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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藍芋充數(람우충수) : 재능없는 사람이 적위에 앉는다. 람(濫)은 실제와 다르다는 것. 우(芋)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 실력이 없는 우의 주자가 머릿속에 들어있다는 데서 재능이 없는데 그 지위에 있다는 것.
○ 藍田出玉(람전출옥) : 천재는 천재를 낳는다. 람전(藍田)은 중국 협서성 람전현의 동남에 있는 산이며 옛부터 아름다운 옥의 산출지로 유명하였다. 람전이 옛부터 명옥을 산출하듯이 현명한부모에서는 현명한 자식이 태어난다는 속담.
○ 浪子野心(랑자야심) : 길들이기 힘든 성질. 이리의 새끼는 작아도 흉폭한 짐승의 성질이 있어 사육하기가 힘들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흉폭한 사람의 마음은 교화하기가 힘든다는 것이다.
○ 驢鳴犬吠(려명견폐) : 남이 쓴 글을 우습게 여기다. 당나귀 우는 소리나 개가 짖는 소리는 소리가 나빠서 듣기가 싫은 것.
○ 櫟翁稗說(력옹패설) : 고려 공민왕 때의 학자 이제현(李齊賢)이 엮은 설화집. 역사상 알려지지 않은 이문(異問) 기사(奇事) 시문(詩文) 인물평 등을 수록
○ 鏤金細工(루김세공) : 금으로 정교한 장식품을 만드는 세공.
○ 柳暗花明(류암화명) : 처음은 발전의 여지가 없으나 나중에는 희망이 나타난다. 원래는 버들은 어두컴컴하게, 꽃은 밝게 피는 봄 경치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이었지만, 후에 발전의 여지가 없는 것같이 보인 상황에 다시 전기(전機)나 희망이 나타나나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 戮力同心(륙력동심) : 마음을 합쳐서 힘을 하나로 한다는 것. [동심협력] 과 같은 뜻이다.
○ 馬脚露出(마각노출) : 숨기려던 큰 흠이 부지중(不知中)에 나타남.
○ 麻故搔痒(마고소양) : 일체의 일이 뜻대로 되는 것.
○ 馬頭納采(마두납채) : 혼인날에 가지고 가는 납채.
○ 馬頭衲采(마두납채) : 재래식 혼례에서, 혼인하는 그 날 채단을 보내는 일. 또는 그 채단
○ 馬頭出令(마두출령) : 갑자기 명령을 내리는 것. 또는, 그 명령.
○ 馬頭出令(마두출령) : 급작스레 명령을 내림. 또는 그 명령을 이르는 말.
○ 磨斧爲針(마부위침) : 이백(李白)이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노파(老婆)가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열성과 노력을 보게 되어 이에 감탄하여 학문을 계속하고 완성하였다는 데서 유래된 말. 磨斧作針(마부작침)
○ 磨斧作針(마부작침) :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 積土成山(적토성산). 水滴穿石(수적천석).
○ 馬耳東風(마이동풍) : 「말귀에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남의 의견(意見)이나 충고(忠告)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 버림을 이르는 말. 牛耳讀經(우이독경) 牛耳誦經(우이송경)
○ 摩頂放踵(마정방종) : "정수리부터 닳아서 발꿈치까지 이른다는 뜻으로, 자기를 돌보지 아니하고 남을 깊이 사랑함을 이르는 말."
○ 麻中之蓬(마중지봉) : 삼 가운데 자라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된다는 비유.
○ 磨鐵杵(마철저) : (磨鐵杵欲作針) 쇠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를 갈아서 침을 만들려 한다.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음을 뜻함.
○ 馬行處牛亦去(마행처우역거) : 말 가는 데 소도 간다. 남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뜻.
○ 馬革裹屍(마혁과시) :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 적과 싸워서 죽겠다는 장수의 각오를 이르는 말. 裹(쌀 과)
○ 馬革裹屍(마혁리시) : 말의 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으므로 전쟁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말함.
○ 莫可奈何(막가내하) : =막무가내.
○ 莫强之弓(막강지궁) : =막막강궁.
○ 莫莫强弓(막막강궁) : 아주 단단하고 센 활. =막강지궁.
○ 莫莫强兵(막막강병) : 다시없이 강한 군사. =막강지병(莫强之兵).
○ 寞寞窮山(막막궁산) : 적막하도록 깊고 깊은 산속. ▷적막강산.
○ 漠漠大海(막막대해) : 끝없이 넓고 아득한 바다.
○ 莫無可奈(막무가내) : 한번 정한 대로 고집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음. =막가내하·무가내·무가내하(無可奈何).
○ 莫無可奈(막무가내) : 한번 정한 대로 고집하여 도무지 융통성이 없음.
○ 莫上莫下(막상막하) : 실력이 엇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사이. 백중(伯仲), 백중지간(伯仲之間), 난형난제(難兄難弟), 차선차후(差先差後)
○ 莫逆之間(막역지간) : 벗으로서 아주 허물없는 사이. 【준말】막역간.
○ 莫逆之交(막역지교) : 막역한 사귐.
○ 莫逆之友(막역지우) : 뜻이 맞아 서로 허물이 없이 지내는 친구(親舊)사이. 莫逆之交(막역지교) 莫逆之間(막역지간) 莫逆間(막역간)
○ 莫往莫來(막왕막래) : 서로 오고 가지 않음.
○ 莫重國事(막중국사) : 아주 중요한 나랏일.
○ 莫重大事(막중대사) : 아주 중대한 일.
○ 幕天席地(막천석지) : "하늘을 덮개로, 땅을 깔개로 하고 기거한다는 뜻으로, 의기(意氣)가 호방(豪放)함을 일컬는 말임."
○ 輓歌(만가) :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노래, 즉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를 뜻함.
○ 萬頃蒼波(만경창파) : 한없이 넓은(萬頃) 바다나 호수의 푸른 물결을 이르는 말.
○ 萬頃出使(만경출사) : {역사,고제도} 포교(捕校)가 정처 없이 돌아다니면서 죄인을 잡음.
○ 萬頃出師(만경출사) : 지난날 포교(捕校)가 일정한 목적지 없이 다니면서 죄인을 잡던 일.
○ 萬古江山(만고강산) : 오랜 세월을 통하여 변함이 없는 산천.
○ 萬古不滅(만고불멸) : 오랜 세월을 두고 없어지지 않음. (萬古不變)
○ 萬古不滅(만고불멸) : 영원히 없어지지 않음.
○ 萬古不變(만고불변) : 영원히 변하지 않음.
○ 萬古不變(만고불변) : 오랜 세월을 두고 길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
○ 萬古不易(만고불역) : 영원히 바뀌지 않음.
○ 萬古不朽(만고불후) : (훌륭한 가치나 의의가) 영원히 변하거나 사라지지 않음.
○ 萬古不朽(만고불후) :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 萬古常靑(만고상청) : 만년이나 오래도록 항상 푸름, 언제나 변함이 없음.
○ 萬古逆賊(만고역적) : 역사에 그 유례가 없는 큰 역적.
○ 萬古絶談(만고절담) : 세상에 유례(類例)가 없을 만큼 훌륭한 말. 또는 재치 있는 말.
○ 萬古絶色(만고절색) : 고금에 예가 없이 뛰어난 미색. 미인.
○ 萬古絶唱(만고절창) : 세상에 다시없을 뛰어난 명창(名唱).
○ 萬古千秋(만고천추) : 과거(過去) 미래(未來)를 통(通)한 영원(永遠)한 세월(歲月)
○ 萬古風霜(만고풍상) : 사는 동안에 겪은 온갖가지 많은 고생
○ 萬口成碑(만구성비) : 많은 사람의 입이 비를 이룸.
○ 萬口一談(만구일담) : 여러 사람의 의견이 서로 같음.
○ 萬口稱頌(만구칭송) : 모든 사람이 한결같이 칭송함. 【비슷한말】만구칭찬.
○ 萬卷讀破(만권독파) : 만 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음을 뜻한 말로 곧 많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냄.
○ 萬年不敗(만년불패) : 매우 튼튼하여 오래도록 깨지지 않음.
○ 萬年之計(만년지계) : 아주 먼 훗날까지 걸친 큰 계획.
○ 萬年之宅(만년지택) : 오래갈 수 있도록 아주 튼튼하게 잘 지은 집.
○ 萬端改諭(만단개유) : 만 가지로 깨닫게 가르치다. 친절하게 가르치는 것.
○ 萬端說話(만단설화) : 온갖 이야기.
○ 萬端愁心(만단수심) : 가지가지 근심과 걱정.
○ 萬端情話(만단정화) : 여러 가지 정다운 이야기.
○ 萬端情懷(만단정회) : 마음에 품고 있는 수많은 생각. 여러 가지 생각.
○ 滿塘秋水(만당추수) : 못에 가득 찬 가을의 맑은 물.
○ 萬代遺傳(만대유전) : 길이길이 전하여 내려옴. 또는, 전하여 내려감.
○ 萬綠叢中紅一點(만록총중홍일점) : 푸른 물 가운데 한떨기 꽃이 피어 있음. 좌중(座中)에 한 사람의 예기(藝妓)가 있음. 많은 남자 가운데 오직 한 명의 여자를 일컫는 말. 紅一點(홍일점)
○ 萬籟俱寂(만뢰구적) : 밤이 깊어 아무 움직임의 소리도 없이 잠잠하여 아주 고요하고 조용하다는 말. 籟(세 구멍 퉁소 뢰{뇌})
○ 萬里同風(만리동풍) : 천하(天下)가 통일(統一)되어 온 세상(世上) 풍속(風俗)이 같다
○ 萬里邊城(만리변성) : 멀리 떨어진 국경 부근의 성.
○ 萬里長書(만리장서) : 아주 긴 글이나 편지.
○ 萬里長舌(만리장설) : 끝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
○ 萬里長城(만리장성) : (1) 중국 북쪽에 있는 장대한 성벽. 전국 시대의 것을 진(秦)의 시황제가 흉노의 침략에 대비하여 크게 증축한 것임. 길이 약 2400km. =장성(長城)·완리창청. (2) ☞만리장성을 쌓다 .
○ 萬里長天(만리장천) : 아득히 높고 먼 하늘
○ 萬里他國(만리타국) :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나라.
○ 萬里他鄕(만리타향) : 조국이나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지방.
○ 萬萬多幸(만만다행) : 아주 다행한 것. 【비슷한말】천만다행.
○ 萬萬不當(만만부당) : 조금도 이치에 합당치 않고, 얼토당토 않음.
○ 萬萬出世(만만출세) : {불교} 순서를 따라 여러 부처가 세상에 태어남.
○ 滿面愁色(만면수색) : 얼굴에 가득 찬 수심.
○ 滿面喜色(만면희색) : 얼굴에 가득히 차 있는 기쁜 빛을 이르는 말.
○ 萬物博士(만물박사) : 여러 방면에 박식한 사람.
○ 滿盤珍羞(만반진수) : 상에 가득히 차린 귀하고 맛있는 음식을 이르는 말.
○ 萬鉢供養(만발공양) : 많은 바리때에 밥을 수북수북 담아 대중에게 베푸는 공양을 이르는 말.
○ 萬病通治(만병통치) : 어떤 한 가지 약이 여러 병에 두루 효험을 나타냄. 어떤 사물이 여러 가지 사물에 두루 효력을 나타내는 경우를 이르는 말.
○ 萬不得已(만부득이) : 부득이. 어쩔 수 없이.
○ 萬夫之望(만부지망) : 모든 사람이 우러러 받는다는 뜻으로 소망이나 일 따위를 이르는 말.
○ 萬分多幸(만분다행) : 뜻밖에 일이 잘되어 아주 다행함. 【비슷한말】천만다행.
○ 萬分危重(만분위중) : 병세가 아주 위태하고 중함.
○ 萬分之一(만분지일) : 만으로 나눈 그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일컫는 말.
○ 萬不成說(만불성설) : 말이 전혀 사리에 맞지 않음.
○ 萬事如意(만사여의) : 모든 일이 뜻과 같이 됨.
○ 萬事太平(만사태평) : (1) 모든 일에 근심 걱정이 없어 평안함. (2) 성질이 너그럽거나 어리석어 모든 일에 아무 걱정이 없음.
○ 萬事亨通(만사형통) : 일이 순탄하게 만사가 뜻대로 됨.
○ 萬事休(만사휴) : 모든 일이 어찌할 수가 없게 됨. 萬事全休(만사전휴). 萬事休矣(만사휴의) 모든 일이 끝장이라는 뜻으로 모든 일이 헛수고로 돌아감을 이르는 말.
○ 萬事休矣(만사휴의) : 모든 일이 끝장났다는 뜻으로, 어떻게 달리 해볼 도리가 없는 체념의 상태를 말함.
○ 滿山遍野(만산편야) : 산과 들에 가득하게 덮임.
○ 滿山紅葉(만산홍엽) : 온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듬. (가을 경치)
○ 萬善之源(만선지원) : 선은 만물의 근원.
○ 滿城風雨(만성풍우) : 여론이 파다(頗多)하고 소문이 자자할 것을 일컫는 말.
○ 萬歲同樂(만세동락) : 영원히 오래도록 함께 즐김.
○ 萬世無疆(만세무강) : (1) 오랜 세대에 걸쳐 끝이 없음. (2) =만수무강.
○ 萬世不忘(만세불망) : 은덕을 영원히 잊지 아니함.
○ 萬世不變(만세불변) : 영원히 변하지 않음.
○ 萬世不朽(만세불후) : 영원히 썩거나 사라지지 않음.
○ 萬壽無疆(만수무강) : 건강과 장수를 축원하는 말. 아무 탈 없이 오래 삶.
○ 萬乘之國(만승지국) : 승(乘)은 군사용 수레. 일만 대의 乘을 낼 수 있는 나라. 큰 나라의 제후 혹은 천자를 뜻함.
○ 萬乘之君(만승지군) : 천자나 황제.
○ 晩時之歎(만시지탄) : 시기에 뒤늦었음을 원통해 하는 탄식. 기회(機會)를 잃은 한탄(恨歎)
○ 晩食當肉(만식당육) : 때늦게 먹으면 고기맛 같다. 배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
○ 滿身瘡痍(만신창이) : 온몸이 상처투성이. 성한데가 없을 만큼 상처투성이가 됨. 또는 사물이 쓸 만한 데가 없을 정도로 결함이 많음.
○ 萬牛難回(만우난회) : 많은 소가 끌어도 돌리기 어렵다는 뜻으로 고집이 매우 센 사람을 비유하는 말.
○ 滿員謝禮(만원사례) : 만원을 이루게 해 주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극장 등 흥행장에서 만원이 되어 관객을 더 받지 못하겠다는 것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 흔히, 매표구 등에 써서 붙임.
○ 萬人之上(만인지상) :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의 지위.
○ 萬紫千紅(만자천홍) : =천자만홍.
○ 萬丈公道(만장공도) : 조금도 사사로움이 없이 매우 공평한 일.
○ 萬丈生光(만장생광) : (1) 한없이 빛이 남. (2) 고맙기 그지없음.
○ 滿場一致(만장일치) :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는 일.
○ 萬丈絶崖(만장절애) : 매우 높은 낭떠러지.
○ 萬丈瀑布(만장폭포) : 매우 높은 데서 떨어지는 폭포.
○ 慢藏誨盜(만장회도) : 재물을 섣불리 간수하여 남이 훔쳐가게 하는 것은 도둑질을 가르치는 격이 됨.
○ 萬全之計(만전지계) : 실패의 위험성이 조금도 없는 안전한 계책. =만전지책.
○ 萬全之策(만전지책) : 대단히 안전한 계책.
○ 萬折必東(만절필동) : 황하는 아무리 곡절이 많아도 필경에는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으로 충신의 절개는 꺾을 수 없다는 말.
○ 滿廷諸臣(만정제신) : =만조백관.
○ 滿朝百官(만조백관) : 조정의 모든 벼슬아치. (滿廷諸臣-만정제신)
○ 蠻觸之爭(만촉지쟁) : 달팽이 뿔 위에 촉국과 만국의 싸움. 자연계의 규모에 비하여 티끌처럼 부질없는 것을 말할 때 쓰임. 蝸角之爭(와각지쟁).
○ 晩秋佳景(만추가경) :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 萬波息笛(만파식적) : 〔`온갖 파도를 잔잔하게 하는 피리'라는 뜻〕 신라 때의 전설상의 피리. 문무왕이 죽어서 된 해룡(海龍)과 김유신이 죽어서 된 천신(天神)이 합심하여 용을 시켜서 보냈다는 피리로,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낫는 등 소원을 이루게 되어 국보로 삼았다 함.
○ 萬覇不聽(만패불청) : 바둑에서, 큰 패가 생겼을 때 상대방이 어떤 패를 쓰더라도 받지 않음.
