재, 성령의 충만으로 새 마음이 되고 새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요한복음3:6-8절입니다.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6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 and that which is born of the Spirit is spirit. 7Marvel not that I said unto thee, Ye must be born again. 8The wind bloweth where it listeth, and thou hearest the sound thereof, but canst not tell whence it cometh, and whither it goeth: so is every one that is born of the Spirit.
성령으로 난 사람이 진정으로 변화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변화된 사람에게는 반드시 열매가 있는 것입니다. 육신으로 살지 않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2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longsuffering, gentleness, goodness, faith, 23Meekness, temperance: against such there is no law.(갈5장22-23절).
과거에 메어 살지 마십시오. 옛 본성으로 살지 마십시오. 오늘 이렇게 결단하십시오. 그것이 무엇이든 이전 것에 대해서 과감하게 마음으로부터 버리십시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Therefore if any man be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old things are passed away; behold, all things are become new.(고후5장17절).
두 번째 변화의 핵심은 마음을 새롭게 하는 변화입니다.
3. 하나님의 뜻(God's will)을 찾고 분별하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모든 변화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께 방향을 맞추는 일입니다. 송구영신예배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이 누구를 위하여 살고 어디를 향해서 달려왔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 맞이하는 새해에도 누구를 위하여 어디를 향해서 가야할 것인가를 소원하고 결단하는 거룩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간이란 단순히 시간의 연장이 아니라 시간 속에는 사명적 시간이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는 시간을 잘 계획하고 낭비하지 않고 사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각자 사명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1년 동안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이루고 성취하기 위해 얼마나 충성하며 시간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누가복음13장6-9절에 예수님이 경고하신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의 비유가 있습니다.
6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6He spake also this parable; A certain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came and sought fruit thereon, and found none. 7Then said he unto the dresser of his vineyard, Behold, these three years I come seeking fruit on this fig tree, and find none: cut it down; why cumbereth it the ground? 8And he answering said unto him, Lord, let it alone this year also, till I shall dig about it, and dung it: 9And if it bear fruit, well: and if not, then after that thou shalt cut it down.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열매를 맺지 못한 결과는 예수님께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명이고 시간이 사명적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변화에 대한 마지막 말씀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했습니다. 나에게, 가정에게, 교회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오늘 찾아야합니다. 주일축복예배의 목적은 1차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경외, 경배, 찬양이 먼저이지만 우리 외산침례교회 가족들이 구하고 찾아야할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나 자신과 교회에서 나타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self-revelation)입니다(요3장31-36절 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31He that cometh from above is above all: he that is of the earth is earthly, and speaketh of the earth: he that cometh from heaven is above all. 32And what he hath seen and heard, that he testifieth; and no man receiveth his testimony. 33He that hath received his testimony hath set to his seal that God is true. 34For he whom God hath sent speaketh the words of God: for God giveth not the Spirit by measure unto him. 35The Father loveth the Son, and hath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 36He that believeth on the Son hath everlasting life: and he that believeth not the Son shall not see life; but the wrath of God abideth on him.). 예수님에게 가장 위대한 일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드러내는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의 보여주고 증거하고 순종하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현현, 자기 계시를 원하십니다. 우리 자신과 교회에서 드러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선하심과 기뻐하심과 온전하심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고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사도행전입니다. 사도행전과 사도와 사도행전의 교회들은 하나님(156회)을 드러내고 주 예수 그리스도(200회)를 나타내는 교과서(text)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공동체는 사도행전 중심의 신앙을 갖도록 변화를 결단을 하고 나와 교회를 통하여 사람들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드러내는데 힘써야 합니다.
