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승 창녕 남지 개비리[ 昌寧 南旨 개비리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잇는 낙동강 변의 벼랑길
영원한 인간사랑 ・ 2024. 2. 17. 17:06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창녕 남지 개비리[ 昌寧 南旨 개비리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잇는 낙동강 변의 벼랑길
인기멤버
2023.12.21. 17:34조회 2
댓글 0URL 복사
창녕 남지 개비리
[ 昌寧 南旨 개비리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잇는 낙동강 변의 벼랑길이다. 2021년 12월 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창녕 남지 개비리에서 바라본 낙동강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에서 신전리를 잇는 낙동강 변의 벼랑길이다. 총 길이는 2.7km이고, 창령군과 의령군을 연결하는 도로의 일부 구간이다. '비리'는 절벽이라는 뜻으로, 이곳의 명칭인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 또는 ‘강가(개) 절벽에 난 길’이라는 두 가지 어원에서 유래하였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대동여지도 등 여러 조선시대 고지도에 기록이 남아있어 길의 존재와 경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낙동강 변의 길을 따라 팽나무, 소나무, 상수리나무 대나무 등이 울창하게 우거져있다.
일제강점기에 창녕 남지 개비리의 남단이 상당 부분 멸실되었고, 최근 탐방로로 정비하는 과정에서 옛길 본래의 모습 일부가 훼손되었으나, 벼랑길을 걸으며 조망되는 낙동강의 모습이 아름답고 조선시대 옛길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창녕 남지 개비리 [昌寧 南旨 개비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anjy9713님의 게시글 더보기
좋아요0
이 글을 '좋아요'한 멤버 리스트
댓글0
공감 5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 1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