○ 萬壑千峯(만학천봉) : 첩첩이 겹쳐진 골짜기와 수많은 봉우리.
○ 萬壑千峰(만학천봉) : 첩첩이 겹쳐진 깊고 큰 골짜기와 많은 산봉우리를 이르는 말.
○ 萬恒河沙(만항하사) : 황하, 곧 갠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한, 또는 무수히 많은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萬戶衆生(만호중생) : 썩 많은 중생. ▷억조창생.
○ 滿花方席(만화방석) : 여러 가지 꽃무늬를 놓아서 짠 방석.
○ 萬化方暢(만화방창) : 따뜻한 봄이 되어 만물이 한창 자라남을 이르는 말.
○ 萬彙群象(만휘군상) : 우주의 온갖 수많은 형상
○ 末大必折(말대필절) : 가지가 굵으면 줄기가 반드시 부러진다는 뜻으로 갈라져나간 가문들이 강하면 종가가 무너진다는 말.
○ 秣馬利兵(말마이병) : 말에 먹이를 먹이고 칼을 간다는 뜻으로 출병 준비를 일컫는 말.
○ 網擧目隨(망거목수) : 그물을 들면 그물눈도 따라서 올라간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이 잘 되면 다른 일도 자연히 이루어진다는 말. 팽두이숙(烹頭耳熟)
○ 亡國之聲(망국지성) : 나라를 망하게 할 음악이란 뜻으로, 저속하고 잡스러운 음악을 이르는 말.
○ 亡國之音(망국지음) : 정치가 혼란하고 백성들의 마음이 게으르고, 풍기와 기강이 문란하여, 멸망하는 나라의 음악. 음란하고 사치한 음악을 비유한 말
○ 亡國之歎(망국지탄) : 망국에 대한 한탄. (亡國之恨-망국지한)
○ 亡戟得矛(망극득모) : 이득과 손실이 서로 맞물려 별 손해가 없다는 말.
○ 罔極之恩(망극지은) : 부모와 임금이나 나라에서 받은 그지없고 잊지 못할 큰 은혜를 말함.
○ 罔極之痛(망극지통) : 한이 없는 슬픔. 임금이나 어버이의 상사에 쓰는 말.
○ 忘年之交(망년지교) : 나이의 차이를 잊고 사귀는 친한 벗. 늙으막에 얻은 어린 친구와의 사귐을 일컫기도 함.
○ 忘年之友(망년지우) : 나이 차이를 잊고 허물없이 사귀는 벗을 이르는 말.
○ 網漏呑舟(망루탄주) : 그물이 세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법령이 관대하여 큰 죄를 짓고도 피할 수 있게 됨을 비유.
○ 茫茫大海(망망대해) : 한없이 넓고 큰 바다. 茫(아득할 망)
○ 望梅止渴(망매지갈) : 생각 여하에 다라서 마음도 달라진다. 매실의 신맛을 상상해서 침을 내어 목마른 것을 일시 면한다는 옛말.
○ 望梅解渴(망매해갈) : 조조(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살구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
○ 亡命圖生(망명도생) : 망명하여 삶을 꾀함.
○ 亡命逃走(망명도주) : 죽을 죄를 지은 사람이 몸을 숨겨 멀리 도망함.
○ 望門寡婦(망문과부) : 정혼(定婚)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못 가고 숫처녀인 채로 있는 여자. =까막과부.
○ 望文生義(망문생의) : 그 구절의 본래 의미를 잘 검토하지 않고 문자(文字)르 힐끗 보고 그럴싸한 해석을 내리는 것. 한자(漢字)에는 한 자 한 자가 여러 뜻을 가진 것이 있다. 읽는 법이 다르 뿐 아니라 문맥에 따라서도 의미를 달리한다. 특히 고서(古書)에는 오자(誤字).탈자(脫字)도 있다. 이런 것을 잘 생각하지 않고 얼렁뚱땅 의미를 통하려고 하는 경우를 가리킨다.
○ 望門投食(망문투식) : 객지에서 노자(路資)가 떨어져서 남의 집을 찾아가 끼니를 얻어 먹는다는 말.
○ 罔夜逃走(망야도주) : 밤을 새워 달아나는 것.
○ 亡羊得牛(망양득우) : 양을 잃고 소를 얻음.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을 뜻함.
○ 亡羊補牢(망양보뢰) :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음을 이르는 말.
○ 望洋之嘆(망양지탄) : 망양(望洋)은 멀리 바라보는 걷잡을 수 없는 모양. 힘이 미치지 못하는 한탄이라는 뜻이다. 위대한 인물 또는 심원한 학문에 대하여 자기의 범용(凡庸) 또는 천단(淺短)을 깨달아 크게 감탄하는 것을 일컫기도 함.
○ 望洋之歎(망양지탄) : 어떤 일에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함을 느껴서 하는 탄식.
○ 亡羊之歎(망양지탄) : 갈림길이 많아서 잃어버린 양을 찾을 길이 없음을 한탄함.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한 갈래의 진리도 얻기 어려움.
○ 茫然自失(망연자실) : 멍하니 제정신을 잃은 모양. 정신을 잃어 어리둥절함.
○ 亡牛補牢(망우보뢰) :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침. 어떤 일이 있고 난 뒤에야 대비함. - 동의어 : 망양보뢰(亡羊補牢)
○ 望雲之情(망운지정) :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어버이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어버이를 그리워하는 마음.
○ 望雲之懷(망운지회) : 자식이 객지에서 고향의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 望雲之情(망운지정)
○ 亡子計齒(망자계치)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하게 여기다.
○ 芒刺在背(망자재배) : 망자(芒刺)는 가시.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즉,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
○ 妄自尊大(망자존대) :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 忙中有閑(망중유한) : 바쁜 중에도 한가한 짬이 있음.(忙中閑)
○ 忙中偸閑(망중투한) : 바쁜 가운데서도 짬을 얻어 한가로운 마음을 즐김.
○ 忙中閑(망중한) : 바쁜 가운데에서도 한가로운 때.
○ 罔知所措(망지소조) :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함
○ 望塵不及(망진불급) :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미쳐 따라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뒤떨어져 따라잡을 수 없다는 말.
○ 賣官賣職(매관매직) : 돈이나 재물을 받고 벼슬을 시킨다는 말.
○ 買讀還珠(매독환주) : 겉만 보고 물건을 사는 것. 독(犢) 이란 나무상자이다. [독을 사고 주를 돌려준다.] 란 용기인 나무상자에 눈이 팔려서 상자만을 사고 알맹이인 주(珠)를 돌려주는 것.
○ 埋頭沒身(매두몰신) : 많고 급한 일에 파묻혀 헤어나지 못한다는 말.
○ 梅蘭菊竹(매란국죽) :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뜻으로)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이르는 말. 동양화에서 이를 소재로 하여 그린 묵화.
○ 賣文賣筆(매문매필) : 돈을 벌기 위하여 글과 글씨를 써서 판다는 말.
○ 每事可堪(매사가감) : 어떤 일이라도 해낼 만함.
○ 每事不成(매사불성) : 하는 일마다 잘되지 않음.
○ 每事不成(매사불성) : 하는 일마다 이루어지지 않음. 하는 일마다 실패한다는 말.
○ 賣鹽逢雨(매염봉우) : 소금을 팔다가 비를 만난다는 뜻으로 일이 마(魔)가 끼어 잘 안 된다는 말.
○ 梅子十二(매자십이) : 매화나무는 심은 지 12년 만에야 열매를 맺는다는 말.
○ 買占賣惜(매점매석) : 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여 어떤 상품을 한꺼번에 많이 사두고 되도록 팔지 않는 일.
○ 梅妻鶴子(매처학자) :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음. 풍아한 생활.
○ 梅花六宮(매화육궁) : 바둑에서, 적에게 포위된 말의 빈 집 여섯 개가 `十(십)' 자형으로 있을 때를 일컫는 말. 상대방이 중앙에 한 점을 놓으면 살지 못함.
○ 每況愈下(매황유하) : 형편이 날로 악화된다는 뜻으로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나빠진다는 말.
○ 麥秀之嘆(맥수지탄) : 箕子(기자)가 殷(은)나라가 망한 후에도 보리만은 잘 자람을 보고 한탄했다는 옛일에서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 麥秀之歎(맥수지탄) : 箕子가 殷나라 도읍을 지나며 보니 고국은 망하여 옛 宮室은 폐허가 되고 그 터는 보리밭이 된 것을 보고 麥秀之歌를 지어 탄식한 것에서 유래한 말. 나라를 잃은 후의 한탄을 뜻함. 麥秀之嘆(맥수지탄)
○ 盲龜浮木(맹구부목) : 만나기가 극히 어려운 것의 비유. 또한 실현 가능성이 극히 드문 것. 넓은 바다에서 쓸쓸하게 백년에 한 번 수면에 떠오르는 눈먼 거북이가 떠도는 나무에 뚫려있는 구멍에 들어가려해도 좀처럼 들어가기 어렵다는 우화에서 유래되었다.
○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 우연히 떠내려오는 나무를 만났다는 뜻〕 어렵던 차에 뜻밖의 행운을 얻음. =맹귀부목(盲龜浮木).
○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가 다행히 물에 뜬 나무를 붙잡게 되었다. 매우 힘든 행운.
○ 孟母斷機(맹모단기) : 맹자의 어머니가 베를 끊었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을 중도에서 그만둠을 훈계하는 말. 맹모단기지교(孟母斷機之敎)
○ 孟母斷機之敎(맹모단기지교) :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자름으로써 아들을 훈계한 일. 【비슷한말】단기지계.
○ 孟母三遷(맹모삼천) : 맹자의 어머니가 교육을 위해 묘지, 시장, 서당의 세 곳에 걸쳐 이사를 했던 일. 부모가 자식의 장래를 염려하여 여러 모로 애씀을 뜻함.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
○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 :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에게 훌륭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세 번 이사한 일. =삼천지교. 【준말】삼천.
○ 盲人摸象(맹인모상) : 장님 코끼리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소견
○ 盲人眼疾(맹인안질) : 있으나 없으나 아무 영향이 없다.
○ 盲人瞎馬(맹인할마) : 소경이 눈먼 말을 타고 다닌다는 뜻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림짐작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이르는 말. 瞎(애꾸눈 할)
○ 盲者丹靑(맹자단청) : 소경이 단청 구경을 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바로 감정할 능력이 없어 보이는 경우를 이르는 말.
○ 盲者正門(맹자정문) :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을 뜻한다. (盲者直門)
○ 猛虎伏草(맹호복초) : 사나운 호랑이가 풀숲에 엎드려 있다는 뜻으로 영웅이 때를 기다리며 한때 숨어 지냄을 이르는 말.
○ 猛虎出林(맹호출림) :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이르는 말.
○ 免冠頓首(면관돈수) : 관을 벗고 이마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한다는 말.
○ 綿裏藏針(면리장침) : 솜 속에 바늘을 감추어 꽂는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웃으면서 몰래 사람을 칠 준비를 한다는 말.
○ 面面相顧(면면상고) : 서로 말없이 얼굴만 물끄러미 바라봄.
○ 面目不知(면목부지) : 서로 얼굴을 전연 모름.
○ 面無人色(면무인색) : 몹시 놀라거나 무서움에 질려 얼굴에 핏기가 없다는 말.
○ 面壁九年(면벽구년) : 고승 달마가 산중에서 구년간 벽을 대하고 앉아 수도하여 마침내 형태가 돌 속으로 들어갔다. 정성을 다하면 금석이라도 뚫을 수 있다는 말.
○ 面上六甲(면상육갑) :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의 나이를 짐작함.
○ 面張牛皮(면장우피) :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 面從腹背(면종복배) : 앞에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 面從後言(면종후언) :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을 한다는 말.
○ 滅門之禍(멸문지화) : 한 집안이 다 죽음을 당하는 끔찍한 재화. =멸문지환.
○ 滅門之患(멸문지환) : =멸문지화.
○ 滅私奉公(멸사봉공) : 사사로움을 버리고 공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 蔑以加矣(멸이가의) : 더없이 좋음.
○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 말로 형상화된 이름은 늘 그러한 실제의 이름이 아님.
○ 名家子弟(명가자제) : 명망 높은 집안의 자제.
○ 明見萬里(명견만리) : 먼 곳의 일을 훤히 알고 있음을 뜻함.
○ 明鏡止水(명경지수) : 거울과 같이 맑고 잔잔한 물. 마음이 고요하고 잡념이나 가식, 허욕이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함
○ 名區勝地(명구승지) : 이름난 곳과 경치 좋은 곳. 【비슷한말】명승지.
○ 名論卓說(명론탁설) : 뛰어난 논설.
○ 明明白白(명명백백) : 의심(疑心)의 여지(餘地)가 없이 매우 분명함.
○ 明眸皓齒(명모호치) : 밝은 눈동자와 흰 새하얀 이의 미인을 형용하는 말. (杜甫의 詩 「哀江頭」)
○ 名門巨族(명문거족) : 뼈대 있는 가문과 크게 번창한 집안.
○ 名門大家(명문대가) : 훌륭한 문벌의 큰 집안.
○ 名聞天下(명문천하) : 이름이 세상에 널리 퍼짐. 【비슷한말】명만천하(名滿天下).
○ 名不虛傳(명불허전) : 명성이나 명예가 헛되이 전하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만한 까닭이 있어서 그러하다는 말.
○ 名山大刹(명산대찰) : 이름난 산과 큰 절.
○ 名山大川(명산대천) : 이름난 산과 내를 이르는 말.
○ 命世之才(명세지재) : 세상을 바로잡고 민생을 건질 만한 큰 인재를 이르는 말.
○ 名勝古跡(명승고적) : 훌륭한 경치와 역사적인 유적.
○ 名勝地(명승지) : 경치 좋기로 이름난 곳. 【비슷한말】승지.
○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제(實際)가 부합(附合)함. 알려진 것과 실제의 상황이나 능력에 차이가 없다.
○ 銘心不忘(명심불망) : 마음에 깊이 새겨 오래 잊지 않음.
○ 銘心不忘(명심불망) : 깊이 마음에 새겨서 잊지 않음.
○ 命也福也(명야복야) : 연거푸 생기는 행복을 뜻함.
○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는 것처럼 분명함. 곧 더 말할 나위 없이 명백함.
○ 名譽毁損(명예훼손) : 체면과 명예가 손상됨.
○ 明月爲燭(명월위촉) : 밝은 달빛으로 촛불을 대신함.
○ 明月淸風(명월청풍) : 밝은 달과 시원한 바람. 밝은 달밤에 부는 시원한 바람.
○ 命在頃刻(명재경각) :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地境)에 이름
○ 名正言順(명정언순) : 뜻이 바르고 말이 이치에 맞음.
○ 明珠闇投(명주암투) : 밤에 빛나는 구슬인 야광주(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 지극히 귀한 보물도 남에게 예(禮)를 갖추어서 주지 않으면 도리어 원한을 사게 됨을 뜻한다. 明珠暗投로도 쓴다.
○ 明珠投暗(명주투암) : 낯설은 상황. 빛나는 보석이라도 갑자기 어둠속에서 나오게 된다면 이상히 여기고 놀랄 뿐이다. 즉 어떠한 가치가 있는 물품이나 유능한 인물이라도 세상에 나오는데는 그 나름대로의 순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 明智的見(명지적견) : 환하게 알고 똑똑히 봄. 또는 밝은 지혜와 틀림없는 견해를 이르는 말.
○ 明察秋毫(명찰추호) : 사소한 일에 대해서까지도 빈틈없이 살핀다는 말.
○ 明窓淨几(명창정궤) : 밝은 창에 깨끗한 책상이라는 뜻으로 검소하고 정결한 서재(書齋)를 이르는 말.
○ 明天之下(명천지하) : "밝은 하늘 아래라는 뜻으로, 총명한 임금이 통치하는 밝은 세상이라는 뜻."
○ 明哲保身(명철보신) : 사리에 통하여 무리들에 앞서 알고, 사리에 따라 나옴과 물러남을 어긋나지 않게 함. 요령있게 처세를 잘하는 것.
○ 毛骨悚然(모골송연) : 아주 끔직한 일을 당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 毛窺出血(모규출혈) : 한방에서 온몸의 털구멍에서 피가 나오는 병을 이르는 말
○ 某某諸人(모모제인) : 아무아무 여러 사람.【준말】모모인.
○ 冒沒廉恥(모몰염치) : 염치없는 줄을 알면서도 이를 무릅쓰고 한다는 말.
○ 謀算之輩(모산지배) : 이해타산만을 꾀하는 무리.
○ 毛遂自薦(모수자천) : 조(趙)나라에서 초(楚)나라에 구원(救援)을 청(請)할 사자(使者)를 물색(物色)할 때, 모수(毛遂)가 스스로 자기를 천거(薦擧)하였다는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로, 자기가 자기를 추천(推薦)하는 일.
