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는 장만옥이 나오는데, 노래는 매염방과 불렀다. 장국영과 매염방은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여서 사귀는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다. 매염방이 밤에 어두운 것을 무서워해서 장국영이 밤새 호텔방에 불을 켜두고 매염방과 함께 있어줬다는 일화도 있다.
이 영화 '연분'은 장국영 탄생 60주년을 맞아 중국에서는 재개봉되었다.
장국영이 중국 영화계가 삼합회와 연결되어있는 등의 이유로 회의를 느껴서 다 은퇴하고 캐나다로 이민가려 했는데, 매니저가 장국영이 곧 외로움을 느낄 것이라고 하면서 가수만 은퇴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실제로 장국영은 다시 영화배우로서 돌아오게 된다. 이를 보면 장국영은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에 끝없는 갈증을 느꼈던 사람인지도 모르겠다.
이 아름다운 노래에 계속 마음을 맡기고 싶고, 우리 장국영 옵빠가 꽃길 걷는 것만 보고 싶다면 여기까지 읽고 '뒤로'를 눌러 이 글에서 탈출하길 추천한다.
첫댓글 ㅋㅋㅋ이런 고퀄글을.. 근데 중국영화를 안봐서 몬말인가 하는 두르비는 괜히 송구스러워짐미다...
멘탈 무너질때 걍 보고 웃으라고 올린거... 나도 중국말 모르면서 올려서 송구스러워짐미다...
결론: 쌍방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