아직도 신앙이 연약한 분들은(고전3장1-3절 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1And I, brethren, could not speak unto you as unto spiritual, but as unto carnal, even as unto babes in Christ. 2I have fed you with milk, and not with meat: for hitherto ye were not able to bear it, neither yet now are ye able. 3For ye are yet carnal: for whereas there is among you envying, and strife, and divisions, are ye not carnal, and walk as men?) 사도행전하면 부담과 짐과 감당하기 어려운 요구라고 항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시대에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힘써 모이고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바치고 예배하고 전도하는데 목숨 걸며 구원받는 사람들을 많아지게 하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행2장42-47절 42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42And they continued stedfastly in the apostles' doctrine and fellowship, and in breaking of bread, and in prayers. 43And fear came upon every soul: and many wonders and signs were done by the apostles. 44And all that believed were together, and had all things common; 45And sold their possessions and goods, and parted them to all men, as every man had need. 46And they, continuing daily with one accord in the temple, and breaking bread from house to house, did eat their meat with gladness and singleness of heart, 47Praising God, and having favour with all the people. And the Lord added to the church daily such as should be saved,4장32-37절 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32And the multitude of them that believed were of one heart and of one soul: neither said any of them that ought of the things which he possessed was his own; but they had all things common. 33And with great power gave the apostles witness of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and great grace was upon them all. 34Neither was there any among them that lacked: for as many as were possessors of lands or houses sold them, and brought the prices of the things that were sold, 35And laid them down at the apostles' feet: and distribution was made unto every man according as he had need. 36And Joses, who by the apostles was surnamed Barnabas, (which is, being interpreted, The son of consolation,) a Levite, and of the country of Cyprus, 37Having land, sold it, and brought the money, and laid it at the apostles' feet.)가 된다는 것은 내가 찾고 바라는 교회와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편하고 쉽고 적당하게 예수 믿도록 가르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어느 교회에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시고 어느 교회에 살아계신 주님이 함께하시며 어느 교회에 하나님의 능력을 주시는 성령이 임재하며 일하시느냐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길 원하고 어떤 예배와 설교와 기도와 교제하기를 원하는 것입니까? 사도 바울은 이렇게 영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For do I now persuade men, or God? or do I seek to please men? for if I yet pleased men, I should not be the servant of Christ.”(갈1장10절).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사람을 선택해야할 결정적인 갈림길에 있을 때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과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지 전에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교회,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교회세움(church planting)을 위해 세상 패턴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갈 것입니다. 성 건축자(Castle Builder)가 아니라 왕국 건축자(Kingdom Builder)를 세울 것입니다. 세상의 도피처가 아니라 십자가의 일꾼을 세우는데 전념할 것입니다. 구경하고 만족하며 교회를 통하여 도움, 혜택, 보상을 받으려는 습관을 자르고 새로운 교회 개척자(church planter)가 되어 최후까지 승리하는 교회(마16장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And I say also unto thee, That thou art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를 실현하기 위하여 눈물과 고난과 희생을 함께는 예수의 정보업자(networker)를 세우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변화의 최종 목표인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여러분!
한국교회는 지금 20년 동안 줄곧 내리막을 향하고 있습니다. ‘3저3고 현상’의 심화로 목회는 위기를 넘어 생존에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3저 현상으로 출석수 감소, 새신자 감소, 재정의 감소와 3고 현상인 교회이탈자 증가, 일하지 않는 직분자 증가, 고령화 성도 증가는 갈수록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제는 이데올로기, 프로그램, 자원에서 돌파구를 찾기보다 교회자체를 회복하고 세우는 교회세움(church planting)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먼저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하고(요3장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그 다음은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마16장18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And I say also unto thee, That thou art Peter, and up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이 세상의 유일한 곳입니다. 사람을 구원하고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변화된 사람들이 추구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우리교회 가족은 앞으로 2030년까지 15년 동안 모두가 흔들리거나 시험에 빠지지 않고 진리가 아닌 것과 세속적인 정욕과 탐심과 불의를 이기고 세상을 구원하는 교회로 승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교회를 세우는데 하나가 되어 달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공동체는 4곳의 성경 말씀을 모두 선포하되 구약의 세 구절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되는 것이고, 사도행전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어야 하는 믿음이 되어야합니다.
이사야43장19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Behold, I will do a new thing; now it shall spring forth; shall ye not know it? I will even make a way in the wilderness, and rivers in the desert.”
이사야48장6절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Thou hast heard, see all this; and will not ye declare it? I have shewed thee new things from this time, even hidden things, and thou didst not know them.”
욥기5장9절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Which doeth great things and unsearchable; marvellous things without number:”
사도행전2장38-41절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38Then Peter said un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remission of sins, and ye sha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 39For the promise is unto you, and to your children, and to all that are afar off, even as many as the LORD our God shall call. 40And with many other words did he testify and exhort, saying, Save yourselves from this untoward generation. 41Then they that gladly received his word were baptized: and the same day there were added unto them about three thousand souls.”
창조자이신 하나님! 우리교회 공동체들에게 변화의 영을 주셔서 교회에 일하시고 이루시는 교회(요19장30절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When Jesus therefore had received the vinegar, he said, It is finished: and he bowed his head, and gave up the ghost.)가 되게 하소서! 2030년까지 사람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선하고 거룩하고 온전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아멘!!!
믿음의 변화는,
첫째, 이 세상world을 따르지 않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둘째, 마음을 새롭게(renewing) 하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God's will)을 찾고 분별하는 믿음의 변화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사역하셨듯이 우리교회 공동체가 이 땅을 살아가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믿음의 변화는, 이 세상world을 따르지 않는 믿음의 변화와 마음을 새롭게(renewing) 하는 믿음의 변화와 하나님의 뜻(God's will)을 찾고 분별하는 믿음의 변화로, 예수님을 전하면 믿음이 회복되는 신앙으로 예수가 나의 주님이시요 구세주와 그리스도라는 것을 널리 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사역하셨듯이 우리교회 공동체가 이 땅을 살아가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믿음의 변화는, 이 세상world을 따르지 않는 믿음의 변화와 마음을 새롭게(renewing) 하는 믿음의 변화와 하나님의 뜻(God's will)을 찾고 분별하는 믿음의 변화로, 부르심의 기회를 응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어 나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충만으로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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