○ 矛盾(모순) : 창과 방패.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自己矛盾(자기모순). 矛盾撞着(모순당착). 自家撞着(자가당착). 先後撞着(선후당착). 二律背反(이율배반).
○ 矛盾撞着(모순당착)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 자가당착(自家撞着)
○ 暮夜無知(모야무지) : 이슥한 밤에 하는 일이라서 보고 듣는 사람이 없음.
○ 某也無知(모야무지) : 이슥한 밤중이라서 보고 듣는 사람이 없다는 말.
○ 毛羽未成(모우미성) : 새의 깃이 덜 자라서 아직 날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아직 어리다는 말.
○ 冒雨剪究(모우전구) : 비가 오는 중에도 불구하고 부추를 솎아내 객을 접대한다. 즉, 우정의 두터움을 말한다.
○ 某月某日(모월모일) : 어느 달 어느 날.
○ 模塼石塔(모전석탑) : 돌을 벽돌 모양으로 깎아 쌓은 탑. 경주의 분황사 석탑이 대표적이다.
○ 募集公債(모집공채) : "발행(發行)하여 자금(資金)을 얻게 되는 공채(公債). 곧, 교부(交付) 공채(公債)가 아니 모든 공채(公債)를 일컬음 "
○ 毛皮之附(모피지부) : 가죽도 없는데 털이 붙는다는 뜻으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지엽적인 문제만 해결하려고 할 때 쓰는 말.
○ 慕華思想(모화사상) : 중국의 문물을 흠모하여 따르려는 사상.
○ 睦郞廳調(목낭청조) : 분명하지 않은 태도나 어름어름 얼버무리는 말씨.
○ 牧民心書(목민심서) : 조선 순조 때 정약용이 지은 책으로, 이서(吏胥)의 통폐(通弊)를 지적하여 관리의 바른길을 깨우치려고 사례를 들어 풀이한 내용.
○ 牧民之官(목민지관) : 백성을 기르는 벼슬아치라는 뜻으로, 원이나 수령 등 외직 문관을 통칭하는 말.
○ 目不識丁(목불식정) : 눈으로 보고도 ‘丁’자도 모름. 낫 놓고ㄱ’자도 모른다. 魚魯不辨(어로불변) : ‘魚’자와魯’자를 분별하지 못하다. 一字無識(일자무식) : 글자를 하나도 모를 정도로 무식하다.
○ 目不忍見(목불인견) : 몹시 딱하거나 참혹(慘酷)하거나 정상(情狀)이 처참(悽慘)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음.
○ 目不忍見(목불인견) : 눈앞의 광경이 끔찍하거나 딱하거나 한심하거나 하여 눈으로 차마 볼 수 없음.
○ 木石肝腸(목석간장) : 나무나 돌과 같이 아무런 감정도 없는 마음을 이르는 말.
○ 目食耳視(목식이시) :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하고, 옷을 맞고 안맞고는 신경쓰지 않고 보기 좋게 입어서 칭찬하는 말을 들어 귀만 만족하려 한다. 겉치레만을 취하여 생활이 헛된 사치에 흐름을 한탄하는 말.
○ 木旺之節(목왕지절) : 오행(五行)의 목기(木氣)가 성한 때. 곧, 봄철.
○ 沐浴齋戒(목욕재계) :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부정을 피함.
○ 木人石心(목인석심) : 마음이 강한 사람. 몸은 나무, 마음은 돌로 되어있다. 즉 "굳다"는 것이며 의지가 강하고 유혹에 지지 않고 부동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 目前之計(목전지계) : 눈앞에 보이는 한때만을 생각하는 꾀.
○ 木鐸(목탁) : 절에서 불공(佛供)이나 예불이나 경을 읽을 때 또는 식사(食事)와 공사(工事) 때에 치는 불구(佛具). 나무로 파서 넓적둥그스름하게 만듦. 목어(木漁). 세상(世上) 사람을 가르쳐 바로 이끌 만한 사람이나 기관(機關) 등(等)을 가리키는 말
○ 沐猴而冠(목후이관) : 목욕한 원숭이가 감투를 썼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을 깔보며 하는 말.
○ 沒頭沒尾(몰두몰미) : =무두무미(無頭無尾).
○ 夢寐難忘(몽매난망) : 꿈에도 그리워 잊지 못한다는 뜻
○ 蒙昧無知(몽매무지) : 어리석고 어두워서 아는 것이 없음.
○ 夢寐之間(몽매지간) :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즉, 자나깨나.
○ 夢外之事(몽외지사) : 천만뜻밖의 일.
○ 夢中說夢(몽중설몽) :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종잡을 수 없게 이야기를 한다는 말.
○ 蒙塵(몽진) :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 쓴다는 뜻으로 나라에 난리가 있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도주함을 말함.
○ 蒙學訓長(몽학훈장) :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훈장. 또는 겨우 어린아이들이나 가르칠 정도의 훈장을 이르는 말.
○ 夢幻泡影(몽환포영) : "꿈, 환상, 물거품, 그림자. 사물의 덧없음의 비유. 夢幻泡沫(몽환 포말)."
○ 妙技百出(묘기백출) : 절묘한 재주나 기술이 연이어 많이 나온다는 말.
○ 猫頭懸鈴(묘두현령) : 실현성이 없는 헛된 논의를 이르는 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와 같은 말. =묘항현령(猫項懸鈴).
○ 猫頭懸鈴(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 猫項懸鈴(묘항현령)
○ 猫頭縣鈴(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란 뜻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공론을 이르는 말.
○ 猫鼠同眠(묘서동면) :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잠잔다는 뜻으로, 상하가 결탁하여 부정을 행함의 비유."
○ 眇視跛履(묘시파리) : ‘애꾸눈이 잘 보려하고 절름발이가 먼데를 가려고 한다.’는 뜻
○ 廟庭配享(묘정배향) : 공로 있는 신하가 죽은 후에 종묘 제사에 부제(祔祭)하는 일.
○ 卯坐酉向(묘좌유향) : 집터나 묏자리 등이 동쪽을 등지고 서쪽을 바라보는 좌향(坐向).
○ 猫項懸鈴(묘항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실행하지 못할 일을 공연히 의논만 함.
○ 描虎類犬(묘호류견) :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
○ 無可奈(무가내) : =막무가내.
○ 無可奈何(무가내하) : =막무가내.
○ 無可奈何(무가내하) : 몹시 고집을 부려 어찌할 수 없음.
○ 無可無不可(무가무불가) : 가(可)한 것도 불가(不可)한 것도 없다는 뜻으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는 말.
○ 無價寶(무가보) : 값을 칠 수 없을 만큼 귀한 보배. =무가지보.
○ 無價之寶(무가지보) : =무가보.
○ 無間地獄(무간지옥) : {불교}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끊임없이 고통을 받는 지옥. =무간나락·아비지옥.
○ 無據不測(무거불측) : (1) 성질이 형편없이 흉측함. (2) 근거가 없어 헤아리기 어려움.
○ 無故之民(무고지민) : 어디다 호소할 데가 없는 어려운 백성을 이르는 말.
○ 無骨好人(무골호인) : 「뼈 없이 좋은 사람」이란 뜻으로, 지극(至極)히 순(順)하여 남의 비위(脾胃)에 두루 맞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無窮無盡(무궁무진) : 한이 없고 끝이 없음. 窮(다할 궁) 盡(다될 진)
○ 無根之說(무근지설) : 근거 없는 말. 낭설.
○ 無男獨女(무남독녀) : 아들이 없는 집안의 외딸.
○ 無念無想(무념무상) : 일체 상념(想念)이 없는 담담한 마음의 상태.
○ 無頭無尾(무두무미) : 밑도 끝도 없음. =몰두몰미.
○ 無量劫(무량겁) : {불교} 헤아릴 수 없는 긴 시간. 또는, 끝이 없는 시간. =아승기겁.
○ 無量上壽(무량상수) : 한없이 오랜 수명. =무량수(無量壽).
○ 無量壽(무량수) : (1) =무량상수. (2) {불교} 아미타불 및 그 땅의 백성의 수명이 한량이 없는 일.
○ 無量壽佛(무량수불) : {불교} 수명이 한없는 부처. 곧, `아미타불'을 높여 일컫는 말.
○ 無力所致(무력소치) : 힘에 부치고 능력이 없는 까닭이라는 말.
○ 無賴漢(무뢰한) : 일정한 직업이 없이 나 다니는 불량한 자.
○ 武陵桃源(무릉도원) : 중국 진(晉)나라 때 시인 도연명(陶淵明)의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별천지(別天地)로서, 무릉에 사는 한 어부가 물에 떠내려 오는 복숭아 꽃잎을 따라가 찾았다는 곳.
○ 無理難題(무리난제) : (1) 무리하게 떠맡기는 까다로운 문제. (2) 터무니없는 시비.
○ 無望之福(무망지복) :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들어오게 되는 행복.
○ 無妹獨子(무매독자) :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 ↔무남독녀.
○ 無面渡江東(무면도강동) : 강동 지방으로 건너갈 면목이 없다는 뜻으로 사업에 실패하여 고향에 돌아갈 면목이 없다는 말.
○ 無名之士(무명지사) :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사(人士) 또는 선비.
○ 舞文曲筆(무문곡필) : 붓을 함부로 놀려 왜곡된 문사(文辭)를 씀. 또는, 그 문사.
○ 無物不成(무물불성) : 돈이 없이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음.
○ 無物不成(무물불성) : 재물이나 돈이 없이는 아무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 無味乾燥(무미건조) : 「맛이 없고 메마르다」는 뜻으로, 글이나 그림 또는 분위기(雰圍氣) 따위가 깔깔하거나 딱딱하여 운치(韻致)나 재미가 없음.
○ 無法天地(무법천지) : 제도와 질서가 문란(紊亂)하여 법이 없는 것과 같은 세상을 이르는 말.
○ 無邊曠野(무변광야) : 끝없이 넓은 벌판.
○ 無邊大海(무변대해) : 끝없이 넓은 큰 바다.
○ 無邊世界(무변세계) : {불교} 끝없이 넓고 큰 세계.
○ 無病自灸(무병자구) : 병이 없는 데도 뜸을 뜬다는 뜻으로 무익한 일을 고통스럽게 수행한다는 말.
○ 無病長壽(무병장수) : 병 없이 오래 삶.
○ 無本大商(무본대상) : 밑천이 없는 큰 장수(將帥)라는 뜻으로 도둑을 비꼬아 이르는 말.
○ 無不干涉(무불간섭) : 간섭하지 않는 일이 없다.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을 말함.
○ 無不干涉(무불간섭) : 덮어놓고 나서서 간섭하지 않는 것이 없음.
○ 無不通知(무불통지) :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무소부지(無所不知)
○ 無比一色(무비일색) : 비길 데 없이 뛰어난 미인. 【비슷한말】천하일색.
○ 無祀鬼神(무사귀신) : 제사를 지내 주는 사람이 없는 귀신. ▷무주고혼.
○ 巫山之夢(무산지몽) : 무산(巫山)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 간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 미인과의 침석(枕席)을 일컫는 말.
○ 無想無念(무상무념) : {불교} 일체의 상념을 떠남. 【비】무념무상.
○ 無傷百姓一人(무상백성일인) : 백성 한 사람도 다치지 말라는 뜻으로 지도자가 백성을 극진(極盡)히 아끼는 마음을 이르는 말.
○ 無常往來(무상왕래) : 늘 왕래함.
○ 無色無臭(무색무취) : (1) 아무 빛깔과 냄새가 없음. (2) 허물이 없이 깨끗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無所忌憚(무소기탄) : 아무것도 꺼릴 바가 없음. =無所顧忌
○ 無所不至(무소부지) : 이르지 않는 데가 없음.
○ 無所不知(무소부지) :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 매우 박학다식(博學多識)함.
○ 無所不能(무소불능) : 능통하지 않은 것이 없음.
○ 無所不能(무소불능) : 능하지 않은 것이 없음.
○ 無所不爲(무소불위) : 하지 못하는 것이 없음
○ 無所不爲(무소불위) : 못 할 일이 없음.
○ 無始無終(무시무종) : (1)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음. (2) {불교} 우주의 본리(本理)인 대아(大我)·심체(心體)는 시작도 끝도 없이 항상 존재함. 곧, 진리 또는 윤회(輪廻)는 무한함을 뜻함. (3) {가톨릭} 천주의 소극적 품성(稟性)의 하나.
○ 務實力行(무실역행) : 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써 실행함.
○ 務實力行(무실역행) : 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써 실행한다는 말.
○ 無我境(무아경) : 마음이 어느 한곳으로 온통 쏠려 자신의 존재를 잊고 있는 경지. =무아지경.
○ 無我陶醉(무아도취) :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 무아지경 (無我之境)
○ 無我之境(무아지경) : 마음이 한 곳에 온통 쏠려 자기를 잊고 있는 경지를 이르는 말.
○ 無顔(무안) : 얼굴이 없다는 뜻으로 부끄러워서 볼 낯이 없음을 이르는 말.
○ 無餘涅槃(무여열반) : {불교} 모든 번뇌를 끊고 분별(分別)의 지혜를 떠나 몸까지 없애고 적정(寂靜)에 돌아간 경지. 죽은 후에 들어가는 열반을 이름. ▷유여열반.
○ 無用之物(무용지물) :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물건. 또는 그런 사람을 이르는 말.
○ 無用之用(무용지용) : 쓸모없는 가운데서의 쓸모 있다는 뜻으로 언뜻 보기엔 쓸모없이 보여도 그것이 도리어 큰 구실을 한다는 말.
○ 無爲徒食(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 없이 한갓 먹고 놀기만 함.
○ 無爲無策(무위무책) : 하는 일도 없고 할 방책도 없음.
○ 無爲而民自化(무위이민자화) : 위정자(爲政者)가 덕(德)을 지니고 있다면, 함이 없어도 백성들이 스스로 그 덕에 교화됨.
○ 無爲而治(무위이치) : 인위적으로 뭔가를 할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 無爲而化(무위이화) :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변하여 잘 이루어짐. 성인의 덕이 크면 아문 것도 하지 않아도 백성들이 스스로 잘 따라와서 감화됨.
○ 無爲自然(무위자연) : {철학} 노장 철학에서, 인위가 없는, 참된 행복의 근원으로서의 자연.
○ 撫育之恩(무육지은) : 잘 돌보아 고이 길러 준 은혜.
○ 無依無托(무의무탁) : 몸을 의탁할 곳이 없음. 곧 몹시 빈곤하고 고독한 형편에 이름.
○ 無意注意(무의주의) : {심리학} 의지의 노력이 없이 대상으로부터 흥미나 강한 자극 등을 수동적으로 받아서 행해지는 주의. ↔유의 주의.
○ 無人孤島(무인고도) : 사람이 살지 않는, 육지와 멀리 떨어진 외딴섬.
○ 無人之境(무인지경) :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경지.
○ 無日忘之(무일망지) : 하루도 잊지 않음.
○ 無一不成(무일불성) : 이루지 못한 일이 하나도 없음.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말.
○ 無賃乘車(무임승차) : 차비를 내지 않고 차를 타는 일.
○ 無腸公子(무장공자) : 담력이나 기개가 없는 사람을 비웃어 하는 말. 게의 별칭.
○ 無障無礙(무장무애) : 아무런 장애(障碍)가 없음.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말.
○ 無將之卒(무장지졸) : (1) 장수가 없는 군사. (2)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가 없는 무리.
○ 無錢取食(무전취식) : 값을 치를 돈도 없이 남이 파는 음식을 먹음.
○ 無情歲月(무정세월)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無足之言飛于千里(무족지언비우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無主古塚(무주고총) : 임자 없는 옛 무덤.
○ 無主孤魂(무주고혼) : 거두어 줄 임자가 없어서 떠돌아다니는 외로운 혼령. ▷무사귀신.
○ 無主空山(무주공산) : 인가도 인기척도 전혀 없는 쓸쓸한 산을 이르는 말.
○ 無知莫知(무지막지) : 매우 무지하고 우악스러움.
○ 無知沒覺(무지몰각) : 무지하고 지각이 없음.
○ 無知蒙昧(무지몽매) : 아는 것이 없이 어리석음.
○ 無盡藏(무진장) : 물건이나 지식을 습득(拾得)한 것이 너무 많아 바닥이 나지 않는다는 말.
○ 無針不引線(무침불인선) : 바늘이 없으면 실을 끌지 못한다는 뜻으로 중개가 없으면 일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 無偏無黨(무편무당) :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 無風地帶(무풍지대) : (1) 바람이 불지 않는 지역. (2) 갈등이 없이 평온한 곳. 또는, 외부로부터 아무 영향을 받지 않아 발전이 없이 정체된 곳.
○ 無汗不成(무한불성) : 땀을 흘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즉 열심히 노력해야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뜻.
○ 無害無得(무해무득) : 해로울 것도 이로울 것도 없음.
○ 無血革命(무혈혁명) :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 수단으로 이루는 혁명.
○ 無虎洞中(무호동중) : 호랑이가 없는 계곡에서 살쾡이가 호랑이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없는 곳에서 잘난 척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墨突不黔(묵돌불검) : 구들이 검어질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몹시 분주한 경우를 일컫는 말.
○ 默默不答(묵묵부답) : 묻는 말에 잠자코 대답하지 않음.
○ 黙黙不答(묵묵부답) : 입을 다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음.
○ 墨守(묵수) :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키는 것.
○ 墨翟之守(묵적지수) : 묵적의 지킴이라는 뜻으로,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지킴. 또는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
○ 刎頸之交(문경지교) : ① 목을 베어줄 수 있을 정도로 절친한 사귐. ② 생사(生死)를 같이하여 목이 달아나도 변치 않을 깊은 우의를 뜻하는 말. ③ 전국시대 조(趙)나라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사이의 우정에서 유래된 말.
○ 文過飾非(문과식비) :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
○ 聞過則喜(문과즉희) : 자신의 허물을 들으면 기뻐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 비판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는 말.
○ 問道於盲(문도어맹) : 맹인에게 길을 묻는다는 뜻으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물건의 행방이나 사태의 추이(推移)를 묻는다는 말.
○ 文武兼備(문무겸비) : 학문과 무예를 아울러 갖춤.
○ 文武兼全(문무겸전) : 문식(文識)과 무략(武略)을 다 갖춤.
○ 文武百官(문무백관) : 모든 문관과 무관.
○ 文房四寶(문방사보) : =문방사우.
○ 文房四友(문방사우) : 서재(書齋)에서 갖추어야 할 네 벗인 지(紙)필(筆)묵(墨)연(硯), 즉 종이 붓 먹 벼루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文房四寶(문방사보) 四友(사우)
○ 門外可設雀羅(문외가설작라) : 문전성시(門前成市)와는 반대로, 문 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말함.
○ 門外漢(문외한) : 어떤 일에 전문적(專門的)인 지식(知識)이 없거나 관계(關係)가 없는 사람.
○ 聞而知之(문이지지) : 들어서 앎.
○ 問一得三(문일득삼) : 물어 본 것은 적어도 얻은 대답은 많다는 뜻으로 적은 노력(努力)으로 많은 이익을 얻었을 때 쓰는 말.
○ 聞一以知十(문일이지십) :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는 뜻.
○ 聞一知十(문일지십) : 하나를 듣고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지극히 총명함을 이르는 말
○ 文章三易(문장삼이) : "문장은 알기 쉽고, 읽기 쉽고, 보기 쉬워야 한다는 말."
○ 文章宿老(문장숙로) : 문단의 원로.
○ 門前乞食(문전걸식) :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빌어 먹음.
○ 門前成市(문전성시) : 권세(權勢)가 드날리어 부자(富者)가 되어 문(門) 앞이 방문객(訪問客)으로 저자를 이룸
○ 門前沃畓(문전옥답) :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 門前雀羅(문전작라) : 문 앞에 새그물을 친다는 뜻으로, 권세를 잃거나 빈천(貧賤)해지면 문 앞에 새그물을 쳐 놓을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어진다는 말.
○ 問鼎輕重(문정경중) : 솥이 가벼운지 무거운지 묻는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허점을 파악(把握)해서 공격(攻擊)한다는 말.
○ 門庭如市(문정여시) : 집에 사람이 많이 찾아 온다는 말. 문전성시.
○ 聞則病,不聞則藥(문즉병,불문즉약) : 들으면 병이요, 못 들으면 약이다.
○ 文質彬彬(문질빈빈) : 외관과 내면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진실한 교양인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뜻. 거죽의 꾸밈과 본 탕, 문체의 외관의 미와 실질, 문채(文彩)와 바탕이 갖추어져 훌륭하다. 문(文)은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장식. 태도. 학식을 가리킨다. 질(質)은 내면의 인격. 실질(實質)을 말한다. 빈빈(彬彬)은 잘 조화를 이루어 균형이 잡힌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이다.
○ 物各有主(물각유주) : 물건에는 제 각기 임자가 있다는 말.
○ 勿輕小事(물경소사) :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 刎頸之交(물경지교) :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 物極必反(물극필반) : 사물의 형세는 발전이 극에 다다르면 반드시 뒤집히게 마련이라는 말.
○ 勿忘在거(물망재거) : 잘 살 때일수록 지난날의 고생을 잊지 말고 겸허하라는 뜻.
○ 物名有主(물명유주) : 물건마다 제각기 임자가 있음.
○ 物物交換(물물교환) : 물건과 물건을 서로 바꿈.
○ 勿秘昭示(물비소시) : {민속} `숨김없이 밝혀 보이라'는 뜻으로, 점쟁이가 외는 주문의 맨 끝에 부르는 말.
○ 物色(물색) : 물건의 빛깔이란 뜻으로 어떤 일에 쓸만한 사람이나 물건을 찾는다는 말.
○ 勿失好機(물실호기) : 좋은 기회(機會)를 놓치지 않음.
○ 物心兩面(물심양면) :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의 양면.
○ 物心一如(물심일여) :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 物我一體(물아일체) : ① 자연물(自然物)과 자아(自我)가 하나가 된 상태(狀態). ② 대상물(對象物)에 완전히 몰입(沒入)된 경지(境地).
○ 物外閒人(물외한인) : 무리의 바깥에 있는 한가로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세속의 번거로움을 피하여 한가롭게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物議(물의) : 세상 사람들의 평판이나 뒷소문 따위를 이르는 말.
○ 物以類娶(물이유취) : 물건이란 종류대로 모이게 마련이란 뜻으로 성격이 비슷한 것끼리 어울려 모인다는 말.
○ 物的證據(물적증거) : 물건으로 뚜렷이 드러난 증거. 物證(물증).
○ 微官末職(미관말직) : 지위가 아주 낮은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고관대작.
○ 美句(미구) : 아름다운 글귀. 【비슷한말】미사여구.
○ 尾大難掉(미대난도) : ‘꼬리가 커서 흔들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일의 끝이 크게 벌어져서 처리하기가 힘듦. 미대부도.尾大不掉.
○ 迷道不遠(미도불원) :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 멀지 않다는 뜻. 즉, 곧 본 길을 찾게 됨을 의미.
○ 彌勒菩薩(미륵보살) : 미래에 미륵불로 나타나 중생을 건지리라는 보살.
○ 未亡人(미망인) : 남편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과부가 스스로를 겸손하며 일컫는 말.
○ 眉目秀麗(미목수려) : 용모가 빼어나게 아름다움.
○ 美味滋養(미미자양) :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영양가.
○ 微服潛行(미복잠행) : 지위가 높은 사람이 무엇을 몰래 살피기 위하여 남루한 옷을 입고 남이 모르게 다님. 【준말】미행.
○ 彌縫(미봉) : 빈 구석이나 잘못된 것을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주선(周旋)해서 꾸며 댐
○ 彌縫策(미봉책) : 꿰매어 깁는 계책. 결점이나 실패를 덮어 발각되지 않게 이리 저리 주선하여 맟추기만 하는 계책.
○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과 글귀. 【비슷한말】미구(美句).
○ 美辭麗句(미사여구) : 아름다운 말과 훌륭한 글귀.
○ 尾生之信(미생지신) : ‘미련하고 우직하게 지키는 약속’이라는 의미로, 중국 춘추시대 미생이라는 사람이 여자와 약속한대로 다리 밑에서 기다리다가, 물에 휩쓸려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 眉壽(미수) : 〔`눈썹이 길게 자라도록 오래 사는 수명'이라는 뜻〕 남에게 오래 살기를 축원할 때 쓰는 말.
○ 媚眼秋波(미안추파) : 미안(媚眼)은 교태부리는 눈, 추파(秋波)는 가을의 말고 깨끗한 물결이 미인(美人)의 형용사로 쓰인 것.
○ 未然之前(미연지전) :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 微吟緩步(미음완보) : 작은 소리로 읊으며 천천히 거닒.
○ 美人薄命(미인박명) :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 美酒一椑(미주일비) : 빛과 맛이 좋은 술.
○ 未曾有(미증유) :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 彌陀名號(미타명호) : "나무 아미타불을 이름. 아미타불에게 돌아가 구원 얻기를 바람의 뜻으로, 이것을 외는 것을 염불(念佛)이라 함. 六字名號(육자 명호)."
○ 美風良俗(미풍양속) : 아름답고 좋은 풍속(風俗).
○ 未必的故意(미필적고의) : 자기의 행위로 말미암아 어떤 범죄 결과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 결과의 발생을 인정하여 받아들이는 심리 상태.
○ 民間疾苦(민간질고) : 정치의 부패나 변동으로 말미암아 받는 백성의 괴로움을 이르는 말.
○ 民不堪命(민불감명) : 징집·소집 등이 잦아 백성이 견디기 어려움.
○ 民事訴訟(민사소송) : 개인의 요구에 의하여 재판하는 절차. ↔ 刑事訴訟(형사소송)
○ 民心則天心(민심즉천심) : 백성의 마음이 하늘의 마음이다.
○ 密語相通(밀어상통) : 비밀히 서신으로 서로 의사를 통함.
○ 密雲不雨(밀운불우) : 짙은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비유. 위에서 내리는 은택이 아래가지 고루 내려지지 않음을 뜻하기도 함.
○ 蜜月旅行(밀월여행) : 꿀 같이 달콤한 시간의 여행. (신혼여행)
○ 博覽强記(박람강기) : 널리 여러 가지 책을 많이 읽어서 잘 기억하고 있다는 말. 박학다식(博學多識)
○ 薄利多賣(박리다매) : 상품(商品)의 이익(利益)을 적게 보고 많이 팔아 이문을 올리는 일. 薄利(박리) ↔ 暴利(폭리)
○ 薄利多賣(박리다매) : 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팖.
○ 剝面皮(박면피) : 낯가죽이 너무 두꺼우므로 벗겨 주겠다는 뜻으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한 사람을 공박할 때 일컫는 말.
○ 博聞强記(박문강기) : 사물을 널리 알고 이를 잘 기억함.
○ 博文約禮(박문약례) : 널리 학문을 닦고 예절을 잘 지킴.
○ 博文約禮(박문약례) : 널리 학식을 쌓아서 그것을 예로써 집약하여 사물의 본질을 터득(攄得)한다는 말.
○ 博物君子(박물군자) : 온갖 사물에 대하여 견문이 썩 넓은 사람.
○ 迫不得已(박부득이) : 일이 매우 급박하여 어찌할 수가 없음.
○ 薄氷如履(박빙여리) : 엷은 얼음을 밟듯이 세상의 처세에 조심함.
○ 拍手喝采(박수갈채) : 손뼉치며 칭찬함
○ 薄脣輕言(박순경언) : 잘 지껄이고 말이 많은 사람 혹은 입이 가벼운 사람.
○ 博施濟衆(박시제중) : 은혜와 사랑을 널리 베풀어 뭇 사람을 구제함.
○ 璞玉渾金(박옥혼금) : 박옥(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혼금(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소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로 쓰임.
○ 博而不精(박이부정) : 이것저것 알고 있으나 능숙(能熟)하거나 정밀(精密)하지 못함.
○ 博引旁證(박인방증) : 널리 예(例)를 인용하고 증거를 들어 논함.
○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뼉을 치며 한 바탕 크게 웃음.
○ 薄田薄畓(박전박답) : 메마른 논과 밭. ↔옥전옥답.
○ 薄酒山菜(박주산채) : 맛이 변변치 않은 술과 산나물. 자기가 내는 술과 안주의 겸칭.
○ 薄志弱行(박지약행) : 의지와 투지가 약하여 일을 단행할 결단성이 없고 어려운 일을 견디지 못함.
○ 博學多聞(박학다문) : 학식과 견문이 매우 넓음.
○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식(學識)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유)博覽强記(박람강기)
○ 博學多識(박학다식) : 학문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음.
○ 博學多才(박학다재) : 학문이 넓고 재주가 많음.
○ 博學篤志(박학독지) : 학식이 매우 넓고 뜻이 도타움.
○ 博學詳說(박학상설) : "博學은 '여러가지를 배워 많이[博] 안다'로 博識과 같다. 詳說은 '자세히 설명하다[說]'이니, 博學詳說은 '널리 배우고, 상세하게 해설한다'는 말이다. "
○ 半跏趺坐(반가부좌) : 한 쪽 발을 다른 쪽의 허벅다리에 얹고 앉는 앉음새.
○ 盤溪曲徑(반계곡경) : 소반같이 좁은 시내와 꾸불꾸불한 지름길. 정당한 방법을 취하지 않고 옳지 않은 수단을 써서 억지로 일을 한다는 뜻.
○ 反骨(반골) : 세상의 풍조나 권세나 권위 따위를 무작정 쫓지 않고 저항하는 기질을 이르는 말. 叛骨(반골)
○ 盤根錯節(반근착절) : 구부러진 뿌리와 뒤틀린 마디. 얼크러져 매우 처리하기 어려운 사건, 세력이 단단하여 흔들리지 않는 일, 몹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半途而廢(반도이폐) : 하던 일을 중도에서 그만둠.
○ 攀龍附鳳(반룡부봉) : 군주를 붙좇아서 공명을 세움.
○ 半馬上(반마상치) : 옛날, 남자가 신던 가죽신의 하나. 마상치보다 목이 좀 짧음.
○ 反面敎師(반면교사) : 「극히 나쁜 면만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중국에서 제국주의자 반동파 수정주의자를 이르는 말.
○ 半面識(반면식) : (1) 잠깐 만난 일이 있었는데도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 일. (2) =반면지분(半面之分).
○ 半面之交(반면지교) : 교제한 것이 얼마 되지않은 사이를 말한다. [일면의 교제] [반면의 면식] 이라고도 한다.
○ 半面之分(반면지분) : 얼굴만 겨우 알뿐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
○ 半面之識(반면지식) : 얼굴을 반만 아는 사이. 서로 알아는 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
○ 反目嫉視(반목질시) : 서로 눈을 돌리고 미워하는 것. 눈으로 흘겨보고 노려 보다.
○ 班門弄斧(반문농부) : 자기의 실력을 생각지 않고 당치않게 덤비는 것을 말함.
○ 斑駁之嘆(반박지탄) : 편파적이고 불공평함을 한탄함.
○ 斑駁之歎(반박지탄) : 편파적이고 불공정함에 대한 한탄.
○ 返璧(반벽) : 받은 선물(빌린 물건)을 돌려보냄.
○ 反覆無常(반복무상) : 일정한 줏대가 없이 늘 이랬다 저랬다 하여 종잡을 수 없음.
○ 叛服無常(반복무상) : 반역(叛逆)했다 복종(服從)했다 하여 그 태도를 종잡을 수 없음.
○ 反覆小人(반복소인) : 말과 행동을 늘 이랬다 저랬다 하여 그 속을 알 수 없는 옹졸한 사람.
○ 半上落下(반상낙하) : 무슨 일이든지 처음에는 정성껏 하다가도 중도에 중지하여 이루지 못함.
○ 半上半下(반상반하) : 어느 쪽에도 붙지 않고 태도나 성질이 모호함.
○ 班常嫡庶(반상적서) : 양반과 상민, 적자와 서자.
○ 半生半死(반생반사) : 거의 죽게 되어 생사를 모를 지경에 이름.
○ 半生半熟(반생반숙) : 반쯤은 설고 반쯤은 익었다는 뜻으로 어떤 기예 따위가 아직 익숙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半睡半醒(반수반성) : 자는 둥 마는 둥 하게 아주 얕은 잠을 잠. 【준말】반수.
○ 半僧半俗(반승반속) : 반은 중이요 반은 속인이란 뜻으로, 사물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무엇이라고 뚜렷한 명목을 붙이기 어려운 경우에 쓰는 말.
○ 半識者憂患(반식자우환) :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은 도리어 근심거리가 된다.
○ 伴食宰相(반식재상) : 무위도식(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대신을 비꼬아 말함.
○ 半信半疑(반신반의) :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疑心)함.
○ 半身不隨(반신불수) : 뇌출혈·뇌혈전증 등으로 말미암아 몸의 한쪽이 마비되어 못 쓰게 되는 상태. 【비슷한말】편마비.
○ 般若心經(반야심경) : 대반야경의 정수를 뽑아 간결하게 설한 경. [반야 바라밀다 심경]의 준말.
○ 攀緣植物(반연식물) : 반연성(攀緣性)을 가진 덩굴 식물. 포도나무, 담쟁이, 완두 따위
○ 攀繞植物(반요식물) : 반연성, 전요성이 있는 식물. 담쟁이덩굴, 포도나무, 나팔꽃, 칡 따위
○ 斑衣之戱(반의지희) : 늙어서도 부모에게 효양(孝養)함을 이르는 말. 중국의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일흔에 때때옷을 입고 어리광을 부려 부모를 위로한 고사에서 유래.
○ 半子之名(반자지명) : 아들이나 다름없이 여긴다는 뜻으로 사위를 일컫는 말.
○ 半租(반조) : =반조반미.
○ 半租半米(반조반미) : 쌀이 반, 뉘가 반이라는 뜻으로, 쌀에 뉘가 아주 많이 섞여 있음을 이르는 말. =반조.
○ 半晴半曇(반청반담) : 날씨가 반쯤 개고 반쯤은 흐림.
○ 半醉半醒(반취반성) : 술에 반쯤 취하고 반쯤 깨어 있음.
○ 反哺(반포) :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준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은혜(恩惠)를 갚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反哺報恩(반포보은) : 자식이 부모가 길러준 은혜에 보답하는 것.
○ 反哺之孝(반포지효) : 까마귀의 새끼가 자라서 먹이를 물어다가 늙은 어미에게 먹이는 효성(孝誠)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가 길러준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하는 효성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半凶半吉(반흉반길) : 길흉이 서로 반반씩 섞임.
○ 發奸摘伏(발간적복) : 알려지지 않고 있는 일이나 정당하지 못한 죄상을 들추어 낸다는 말.
○ 撥亂反正(발란반정) : 어지러운 세상을 평정하고 올바른 정사를 폄.
○ 發明無路(발명무로) : 죄가 없음을 밝힐 길이 없거나 변명할 도리가 없음.
○ 發福之地(발복지지) : 〔`복이 발하는 땅'이라는 뜻〕{민속} 좋은 집터나 묏자리.
○ 拔本塞源(발본색원) : ① 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음. ② 폐단(弊端)의 근원(根源)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
○ 發憤忘食(발분망식) :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생각도 잊고 노력함.
○ 拔山蓋世(발산개세) : 항우(項羽)가 유방(劉邦)에게 포위되었을 때 읊은 시가(詩歌) 구절로,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을 만큼 용장한 기상을 이르는 말. (力拔山氣蓋勢)
○ 勃然大怒(발연대로) : 왈칵 성을 냄.
○ 勃然變色(발연변색) : 왈칵 성을 내어 안색을 바꿈.
○ 拔地倚天(발지의천) : 땅 위에 높이 빼어나 하늘에 닿음. 시문(詩文) 따위의 뛰어나고 웅대함을 평하는 말.
○ 拔萃抄錄(발췌초록) : 여럿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 跋扈(발호) : 발(跋)은 뛰어넘는다는 뜻이고 호(扈)는 대나무로 엮은 통발이다. 작은물고기는 통발에 남지만 큰물기는 발을 뛰어넘어 도망쳐 버리듯 제 마음대로 날뛰며 행동하는 것. 아랫사람이 권력을 휘둘러 윗사람을 벌하는 것을 나타냄.
○ 跋扈將軍(발호장군) : 물고기를 잡을때 쓰는 통발을 뛰어넘어 도망친 큰 물고기처럼 방자한 사람 비유한 말. 폭풍을 의미하기도 함.
○ 倣古主義(방고주의) : 옛날 한문학을 추종하는 주의.
○ 傍觀者明(방관자명) : 당사자보다 곁에서 보는 사람이 냉정하게 더 밝게 볼 수 있다는 말.
○ 傍慢不遜(방만불손) : 젠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태도가 있으며 겸손한 데가 없음.
○ 防微杜漸(방미두점) : 어떤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막음.
○ 龐眉皓髮(방미호발) : ‘반백(斑白)의 눈썹과 흰 머리’라는 뜻으로, 노인을 이르는 말
○ 坊坊曲曲(방방곡곡) : 한군데도 빼놓지 아니한 모든 곳, 즉 각처(各處), 도처(到處).
○ 放聲大哭(방성대곡) : =대성통곡.
○ 放聲痛哭(방성통곡) : =대성통곡.
○ 傍若無人(방약무인) :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즉,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함.
○ 房外犯色(방외범색) : 자기 아내 이외의 다른 여자와 육체관계를 가짐.
○ 方長不折(방장부절) :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 앞길이 창창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라, 혹은 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 方長不折(방장불절) : 한창 자라는 초목은 꺾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길이 유망한 사람이나 사업에 대해 방해를 놓지 않는다는 말.
○ 方底圓蓋(방저원개) :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은 것.
○ 方春和時(방춘화시) : 바야흐로 봄이 한창 화창한 때.
○ 防風中枋(방풍중방) : 바람을 막기 위하여 머름처럼 기둥 아래에 낀 중방.
○ 蚌鷸相爭(방휼상쟁) : 제삼자만 이롭게 하는 다툼.
○ 蚌鷸之勢(방휼지세) : 조개와 황새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둘이서 버티고 싸우다가 제삼자에게 이익을 빼앗기는 경우를 이르는 말.
○ 蚌鷸之爭(방휼지쟁) : 방합(蚌蛤)과 도요새가 다투는데, 어부가 와서 방합과 도요새를 다 거두어 갔다는 고사에서 제삼자만 이롭게 하는 다툼을 이르는 말. 견토지쟁(犬兎之爭)
○ 倍達民族(배달민족) : 역사적으로 우리 겨레를 일컫는 말. 배달 겨레.
○ 杯盤狼藉(배반낭자) : 술잔과 접시가 어지럽게 늘려 있다는 뜻으로 난잡한 술자리를 일컫는 말.
○ 背夫改嫁(배부개가) : 남편을 배반하고 다른 곳으로 시집감.
○ 背夫逃走(배부도주) : 남편을 배반하고 도망감.
○ 背山臨水(배산임수) : 땅의 형세가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을 면하고 있음.
○ 背水之陣(배수지진) : 물을 뒤에 두어 후퇴를 포기하고 공격하는 의도로 펼치는 진법.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펼친 진이나 그러한 싸움 자세를 말함.
○ 背暗投明(배암투명) :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으로 나오다. 그른 길을 버리고 바른 길로 나아감.
○ 背恩忘德(배은망덕) : 남에게 받은 은덕(恩德)을 잊고 배반(背反)함.
○ 杯中蛇影(배중사영) : 술잔 속에 비친 뱀의 그림자란 뜻으로, 쓸데없는 의심이 근심을 만든다는 의미.
○ 徘徊顧眄(배회고면) : 목적 없이 이리저리 거닐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림.
○ 百家爭鳴(백가쟁명) : 많은 학자나 문화인 등이 자기의 학설이나 주장을 자유롭게 발표하여, 논쟁하고 토론하는 일
○ 百計無策(백계무책) : 백 가지 계획이 다 소용이 없음.
○ 百苦千難(백고천난) : 수없이 많은 고통. 또는, 온갖 고난.
○ 白骨難忘(백골난망) :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큰 은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의 뜻으로 이르는 말
○ 百工技藝(백공기예) : 온갖 장인(匠人)의 재주.
○ 白駒過隙(백구과극) : 흰 망아지가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이 눈 깜빡할 동안이라는 뜻으로 인생이 덧없이 빨리 지나간다는 말. 구극(駒隙)
○ 白駒之過郤(백구지과극) : 인생이 지나가는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달려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는 말.
○ 百鬼夜行(백귀야행) : 온갖 잡귀가 밤에 나다닌다는 뜻으로 아주 흉악한 무리들이 날뛰는 어지러운 세상을 이르는 말.
○ 白禽擇木(백금택목) : 현명한 새는 나무를 골라서 머문다는 말.
○ 伯樂一顧(백낙일고) : 〔명마(名馬)가 백낙(말을 잘 감별하는 사람)을 만나 가치를 인정받은 데에서〕 명군이나 명재상에 의해 인재가 발탁되거나 인정받는 일을 이르는 말.
○ 百難之中(백난지중) : 온갖 어려운 고비를 겪는 판.
○ 百年佳約(백년가약) : 남녀가 부부가 되어 한 평생을 같이 하겠다는 아름다운 언약.
○ 百年大計(백년대계) : ① 먼 장래(將來)를 내다보고 세우는 계획(計劃). ② 보통 인재양성(人材養成)을 뜻함. 百年之計
○ 百年之客(백년지객) : 언제까지나 깍듯이 대해야 하는 어려운 손님이라는 뜻으로 사위를 이르는 말.
○ 百年之計(백년지계) : 먼 뒷날까지 내다보면서 세우는 계획.
○ 百年河淸(백년하청) : 「중국 황하(黃河)의 물이 맑아지기를 무작정 기다린다」는 뜻으로, 아무리 바라고 기다려도 실현(實現)될 가망(可望)이 없음.
○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夫婦)가 되어 서로 사이좋고 화락(和樂)하게 함께 늙음. 百年偕樂(백년해락)
○ 百代之親(백대지친) : 여러 대에 걸쳐 가까이 지내 온 집안 사이의 친분을 이르는 말.
○ 白頭大幹(백두대간) : {지리학,지학,지명}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금강산·설악산·태백산 등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 약 1400km에 이름.
○ 白頭如新(백두여신) : 머리가 희게 될 때까지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음을 이름.
○ 伯樂一顧(백락일고) : 아무도 쉽게 천리마임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백락(伯樂)은 천리마(千里馬)를 한 눈에 알아보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을 일컫는 말로 쓰임.
○ 百伶百俐(백령백리) : 모든 일에 똑똑하고 민첩함.
○ 白龍魚服(백룡어복) : 〔신령스런 흰 용이 물고기로 변하였다가 예저라는 어부에게 잡혔다는 고사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남모르게 나다니다가 수모를 당함.
○ 百里南邦(백리남방) : 멀고 먼 남쪽 나라.
○ 百里之命(백리지명) : 한 나라의 정치.
○ 百里之才(백리지재) : 〔`백 리쯤 되는 땅을 다스릴 만한 수완이나 도량'이라는 뜻〕 사람됨이 크기는 하나 썩 크지는 못하다는 말.
○ 白馬非馬(백마비마) :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白馬非馬論(백마비마론) : 중국 조(趙)나라의 사상가 공손룡(公孫龍)이 주장한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명제. `백마'는 한정적·구체적 개념이고, `말'은 일반적·추상적 개념이어서 `백마'와 `말'의 개념이 다르며, 따라서 백마는 말이 아니라고 하는 궤변의 논리. ▷견백동이.
○ 百萬嬌態(백만교태) : 사람의 마음을 끌려고 부리는 갖은 아양스러운 태도.
○ 百萬長者(백만장자) : 재산이 매우 많은 사람. 큰 부자.
○ 白面書生(백면서생) : 「얼굴이 하얀 선비」라는 뜻으로, 글만 읽어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을 말함.
○ 百無一失(백무일실) : 무슨 일이든지 하나도 실패가 없음.
○ 百無一取(백무일취) : 많은 말과 행실 중에 쓸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
○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함. 무엇이든지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음.
○ 白眉(백미) : 형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 여럿 중에 홀로 우뚝 뛰어난 사람이나 사물. 촉한(蜀漢) 때 흰 눈썹을 가진 마량(馬良)이 형제 중에 가장 뛰어나서 그를 일컬어 부르던 말에서 비롯됨. 群鷄一鶴(군계일학)
○ 白飯藿湯(백반곽탕) : 흰밥과 미역국.
○ 白飯葱湯(백반총탕) : 쌀밥과 파국’이란 뜻으로, 반찬이 변변찮은 검소한 음식을 뜻하는 말.
○ 百發百中(백발백중) : ① 백 번 화살을 쏘아 백 번 모두 맞힘. ② 앞서 생각한 일들이 꼭 들어맞음을 의미함.
○ 白髮三千丈(백발삼천장) : 흰 머리털의 길이가 삼천 길이나 자랐다는 뜻으로 깊은 근심을 비유. 중국 문학의 과장적 표현으로 널리 인용되는 문구. 이백(李白)의 「추보가(秋浦歌)」 중 한 구(句)
○ 白髮紅顔(백발홍안) : 머리털은 세었으나 소년처럼 붉은 얼굴.
○ 白髮還黑(백발환흑) : 허옇게 센 머리털에 검은 머리털이 다시 난다는 말.
○ 百倍謝禮(백배사례) : 몹시 고마워 거듭거듭 절하며 사례함.(=百拜致謝)
○ 百拜謝禮(백배사례) : 여러 번 절을 하면서 고맙다는 뜻을 나타낸다는 말.
○ 白璧微瑕(백벽미하) : 흰 옥구슬에 있는 작은 흠이라는 뜻으로 거의 완전하나 약간의 흠이 있다는 말.
○ 百病通治(백병통치) : =만병통치.
○ 百福莊嚴(백복장엄) : {불교} 백 가지 복을 쌓은 공덕으로 인하여 갖추어진 부처의 장엄한 상. 곧, 삼십이상(三十二相).
○ 百事不成(백사불성) : 온갖 일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음.
○ 百事不成(백사불성) : 모은 일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음. 하는 일마다 실패하여 되는 일이 없다는 말.
○ 百事如意(백사여의) : 모든 일이 뜻대로 됨.
○ 百死一生(백사일생) : =구사일생.
○ 白沙靑松(백사청송) :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라는 뜻〕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
○ 百世之師(백세지사) : 백세 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 白手乾達(백수건달) :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다니는 사람.
○ 百壽百福(백수백복) : (1) 온갖 장수와 온갖 행복. (2) 갖가지 전자(篆字)로 써 놓은 `수복(壽福)' 글자.
○ 白首北面(백수북면) :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북향(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 百獸慴伏(백수습복) : 온갖 짐승이 두려워하여 엎드림.
○ 白首風神(백수풍신) : 노인의 보기 좋은 풍채.
○ 白首風塵(백수풍진) : 늙바탕에 겪는 세상의 어지러움이나 온갖 곤란.
○ 伯牙絶絃(백아절현) : 서로 마음이 통하는 절친한 벗(知己)의 죽음을 일컫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거문고의 명수 백아(伯牙)가 자기 거문고의 가락을 알아주는 벗 종자기(鐘子期)가 죽은 후에는 거문고의 줄을 끊고 다시는 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
○ 百惡具備(백악구비) : 사람됨이 고약하여 온갖 나쁜 점은 다 갖추고 있음.
○ 白眼視(백안시) : 눈을 희게 뜨고 흘겨본다는 뜻으로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본다는 말.
○ 百藥無效(백약무효) : 온갖 약이 효과가 없음.
○ 百藥之長(백약지장) :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 白玉無瑕(백옥무하) : 흠이 없는 흰 구슬이라는 뜻으로 아무 흠이 없는 원만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白往黑歸(백왕흑귀) : 흰 개가 나갔다가 검은 개가 되어 돌아온다는 뜻으로 처음과 끝이 다르다는 말.
○ 白衣民族(백의민족) :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은 데서 한민족을 이르는 말.
○ 白衣宰相(백의재상) : =백의정승.
○ 白衣政丞(백의정승) : 유생(儒生)으로 있다가 단번에 정승 벼슬에 오른 사람. =백의재상.
○ 白衣從軍(백의종군) : 벼슬이 없는 사람이 군대를 따라 전쟁에 나감.
○ 白衣天使(백의천사) :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 伯夷叔齊(백이숙제) : 백이와 숙제는 중국 은(殷)나라의 처사(處士)로 백이는 숙제의 형이다.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은나라를 치려는 것을 이들이 말려도 안 들으므로, 수양산(首陽山)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어 먹고 살았다고 한다.
○ 百人百色(백인백색) :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특색이 있음을 이르는 말.
○ 白日夢(백일몽) : 대낮에 꿈을 꾸는 꿈으로 헛된 꿈을 일컬음.
○ 白日昇天(백일승천) : {종교 일반} 도를 극진히 닦아 육신을 가진 채 신선이 되어 대낮에 하늘로 올라감. 【비】육신 승천(肉身昇天).
○ 白日場(백일장) : ① 조선시대 유생(儒生)의 학업을 권장하기 위하여 각 지방에서 베풀던 시문(詩文) 짓기의 시험. ② 시문(詩文) 짓기를 겨루는 공개행사.
○ 百子千孫(백자천손) : 썩 많은 자손.
○ 百戰老將(백전노장) :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어 여러 가지로 능란한 사람.
○ 百戰百勝(백전백승) :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말.
○ 百戰不敗(백전불패) : =백전백승.
○ 百折不屈(백절불굴) : 「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음을 이르는 말. 百折不撓(백절불요) 不撓不屈(불요불굴)
○ 百折不屈(백절불굴) :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감. =백절불요.
○ 百折不撓(백절불요) : =백절불굴.
○ 百折不撓(백절불요) :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屈(백절불굴)
○ 百足之蟲(백족지충) : (1) 발이 많은 노래기·지네 같은 벌레의 총칭. (2) 친척이나 아는 이들이 많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
○ 白晝拔劍(백주발검) : 대낮에 칼을 빼어 들고 함부로 날뜀.
○ 栢舟之操(백주지조) : 공백(共伯)의 아내가 공강(共姜)이 백주(栢舟)라는 시를 지어 맹세하고 절개를 지킨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詩經 「栢舟」) 남편이 일찍 죽은 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을 의미.
○ 白晝搶奪(백주창탈) : 대낮에 남의 물건을 함부로 빼앗는다는 말. 搶(닿을 창)
○ 伯仲叔季(백중숙계) : 백(佰)은 맞이, 중(仲)은 둘째, 숙(淑)은 셋째, 계(季)는 막내라는뜻으로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 伯仲之間(백중지간) : 실력이 엇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사이. 伯仲之勢(백중지세) 난형난제(難兄難弟)
○ 伯仲之勢(백중지세) : 형제인 장남과 차남의 차이처럼 큰 차이가 없는 형세. 우열(優劣)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이다. (伯仲之間). 옛날에 형제의 순서를 백(伯)·중(仲)·숙(叔)·계(季)로 일컬음.
○ 百尺竿頭(백척간두) : 백 척 길이의 대가지 위에 서 있는 상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을 뜻함.
○ 伯尺竿頭進一步(백척간두진일보) : 백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다달은 것은 이미 할 수 있는 일을 다한 것인데 또 한 걸음 나아간다 함은 더욱 노력하여 위로 향함. 더욱 분발함을 뜻.
○ 百千萬劫(백천만겁) : {불교} 무한한 햇수. 곧, 영원한 시간.
○ 百千萬事(백천만사) : 온갖 일.
○ 百八煩惱(백팔번뇌) : 불교에서 이르는 108가지의 번뇌(煩惱). ※ [육관(眼, 耳, 鼻, 舌, 身, 意)]×[고(苦), 락(樂), 불고불락(不苦不樂)]×[탐(貪), 무탐(無貪)]×[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108
○ 百骸俱痛(백해구통) : 온 몸이 모두 아픔.
○ 百害無益(백해무익) : 온갖 해로움만 있을 뿐 이로움은 조금도 없음.
○ 百花爛漫(백화난만)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져 있음.
○ 百花爛漫(백화난만)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 百花滿發(백화만발) : (1) 온갖 꽃이 흐드러지게 활짝 핌. (2) 문화나 문명 등이 다양하고 왕성하게 꽃피워지는 것. 비유적인 말임.
○ 百花燎亂(백화요란) : 온갖 꽃이 불이 타오르는 듯이 찬란하게 핌.
○ 百花齊放(백화제방) : 많은 꽃이 한꺼번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사상이 개방적으로 발표됨을 이르는 말.
○ 白黑之辨(백흑지변) : 청탁(淸濁)과 정사(正邪)를 구별하여 가려냄.
○ 繁文縟禮(번문욕례) : 번거롭고 까다로운 규칙과 예절. 【준말】번욕.
○ 繁文縟禮(번문욕례) :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예문(禮文).
○ 反水不收(번수불수·반수불수) :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일단 저질러진 일은 돌이킬 수 없음의 비유. 覆水難收(복수 난수)."
○ 幡然開悟(번연개오) : 모르던 일을 갑자기 깨달음.
○ 伐性之斧(벌성지부) : "천성을 끊는 도끼란 뜻으로, 사람의 본심을 어지럽게 하는 것. 여색(女色)·사행(射倖) 따위 를 이름."
○ 伐齊爲名(벌제위명) : 실속은 없는 데도 명분만을 위해 제(齊)나라를 친다. 뭔가를 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딴짓을 하고 있는 것을 일컬는 말로 쓰임.
○ 凡胎肉身(범태육신) : {민속} 사람의 몸에서 그대로 태어난 평범한 사람의 몸. 곧, 환골탈태나 화신(化身)이 아닌 몸.
○ 法三章(법삼장) : 한(漢)나라 고조(高祖) 유방(劉邦)이 통일을 한 후 제정한 삼장(三章)의 법률. 진(秦)나라의 가혹했던 법률을 모두 폐지해버리고, 살인, 상해, 절도에 대해서만 지극히 간략하게 삼장으로 제정하여 백성들이 모두 기뻐하였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
○ 法遠拳近(법원권근) :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속담.
○ 碧溪山間(벽계산간) : 푸른 시내가 흐르는 산골.
○ 碧眼紫髥(벽안자염) : ‘파란 눈과 검붉은 수염’이라는 뜻으로, 서양 사람의 모습을 이르는 말.
○ 僻在一隅(벽재일우) : 궁벽한 한구석에 외따로 있음.
○ 碧昌牛(벽창우) : 평안북도 벽동(碧潼)과 창성(昌城)지방의 크고 억센 소. 미련하고 고집이 센 사람을 비유.
○ 闢土拓地(벽토척지) : 버려두었던 땅을 개척함. 【준말】벽토지.
○ 劈破門閥(벽파문벌) :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서 문벌을 가리지 않음.
○ 僻巷窮村(벽항궁촌) : 외딴곳에 있는 궁벽한 마을, 인가와 드물게 떨어져있는 외진 곳에 자리잡은 초라한 마을
○ 碧海桑田(벽해상전) : =상전벽해.
○ 便同一室(변동일실) : 남남끼리 썩 가까워 한가족 같음.
○ 變出不意(변출불의) : 뜻밖의 변고가 생김.
○ 變化難測(변화난측) : 변화가 많아 이루 다 헤아리기 어려움.
○ 變化無窮(변화무궁) : 변화가 끝이 없음.
○ 變化無常(변화무상) : 변화가 많거나 심하여 종잡을 수 없음.
○ 變化無雙(변화무쌍) : 세상이 변하여 가는 것이 더할 수 없이 많고 심함.
○ 變化不測(변화불측) : 무궁한 변화를 헤아릴 수가 없음.
○ 別無可觀(별무가관) : 별로 볼 만한 것이 없음.
○ 別無神通(별무신통) : 별로 신통할 것이 없다는 말.
○ 別無長物(별무장물) : 장물(長物)이란 쓸데없는 물품.<별로 장물없음>은 쓸데없는 물품은 일체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 別有天地(별유천지) : =별천지.
○ 鼈主簿傳(별주부전) : 조선후기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
○ 別天地(별천지) : 인간 세계나 속세에서 벗어난, 신비하고 복된 세상. =별유천지. 【비슷한말】별세계.
○ 別風淮雨(별풍회우) : "別과 列, 淮와 淫이 서로 비슷하여 열풍음우(列風淫雨)를 별풍회우로 잘못 쓴 일에서, 문자의 잘못 사용을 이르는 말."
○ 兵家常事(병가상사) : 병가에는 항상 있는 일. 흔히 있는 일. 또는 실패는 흔히 있는 일이니 낙심할 것 없다.
○ 兵貴神速(병귀신속) : 군대는 신속하여야 한다. 용병은 적이 대응하는 틈을 주지 않을 정도로 신속히 행동하는 것이 첫째이다. 작전은 신속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
○ 兵馬之權(병마지권) : 군대를 다스릴 수 있는 권력. 【비슷한말】통수권. 【준말】병권.
○ 兵無常勢(병무상세) : "전쟁은 적의 형세에 따라 알맞은 작전을 써야 하는 것이지, 적용할 방식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님."
○ 屛門親舊(병문친구) : 늘 길거리에 모여서 뜬벌이를 하는 막벌이꾼. 【비슷한말】장석친구(長席親舊).
○ 兵不厭詐(병불염사) : 작전(作戰)에서는 적을 속여도 무방함.
○ 兵不血刃(병불혈인) : 전쟁에서 많은 계책(計策)을 써서 상대방을 어지럽히고 승리를 거두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 病上添病(병상첨병) : 앓는 중에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김.
○ 兵厭詐爲(병염사위) : 싸움에는 것짓말도 통한다. 군사, 전쟁에는 사기술이나 모략이 있게 마련이라는 것.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적을 속이는 것을 주저해서는 않된다.
○ 丙午丁未(병오정미) : 병오년과 정미년. 재난이 많이 일어나는 액년(厄年). 예로부터 이 해에는 재난·전란이 많이 일어난다 하여 꺼렸음.
○ 病入膏肓(병입고황) : 병이 고황에까지 들었다. 고황(膏肓)은 심장과 격막 사이의 부분. 신체 부위 중에서 고황에 병이 들면 침이나 약으로도 치료할 가망이 없었다 해서, 병이 위중하여 치료할 수 없는 것을 말함. 고치기 어려운 오류(誤謬)에 비유하기도 함.
○ 兵者不祥之器(병자불상지기) : "병기(兵器)는 사람을 살상하는 것이므로, 불길한 물건임. 또는,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일이므로 흉한 행위임. 兵者凶器(병자 흉기)."
○ 兵曹摘奸(병조적간) : 〔병조가 간신을 적발한다는 뜻〕 사물을 세밀히 분석 조사함을 일컫는 말.
○ 病從口入(병종구입) : 병은 입으로 들어옴. ☞화종구출(禍從口出)과 대구.
○ 幷州故鄕(병주고향) : 오래 살아서 고향처럼 정든 타향을 이르는 말.
○ 病風傷暑(병풍상서) : 바람에 병들고 더위에 상한다는 뜻으로 세상살이에 시달리고 쪼들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病風喪性(병풍상성) : 병으로 본성(本性)을 잃어버림.
○ 竝行不悖(병행불패) :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치르더라도 사리에 어그러짐이 없음.
○ 竝行不悖(병행불패) :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치르면서도 사리에 어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兵革滿道(병혁만도) : "무기와 갑주(甲)가 길에 가득 널렸다는 말로, 전쟁이 잦음의 비유."
○ 輔車相依(보거상의) :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서로 돕고 의지함.
○ 輔車相依(보거상의) :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떨어질 수 없는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로 서로 돕고 의지(依支)한다는 말. 순망치한(脣亡齒寒)
○ 補過拾遺(보과습유) : 임금의 잘못을 바로잡아 고치게 함.
○ 輔國安民(보국안민) : 나라 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말.
○ 報道管制(보도관제) : 국가가 필요에 따라 특정한 사항의 보도를 제한하여 관리하는 일.
○ 步武堂堂(보무당당) : 걸음걸이가 활발하고 버젓한 모양.
○ 保無他慮(보무타려) : 확실하여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음.
○ 步步行進(보보행진) : 발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감.
○ 報復之理(보복지리) : 서로 대갚음을 하는 자연의 이치를 이르는 말.
○ 布施(보시) : 깨끗한 마음으로 법(法)이나 재물을 아낌 없이 사람에게 베품. 스님에게 베풀어 주는 금전이나 물건. 포시(布施)
○ 鴇羽之嗟(보우지차) : 백성이 싸움터에 나가 있어 그 어버이를 봉양하지 못함을 한탄함.
○ 報怨以德(보원이덕) :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老子 「道德經」)
○ 報以國士(보이국사) :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또한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의 은혜에 감동하는 말로 쓰인다.
○ 保存登記(보존등기) : 소유권(所有權)을 보존(保存)하기 위한 등기(登記)
○ 普天率土(보천솔토) : 온 천하.
○ 普天之下(보천지하) : 넓은 세상.
○ 步屧如飛(보첩여비) : 걸음이 나는 듯이 썩 빠름.
○ 普遍主義(보편주의) : ① 개체(個體)보다는 보편(普遍)이 보다 참된 실재(實在)라고 하는 주장(主張). ② 개인(個人)보다 국가(國家)나 사회(社會)를 더 중요시하는 주의. 個人主義(개인주의)
○ 普遍妥當(보편타당) : 어떤 경우(境遇)에도 두루 통용(通用)되고 적용(適用)된다는 말.
○ 輔弼之才(보필지재) : 보필할 만한 재능. 또는, 그런 사람.
○ 覆車之戒(복거지계) :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하여 엎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뜻〕 남의 실패를 거울삼아 자기를 경계함. ▷복철(覆轍)·전철(前轍).
○ 福輕乎羽(복경호우) : 복은 새털보다 가볍다는 뜻으로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
○ 福過災生(복과재생) : 복이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재앙(災殃)이 생긴다는 말.
○ 伏魔殿(복마전) : 〔`마귀가 숨어 있는 집'이라는 뜻〕 그럴듯한 허울이나 명분 아래 비밀리에 온갖 추악하고 나쁜 일이 꾸며지거나 저질러지는 곳.
○ 腹背受敵(복배수적) : 앞뒤로 적(敵)을 만남.
○ 覆杯之水(복배지수) : 엎지른 물이라는 뜻으로 다시 돌이킬 수 없음을 뜻하는 말.
○ 覆巢破卵(복소파란) : 둥지를 뒤엎고 알을 깬다는 뜻으로 부모가 재난(災難)을 당하면 자식도 재난을 당한다는 말.
○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일단 저지른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을 비유.
○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 이미 엎질러진 물은 쟁반에 다시 담을 수 없다. 강태공(姜太公)의 부인이 어려운 시절을 이기지 못하고 떠났다가, 강태공이 재상(宰相)이 되자 돌아왔다. 강태공이 물을 엎지르며 부인에게 말하기를 그릇에 물을 도로 담아보라고 한 데에서 유래한 말이다. 한번 결과가 저질러진 것은 복구할 수 없으니 무슨 일이든 신중을 기하라는 뜻으로 쓰인다.
○ 覆水不收(복수불수) :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지 못한다. 한 번 저지른 일은 다시 어찌 할 수 없음을 이른다. 또는 다시 어떻게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일이 그릇됨.
○ 腹心之友(복심지우) : 마음이 맞는 극진한 친우를 이름.
○ 複雜多端(복잡다단) : 일이 얽히고설키어 갈피를 잡기 어려움.
○ 福在積善禍在積惡(복재적선화재적악) : 복(福)의 근원은 선(善)을 쌓는 데 있고, 화(禍)의 근원은 악(惡)을 쌓는 데 있다.
○ 伏地不動(복지부동) : 땅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몸을 사린다는 말.
○ 伏地流涕(복지유체) : 땅에 엎드리어 눈물을 흘리며 욺.
○ 覆車之戒(복차지계) : 먼저 간 수레가 엎어졌음을 보고 경계함. 앞사람의 실패를 뒷사람이 교훈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 覆轍(복철) : 〔`엎어진 수레바퀴'라는 뜻〕 남이나 자기가 전에 실패한 자취. 【비슷한말】전철(前轍).
○ 本來成佛(본래성불) : {불교} 만물이 다 같다는 견지에서 보면, 중생도 본래는 부처라고 하는 말.
○ 本末轉倒(본말전도) :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일의 근본 줄기는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 本末顚倒(본말전도) :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일의 근본 줄기는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 本生父母(본생부모) : 양자로 간 사람의 생가의 부모. 【비슷한말】본생친(本生親). 【준말】생부모.
○ 本然之性(본연지성) : 사람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심성. 지극히 착하고 조금도 사리사욕이 없는 천부자연의 심성.
○ 本願往生(본원왕생) : {불교} 부처의 발원으로 구제받아 극락에 다시 나는 일.
○ 本第入納(본제입납) : 자기 집에 편지할 때에 겉봉 표면에 자기 이름을 쓰고 그 밑에 쓰는 말.
○ 封庫罷職(봉고파직) : 암행어사(暗行御史)나 감사(監司)가 부정을 저지른 고을 원을 파면(罷免)시키고 관고(官庫)를 봉하여 잠그던 일. 봉고파출(封庫罷黜)
○ 蓬頭垢面(봉두구면) : 몹시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더러운 얼굴이라는 뜻으로 차림새가 형편없다는 말.
○ 蓬頭亂髮(봉두난발) : 머리털이 쑥대강이 같이 흐트러짐. 또는 그런 머리털을 이르는 말.
○ 鳳毛麟角(봉모인각) : 봉황(鳳凰)의 털과 기린(麒麟)의 뿔이란 뜻으로 아주 보기 어려운 희귀(稀貴)한 물건을 일컫는 말.
○ 蓬髮(봉발) : 텁수룩하게 흐트러진 머리털. 【비슷한말】봉두난발.
○ 鋒發韻流(봉발운류) : 필치가 날카롭고 문장이 유창함의 형용.
○ 捧腹絶倒(봉복절도) : =포복절도.
○ 封豕長蛇(봉시장사) : 큰 돼지와 긴 뱀이라는 뜻으로 잔인(殘忍)하고 탐욕(貪慾)스러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縫掖之衣(봉액지의) : 예전에 선비가 입던 옆이 넓게 터진 도포.道袍.
○ 蜂蟻君臣(봉의군신) : 벌과 개인에게도 임금과 신하가 구별이 있다는 뜻으로 신분관계의 질서가 중요하다는 말.
○ 封印(봉인) : 밀봉한 자리에 도장을 찍음. 또는 그 도장.
○ 逢人輒說(봉인첩설) : 사람을 만나는 대로 이야기하여 널리 소문을 퍼뜨림.
○ 逢場風月(봉장풍월) : 아무 때나 어느 자리에서나 즉흥적으로 시를 지음.
○ 蜂蝶隨香(봉접수향) : 벌과 나비가 향기를 따라간다는 뜻으로 남자가 여자의 아름다움을 따라간다는 말.
○ 蓬蓽生輝(봉필생휘) : 가난한 사람의 집에 고귀한 손님이 찾아옴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말.
○ 剖棺斬屍(부관참시) : {역사,고제도} 죽은 뒤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극형을 추시(追施)하는 일. 관을 쪼개어 시체를 베거나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걸었음. 【준】참시.
○ 富國强兵(부국강병) : 나라의 재산을 늘이고 군대를 강하게 기른다는 말.
○ 富貴功名(부귀공명) :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으며 공을 세워 이름이 드러난다는 말.
○ 富貴多男(부귀다남) : 부귀하고 아들이 많음.
○ 富貴榮華(부귀영화) :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으며 영화로움.
○ 富貴在天(부귀재천) : 부귀를 누리는 일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어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말.
○ 付驥尾(부기미) : 천리마의 꼬리에 붙는다는 뜻으로 큰 인물에게 인정을 받은 뒤에야 비로소 참된 가치(價値)가 드러난다는 말.
○ 不達時宜(부달시의) : 아주 완고하여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변통성이 없음.
○ 不踏覆轍(부답복철) : 뒤집힌 앞 수레의 수레바퀴 자국을 다시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 사람과 같은 실패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말.
○ 不當之事(부당지사) : 부당한 일.
○ 不動姿勢(부동자세) :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자세(姿勢).
○ 不得要領(부득요령) : 요령을 못 잡음. 【비슷한말】요령부득.
○ 浮浪悖類(부랑패류) : 일정한 주거나 직업 없이 떠돌아다니며 못된 짓이나 하는 무리를 이르는 말.
○ 不量自力(부량자력) : 자기의 힘을 알지못함. 자기의 역량(力量)을 재지 않는다. 자기를 모른다는 뜻이지만, 현대 중국에서는 사실에 임해서 진실을 탐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 婦老爲姑(부로위고) : 며느리가 늙으면 시어머니가 된다는 뜻으로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는 말.
○ 駙馬(부마) : 임금의 사위. 공주의 부군(夫君)을 말함.
○ 駙馬都尉(부마도위) : 임금의 사위를 이르는 말.
○ 剖腹藏珠(부복장주) : 배를 가르고 보물을 감춘다는 뜻으로 재물에 눈이 어두워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자행(恣行)한다는 말.
○ 夫婦有別(부부유별) : 오륜(五倫)의 하나. 부부 사이에는 서로 침범(侵犯)치 못할 인륜의 구별이 있다는 말.
○ 父父子子(부부자자) :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 夫婦之間(부부지간) : =부부간.
○ 富商大賈(부상대고) : 자본이 많은 상인, 큰 장사꾼, 재산이 풍부하고 여건이 좋아서 장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
○ 父生母育(부생모육) : 아버지는 낳게 하고 어머니는 기름.
○ 傅生之論(부생지론) : 이미 내린 사형 선고에 대하여 의의(疑義)가 있을 때에 감형을 주장하는 변론.
○ 負手盤桓(부수반환) : 뒷짐을 지고 머뭇거림, 별로 할 일이 없어서 뒷짐을 지고 어정어정 왔다 갔다 하는 모양.
○ 俯首聽令(부수청령) : 윗사람의 위엄에 눌려 명령대로 좇아 함.
○ 不食自逋(부식자포) : 사사로이 떼어먹지 않았는데도 공금 따위가 저절로 축남.
○ 負薪入火(부신입화) : 섶을 지고 불에 뛰어 듦. 곧, 자기가 짐짓 그릇된 짓을 하여 화를 더 얻음을 뜻함.
○ 負薪之憂(부신지우) : 섶나무를 졌던 피로로써 난 병으로 섶나무를 질수 없게 됨. 제 병의 겸칭. 채신지우(采薪之憂)
○ 俯仰無愧(부앙무괴) : 하늘을 우러러 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
○ 浮言浪說(부언낭설) : =유언비어.
○ 婦言是用(부언시용) : 여자의 말을 무조건 옳게 쓴다. 줏대 없이 여자의 말을 잘 듣다.
○ 浮言流說(부언유설) : =유언비어.
○ 鳧燕難明(부연난명) : ‘물오리와 제비를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기러기가 하늘 높이 날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은 물오리라 하고, 어떤 사람은 제비라고 한 고사에서 ‘그 진실을 분간하기 어려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浮雲朝露(부운조로) : 뜬구름과 아침 이슬이라는 뜻으로, 덧없는 인생이나 세상을 비유해 이르는 말.
○ 夫爲婦綱(부위부강)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 父爲子綱(부위자강) :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根本)임.
○ 父子相傳(부자상전) : =부전자전.
○ 父子有親(부자유친) :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리는 친애에 있음을 이른다.
○ 富在知足(부재지족) : 부유(富裕)함이란 만족할 줄 아는 데 있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를 알고 만족해야 한다는 말.
○ 不在此限(부재차한) : 어떤 규정이나 한계에 얽매이지 않음.
○ 父傳子承(부전자승) : =부전자전.
○ 父傳子傳(부전자전) : ①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傳)함. ② 아버지와 아들의 버릇이나 습관(習慣)이 비슷함을 이르는 말.
○ 不絶如縷(부절여루) : 실같이 가늘면서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됨.
○ 不正競爭(부정경쟁) : 바르지 않은 수단으로 동업자의 이익을 해치는 일. 不正競業(부정 경업).
○ 不正行爲(부정행위) : 바르지 못한 행위.
○ 父祖傳來(부조전래) : 선조 때부터 전하여 옴.
○ 不祧之典(부조지전) : 나라에 큰 공훈(功勳)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영구히 사당에 모셔 제사를 지내게 하던 특전을 이르는 말. 祧(조묘(祖廟) 조)
○ 不足懸齒牙(부족현치아) : 치아 사이에 두기 부족하다는 뜻으로 문제 삼을 필요조차 없거나 말할 가치도 없을 때 쓰는 말.
○ 奔走多事(부주다사) : 일이 많아서 몹시 바쁘다는 말.
○ 釜中生魚(부중생어) :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 釜中之魚(부중지어) : 장차 삶아질지도 모르고 솥안에서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 눈앞에 닥칠 위험도 모른체 쾌락에 빠져있는 사람을 가리킴.
○ 不知去處(부지거처) : 간 곳을 모름.
○ 不知居處(부지거처) : 간 데를 알지 못함.
○ 不知其數(부지기수) : 너무 많아서 그 수효(數爻)를 알 수가 없다는 말.
○ 不知不覺(부지불각) : 알지 못하는 결.
○ 不知不覺(부지불각) : 저도 모르는 결에 느닷없이.
○ 不知不識(부지불식) : 알아차리지 못함. 不知不覺(부지 불각).
○ 不知不識間(부지불식간) : 생각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이.
○ 不知世上(부지세상) : 세상일의 돌아가는 형편을 알지 못함.
○ 不知歲月(부지세월) : 세월이 가는 줄을 모름.
○ 付之一笑(부지일소) : 일소(一笑)에 붙임. 같잖아 상대하지 아니함.
○ 不知體面(부지체면) : =불고체면.
○ 父執尊長(부집존장) : 아버지의 친구로 아버지와 나이가 비슷한 어른을 높여 이르는 말.
○ 俯察仰觀(부찰앙관) : "아랫사람의 형편을 두루 굽어 살피고, 윗사람을 우러러 봄."
○ 夫唱婦隨(부창부수) :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이 부부 화합의 도리라는 것. 그 남편에 그 부인이라는 의미로도 쓰임.
○ 鳧趨雀躍(부추작약) : 오리가 달리고 참새도 뛴다는 말에서 기뻐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일을 일컬음.
○ 赴湯蹈火(부탕도화) : 끊는 물과 타는 불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어떠한 괴로움도 사양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父風母習(부풍모습) : 모습이나 언행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골고루 닮음.
○ 浮虛之說(부허지설) : 떠돌아다니는 허황한 말.
○ 父兄子弟(부형자제) : 아버지나 형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젊은이.
○ 負荊請罪(부형청죄) :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엄격(嚴格)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말.
○ 附和雷同(부화뇌동) : 아무런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의견(意見)이나 행동에 덩달아 따름. 雷同附和(뇌동부화), 附和共鳴(부화공명)
○ 北京官話(북경관화) : 북경을 중심으로 한 중국 북부 지방의 말. 중국의 표준어로 쓰임.
○ 北堂(북당) : 남의 어머니의 별칭.
○ 北斗七星(북두칠성) : 큰곰자리에서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국자 모양으로 된 일곱 개의 별. 북두성.
○ 北虜南倭(북로남왜) : {역사,고제도} 북쪽의 오랑캐와 남쪽의 왜놈.
○ 北馬南船(북마남선) : =남선북마.
○ 北邙山(북망산) : 〔중국 허난 성(河南省) 뤄양에 있는 낮은 산 이름으로, 후한 이래 여기에 무덤이 많았던 데서〕 사람이 죽어서 파묻히는 곳을 이르는 말. =북망산천.
○ 北邙山川(북망산천) :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이란 뜻으로 묘지가 있는 곳을 이르는 말.
○ 北門之歎(북문지탄) : 북문에서 한탄함. 북문(北門)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즉, 벼슬 자리에 나가기는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살림이 곤궁함을 한탄하는 말.
○ 北山之感(북산지감) : 북산에서 느끼는 감회. 북산(北山)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나라 일에 힘쓰느라고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을 말.
○ 北窓三友(북창삼우) : 북쪽 창의 세가지 벗'이라고 풀이되며 거문고(琴), 술(酒), 시(詩)를 뜻함
○ 北風寒雪(북풍한설) :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과 차가운 눈을 이르는 말.
○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자기 몸을 희생(犧牲)할 각오(覺悟)로 전력(全力)을 다함을 비유하는 말. 또는 남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음.
○ 憤氣騰騰(분기등등) : 분한 마음이 몹시 치밀어 오르는 것.
○ 憤氣衝天(분기충천) : 분(憤)한 기운이 하늘까지 솟다
○ 憤氣撐天(분기탱천) : =분기충천.
○ 分道揚鑣(분도양표) : 뜻과 취미가 서로 다르고 목적이 달라 피차(彼此) 가는 길이 같지 않다는 말. 鑣(재갈 표)
○ 分門裂戶(분문열호) : 한 친척이나 한 무리 속에서 서로 패가 갈라짐.
○ 奔放自由(분방자유) : 체면이나 관습 같은 것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마음대로 임.
○ 奔放自在(분방자재) : 규율이나 어떤 틀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함.
○ 粉壁紗窓(분벽사창) : 〔`하얗게 꾸민 벽과 깁으로 바른 창'이라는 뜻〕 여자가 거처하는, 아름답게 꾸민 방.
○ 焚書坑儒(분서갱유) : 진시황(秦始皇)이 학자들의 정치 비평(批評)을 금지하기 위하여, 민간의 의약복서(卜筮)종수(種樹) 이외의 서적을 모아 불살라 버리고 선비들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
○ 分手作別(분수작별) : 손을 놓고 작별하는 것.
○ 粉身碎骨(분신쇄골) : =분골쇄신.
○ 分錢粒米(분전입미) : 아주 적은 돈과 곡식. 【변한말】푼전입미.
○ 奔走多事(분주다사) : 몹시 바쁘고 일이 많음.
○ 糞土之言(분토지언) : 이치에 닿지 않는 터무니없는 말.
○ 奮鬪爭先(분투쟁선) : 있은 힘을 다하여 서로 앞서기를 다툰다는 말.
○ 不可救藥(불가구약) : 어떤 사람의 나쁜 습관을 고치거나 악한 사람을 구제할 길이 전혀 없다는 말.
○ 不可思議(불가사의) : ① 말로 나타낼 수도 없고 마음으로 헤아릴 수도 없는 오묘(奧妙)한 이치(理致). ② 상식(常識)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일. ③ 숫자 나유타(那由他 : 1060)의 억(億) 곱절.
○ 不可思議(불가사의) : 십진급수의 하나. 나유타(那由他)의 만 배, 무량대수의 만분의 일임. 곧, 1064.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이상야릇한 일.
○ 不可勝數(불가승수) : 많아 이루 다 셀 수가 없음.
○ 不可抗力(불가항력) : (1)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2) {법률,법학} 외부에서 생긴 사고에서 사회 통념상의 주의나 예방으로는 방지할 수 없는 일.
○ 不可抗力(불가항력) : 힘으로 대항할 수 없음.
○ 不可形言(불가형언) : 말로는 이루 다 나타낼 수 없음.
○ 不刊之書(불간지서) : 길이길이 전할 불후의 양서(良書).
○ 不刊之書(불간지서) :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 不敢生心(불감생심) :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 不敢生意(불감생의) :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음. =불감생심.
○ 不敢仰視(불감앙시) : 두려워 감히 쳐다보지도 못함.
○ 不敢出頭(불감출두) : 두려워 감히 머리도 내밀지 못함.
○ 不敢出聲(불감출성) : 두려워서 감히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함.
○ 不敢出聲(불감출성) : 위엄에 눌려서 감히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다는 말.
○ 不經之說(불경지설) : 허망하고 간사한 말.
○ 不繫之舟(불계지주) : 〔`매어 놓지 않은 배'라는 뜻〕 (1)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를 이르는 말. (2) 정처 없이 방랑하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不繫之舟(불계지주) : 메어 놓지 않은 배란 뜻으로 무념무상의 경지를 이르는 말.
○ 不顧廉恥(불고염치) :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달려 붙음.
○ 不顧廉恥(불고염치) : 염치를 돌아보지 않음.
○ 不顧而去(불고이거) : 뒤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그대로 간다는 말.
○ 不顧利害(불고이해) : 이해(利害)를 돌아보지 않음.
○ 不顧前後(불고전후) : 일의 앞뒤를 돌아보지 않음.
○ 不顧體面(불고체면) : 체면을 돌아보지 않음. =부지체면.
○ 不共戴天(불공대천) : 세상을 같이 살수 없는 원수, 즉 어버이의 원수
○ 不共戴天之讐(불공대천지수) : 세상을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즉 어버이의 원수. (不俱戴天之讐)
○ 不攻自破(불공자파) : 치지 않아도 절로 깨어짐.
○ 不攻陷落(불공함락) : 공격하지 않고 함락함.
○ 不關之事(불관지사) : 관계가 없는 일.
○ 不愧屋漏(불괴옥루) : 〔집안 이야기가 밖으로 새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뜻〕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부끄럽지 않음.
○ 不愧屋漏(불괴옥루) : 사람이 보지 아니하는 곳에 있어도 행동을 신중히 하고 경계하므로 귀신에게도 부끄럽지 않다는 말.
○ 不俱戴天(불구대천) : 한 하늘 아래서는 같이 살 수가 없는 원수라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깊이 사무친 원수를 이르는 말. 불공대천(不共戴天).
○ 不俱戴天之讐(불구대천지수) :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을 만큼 깊은 원수. 원래는 아버지의 원수를 의미.(不共戴天之讐)
○ 不求聞達(불구문달) : 세상에 이름을 떨치기를 바라지 않음.
○ 不拘小節(불구소절) : 사소한 예의범절에 거리끼지 않음.
○ 不肯底意(불긍저의) : 마음에 즐기지 않음.
○ 不期而會(불기이회) : 기약도 없었는데 우연히 서로 만남.
○ 不緊之事(불긴지사) : 긴요하지 않은 일.
○ 不吉之事(불길지사) : 불길한 일.
○ 不吉之兆(불길지조) : 불길한 일이 일어날 징조. =불상지조.
○ 不老不死(불로불사) :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음.
○ 不老不少(불로불소) : 늙지도 않고 젊지도 않음.
○ 不老長生(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삶.
○ 不老長生(불로장생) :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말.
○ 不立文字(불립문자)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以心傳心(이심전심), 敎外別傳(교외별전), 心心相印(심심상인)
○ 不忘之恩(불망지은) : 잊지 못할 은혜.
○ 不忘之恩(불망지은) : 잊지 못할 은혜.
○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음. 곧, 쉬지 않고 힘써 일하는 모양을 말함.
○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함의 뜻.
○ 不毛地(불모지) : (1) 풀이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거칠고 메마른 땅. (2)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이 전혀 발달되어 있지 않은 곳. =불모지지.
○ 不毛之地(불모지지) : =불모지.
○ 不毛之地(불모지지) :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가히 알 수 있음. 明若觀火(명약관화).
○ 不問曲折(불문곡절) : 《주로 `불문곡절하고'의 꼴로 쓰여》 이런저런 사정을 묻지 않는 것.
○ 不問曲直(불문곡직) : 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하고 곧바로 행동이나 말로 들어감.
○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 그름을 묻지 않고 함부로 행동함
○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덕(功德)을 뽐내지 않음.
○ 不辨菽麥(불변숙맥) :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너무나 아둔해서 상식적인 일마저도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
○ 不分東西(불분동서) : 동·서의 방향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어리석게 행동함.
○ 不分上下(불분상하) : 위아래를 분간하지 못함.
○ 不分勝負(불분승부) : 승부를 가릴 수 없음.
○ 不分晝夜(불분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써 함.
○ 不飛不鳴(불비불명) : 새가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큰 일을 위해 때를 기다린다는 말.
○ 不死不滅(불사불멸) : 죽지도 없어지지도 않음.
○ 不死永生(불사영생) : 죽지 않고 영원히 삶.
○ 不事二君(불사이군) : 한 사람이 두 임금을 섬기지 않음.
○ 不事二君(불사이군) : 신하가 절개(節槪)를 지켜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는 말.
○ 不祥之兆(불상지조) : =불길지조.
○ 不生不滅(불생불멸) : {불교}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대로 변함이 없는 진여실상(眞如實相)의 존재임.
○ 不生不死(불생불사) :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니고 겨우 목숨만 붙어 있음.
○ 不惜身命(불석신명) : {불교} 불도 수행·교화·보시 따위를 위해 몸과 생명을 바침.
○ 不惜千金(불석천금) : 많은 돈을 아끼지 않음.
○ 不先不後(불선불후) : 공교롭게도 좋지 않은 때를 당함.
○ 不成模樣(불성모양) : (1) 형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함. (2) 몹시 가난하여 복색이 흉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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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世之功(불세지공) : 세상에 보기 드문 큰 공로.
○ 不世之才(불세지재) : 세상에 썩 드물게 뛰어난 재주. 또는, 그 사람.
○ 不世之才(불세지재) : 세상에 다시없는 재주.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不須多言(불수다언) : 여러 말을 할 필요가 없음.
○ 不數日間(불수일간) : 이삼 일이 다 걸리지 않을 동안.
○ 拂鬚塵(불수진) : 수염(鬚髥)의 먼지를 털어 준다는 뜻으로 권력자나 윗사람에게 지나치게 아첨(阿諂)를 하는 것을 이르는 말.
○ 不息之工(불식지공) : 쉬지 않고 천천히 꾸준하게 하는 일.
○ 不食之報(불식지보) : 조상의 음덕으로 자손이 잘되는 보응(報應).
○ 不失其本(불실기본) : 본분을 잃지 않음.
○ 不失本色(불실본색) : 본색을 잃지 않음.
○ 不失尺寸(불실척촌) : 일상생활에서 조금도 법도에 어그러지거나 어기거나 하지 않음.
○ 不失尺寸(불실척촌) : 한 자 한 치도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법도에 어그러지지 않는다는 말.
○ 不夜城(불야성) : 밤이 오지 않는 성이라는 뜻으로 사람들로 항상 번잡(煩雜)하거나 사업이나 경기가 아주 좋아 활기찬 상태를 비유하는 말.
○ 不言可知(불언가지) : 말을 안 해도 알 수 있음. ▷불문가지.
○ 不言可知(불언가지) :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음.
○ 不言不笑(불언불소) : 말하지도 웃지도 않음.
○ 不言實行(불언실행) : 말없이 실행함.
○ 不撓不屈(불요불굴) : 곤란한 상황에 빠지더라도 흔들리거나 굽히지 않고 견디어 나감. (=不搖不屈)
○ 不撓不屈(불요불굴) : 흔들리지 않고 굽히지도 않음.
○ 不要不急(불요불급) : 꼭 필요(必要)하거나 급(急)하지 아니함.
○ 不用之物(불용지물) : 쓸모없는 물건.
○ 不虞備(불우비) : 뜻밖의 일에 대한 준비. =불우지비.
○ 不虞之變(불우지변) : 뜻밖에 생기는 변고.
○ 不虞之變(불우지변) : 뜻밖의 사변.
○ 不虞之備(불우지비) : =불우비.
○ 不遇之歎(불우지탄) : 불우한 데 대한 한탄.
○ 不虞之患(불우지환) : 뜻밖에 생긴 근심.
○ 不遠萬里(불원만리) : 만 리를 멀다고 여기지 않음. 不遠千里(불원천리)
○ 不遠千里(불원천리) : 천 리를 멀다고 여기지 아니함.
○ 不怨天不尤人(불원천불우인) : 하늘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원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기에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 (-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
○ 不遺餘力(불유여력) : 있는 힘을 다함.
○ 不遺餘力(불유여력) : 여력을 남기지 않고 힘을 다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
○ 不宜出行(불의출행) : {민속} 그날의 운수가 먼 길을 떠나기에 마땅하지 않음.
○ 不忍正視(불인정시) : 차마 눈 뜨고 똑바로 볼 수가 없음.
○ 不忍之心(불인지심) : 차마 어떠한 것을 하지 못하는 마음.
○ 不忍之政(불인지정) : 아주 가혹한 정치.
○ 不入虎穴不得虎子(불입호혈부득호자) :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는 호랑이 새끼를 못 잡는다는 뜻으로, 모험을 하지 않고는 큰 일을 할 수 없음을 비유.
○ 不入虎穴不得虎子(불입호혈부득호자) :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없다. 모험 없이는 이득도 없다는 의미.
○ 不絶如縷(불절여루) : 실같이 가늘면서도 끊어지지 아니하고 계속됨.
○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낮을 가리지 않음.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씀.
○ 不肖(불초) : 1. 부조(父祖)의 덕망이나 유업(遺業)을 대(代)받지 못함. 또, 그러한 사람. 2. 못난 사람이란 뜻으로, 자기를 낮추어 일컫는 말.
○ 不肖子(불초자) : 부모를 닮지 못한 어리석은 자식. 아들이 부모에 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일컫는 말.
○ 不肖子息(불초자식) : =불초자제.
○ 不肖子弟(불초자제) : 어버이의 덕망이나 사업을 이을 만하지 못한 자손. =불초자식.
○ 不肖之父(불초지부) : 선대(先代)의 덕망을 닮지 못한 어리석은 아버지. (불초(不肖)는 닮지 않았다는 뜻. 아버지의 덕망을 닮지 않아 어리석다는 뜻.)
○ 不忠不孝(불충불효) : 충성과 효도를 다하지 않음.
○ 不娶同姓(불취동성) : 같은 성끼리는 혼인하지 않음.
○ 不測之變(불측지변) : 뜻밖에 일어나는 사고.
○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러이 여기지 않음
○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사람이나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음.
○ 不快指數(불쾌지수) : 날씨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快․不快의 정도를 기온과 습도의 관계로 나타내는 수치.
○ 不偏不黨(불편부당) :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늘 그러한 자연의 길(道)의 본질을 말함.
○ 不偏不黨(불편부당) : 어느 편으로나 치우치지 않는 공평한 태도.
○ 不蔽風雨(불폐풍우) : 집이 헐어서 바람과 비를 가리지 못함.
○ 不避風雨(불피풍우) : 비바람을 무릅쓰고 일을 함.
○ 不避風雨(불피풍우) : 비바람을 무릅쓰고 일을 함.
○ 不必多言(불필다언) : 여러 말을 할 필요가 없음.
○ 不必張皇(불필장황) : 말을 번거롭고 길게 늘어놓을 필요가 없음.
○ 不必再言(불필재언) :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음.
○ 不必再言(불필재언) : 두 번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음.
○ 不學無識(불학무식) : 배우지 못하여 아는 것이 없음.
○ 不學無識(불학무식) : 학식이 없음.
○ 不寒不熱(불한불열) :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지내기에 알맞음.
○ 不協和音(불협화음) : 안어울림음. (反: 協和音)
○ 不好光景(불호광경) : 눈꼴사나운 광경. 곧,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여 다투는 광경.
○ 不惑(불혹) : 공자가 인생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학문수양의 발전과정을 논어 위정편에 四十而不惑(마흔살에 미혹하지 않았다)하여 나이 마흔 살(40세)을 일컬음
○ 不惑之年(불혹지년) : 불혹의 나이. 곧, `마흔 살'을 일컫는 말.
○ 不孝不悌(불효부제) :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하고 어른에게 공손하지 못함.
○ 不朽之功(불후지공) :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고 빛날 큰 공로.
○ 朋黨(붕당) : 뜻을 같이한 사람끼리 모인 단체
○ 崩城之痛(붕성지통) : 남편이 죽은 슬픔. ↔ 叩盆之痛(고분지통)
○ 朋友有信(붕우유신) :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함을 이름.
○ 朋友責善(붕우책선) : 친구는 서로 착한 일을 권함. 참다운 친구라면 서로 나뿐 짓을 못 하도록 권하고 좋은 길로 이끌어야 함.
○ 鵬程萬里(붕정만리) : 붕새가 날아갈 길이 만리. 머나먼 노정. 또는 사람의 앞날이 매우 양양함.
○ 比肩繼踵(비견계종) :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 뒤꿈치를 이음.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잇달아 속출함을 말함.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함.
○ 比肩隨踵(비견수종) : 잇따라 그치지 않음.
○ 飛禽走獸(비금주수) : 나는 새와 기는 짐승. 【준말】비주(飛走).
○ 肥己潤身(비기윤신) : 자기 몸만 이롭게 함. 【준말】비기.
○ 肥己之慾(비기지욕) : 자기 몸만 이롭게 하려는 욕심.
○ 悲悼酸苦(비도산고) : 손아랫사람의 죽음을 당해 몹시 슬프고 마음이 쓰라림. 【준말】비산.
○ 非驢非麻(비려비마) : 나귀도 아니고 말도 아니라는 뜻으로 그 무엇과도 같지 않음을 비유해서 이르는 말.
○ 非禮勿動(비례물동) : 예(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 非禮勿視(비례물시) :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아라.
○ 非禮勿言(비례물언) :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 非禮勿聽(비례물청) : 예(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 比例配分(비례배분) : {수학} 어떤 수량을 어떤 비 또는 연비와 같아지도록 나누는 셈법. =안분 비례(按分比例).
○ 非命橫死(비명횡사) : 뜻밖의 재앙이나 사고 따위로 제 수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음.
○ 非夢似夢(비몽사몽) : 꿈속 같기도 하고 생시(生時) 같기도 한 어렴풋한 상태.
○ 非夢似夢間(비몽사몽간) :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어렴풋함
○ 誹謗之木(비방지목) : 남을 헐뜯어 책망하는 나무. 정치에 불만이 있으면, 그 기둥에 불평이나 불만을 써붙여, 임금이 보게 하는 나무를 말함.
○ 非帛不煖(비백불난) : 비단속이 아니면 따뜻하지 않다는 뜻으로 노인의 쇠약해진 때를 이르는 말.
○ 悲憤慷慨(비분강개) : 의(義)롭지 못한 일이나 잘못되어 가는 세태(世態)따위에 대해서 슬프고 분(憤)하여 마음이 북받침.
○ 臂不外曲(비불외곡) :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뜻으로 친한 사람에게 마음이 자연히 쏠리게 마련이라는 말.
○ 比比皆然(비비개연) : 낱낱이 다 그러함.
○ 比比有之(비비유지) : 드물지 않음
○ 飛蛾赴火(비아부화) : 불을 향해 날아드는 나방이라는 뜻으로 스스로 자멸의 길로 들어가거나 재앙 속으로 몸을 던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
○ 飛揚跋扈(비양발호) : 훨훨 날고 세차게 뛰듯이 세력이 강하여 다스리기가 어려움.
○ 斐然成章(비연성장) : "학문, 수양이 성취되어 훌륭함."
○ 脾胃難定(비위난정) : 비위가 뒤집혀 가라앉지 않는다는 말.
○ 非肉不飽(비육불포) : 고기를 먹어야함 배가 부르다는 뜻으로 노인의 쇠약(衰弱)해진 상태를 이르는 말.
○ 髀肉之嘆(비육지탄) : ① 옛 중국 촉한(蜀漢)의 유비(劉備)가, 말을 타고 천하를 호령(號令)하는 몸이 되지 못하고 넓적다리에 살만 찌는 것을 한탄함. ② 능력발휘를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는 것을 한탄함.
○ 髀肉之歎(비육지탄) : 〔중국 촉(蜀)나라의 유비(劉備)가 오랫동안 말을 타지 못하여 넓적다리에 살이 찌는 것을 한탄한 고사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여 헛되이 날만 보냄을 탄식함을 이르는 말.
○ 非一非再(비일비재) :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님. 수두룩하게 많음.
○ 飛潛走伏(비잠주복) : 〔날고, 헤엄치고, 달리고, 기는 것이라는 뜻〕 새·물고기·짐승·벌레의 총칭.
○ 鼻祖(비조) : 「사람은 태내(胎內)에서 맨 먼저 코부터 모양을 이룬다」는 설(說)에서 어떤 일을 가장 먼저 이룬 사람을 이르는 말. 원조(元祖), 시조(始祖)
○ 飛鳥不入(비조불입) : 〔나는 새도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 성·진지 따위의 방비가 아주 튼튼함을 이르는 말.
○ 非朝卽夕(비조즉석) : 아침이 아니면 저녁이라는 뜻으로 시기가 매우 임박(臨迫)하였음을 이르는 말.
○ 琵琶別抱(비파별포) : 여자가 재혼함을 이르는 말.
○ 悲風慘雨(비풍참우) : 몹시 슬프고 비참한 처지나 상황.
○ 鼻下政事(비하정사) : 〔`코밑에 닥친 일만 처리하는 정사'라는 뜻〕 겨우 먹고 살아가는 일.
○ 悲喜交集(비희교집) : 슬픔과 기쁨이 한꺼번에 닥침.
○ 牝鷄司晨(빈계사신) :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는 뜻. 곧 여자가 남편을 업신 여겨 집안일을 마음대로 처리함을 이르는 말.
○ 牝鷄之晨(빈계지신) :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
○ 貧而不怨(빈이불원) : 가난하면서도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뜻.
○ 貧益貧富益富(빈익빈부익부) :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욱 부유하게 된다는 말.
○ 貧者多事(빈자다사) : 가난한 사람은 일이 많다는 뜻.
○ 貧者小人(빈자소인) : 가난한 사람은 굽죄이는 일이 많아서 기를 펴지 못하므로 옹졸한 사람이 되기 쉽다는 말.
○ 貧者一燈(빈자일등) : 「가난한 사람이 부처에게 바치는 등(燈) 하나가 부자의 등 만(萬)개보다도 더 공덕(功德)이 있다」는 뜻으로 참 마음의 소중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貧則多事(빈즉다사) : 가난한 집에 번거로운 일이 많아서 바쁘다는 말.
○ 貧賤之交(빈천지교) :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된을 나타낸 말.
○ 憑公營私(빙공영사) : 공적인 일을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꾀함
○ 氷肌玉骨(빙기옥골) : 매화의 깨끗함을 이르는 말. 살결이 곱고 깨끗한 미인을 이르는 말. 빙자옥골(氷姿玉骨)
○ 冰山一角(빙산일각) : 대부분 숨겨져 있고, 외부로 나타나 있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氷心玉壺(빙심옥호) : 얼음이나 옥같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이르는 말.
○ 氷姿玉質(빙자옥질) :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仙姿玉質)
○ 氷貞玉潔(빙정옥결) : 아주 조금도 흠이 없는 순결한 절개를 이르는 말.
○ 氷淸玉潤(빙청옥윤) :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함.
○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 얼음과 숯이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군자와 소인이같이 한 곳에 있지 못함을 상징. 서로 반대되는 것들끼리는 근본적으로 어울릴 수 없음을 뜻함.
○ 冰炭相反(빙탄상반) : ①얼음과 숯 ②서로 정반대가 됨의 비유.
○ 氷炭相愛(빙탄상애) : 얼음과 불이 서로 화합한다는 뜻으로 서로 정반대가 되어 둘의 관계가 서로 화합되지 않는다는 말.
○ 氷炭之間(빙탄지간) : 「얼음과 숯의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화합(和合)할 수 없는 사이를 말함.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不俱戴天(불구대천) 不共戴天(불공대천) 犬猿之間(견원지간)
첫댓글 감사합니다~~
퍼 갑니다.
眞好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