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간에 쉬지 않고 부지런히 걸어서 새재주막에 도착하여 무릎을 맞대고 담소를 나눈다...10:57:47
텅 빈 주차장에 도착하여 나무 그늘쪽에 주차하고 산행을 출발한다....08:27:38
대형 덤퍼트럭이 줄지어 바닥에 기초가 되는 破石을 비우고 되돌아간다...08:32:34
"문경 하이볼페스티벌, ‘가짜 축제기획자 사기’에 피해 속출" L 씨는 지난 7월 1일 문경시와 MOU을 체결하고
문경새재 일원에서 국내 전통주, 해외 위스크 등 하이볼을 즐기는 행사로 ‘문경 하이볼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지난 1일 시작한 ‘문경 하이볼 페스티벌’은 사기 사건이 알려지면서 시작한 지 5일 만인 지난 6일 중단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금액은 10개 업체, 7억 원에 달하지만, 20개 업체가 행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
금액은 불어날 전망이다. 인근 식당, 숙박업소의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는 장소만 제공했을 뿐 행사는 민간에서 이뤄진 일이다”라며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
새재야외공연장을 대여하여 행사를 하던 주체가 행사 수익을 가지고 잠적하여 중단된 모습...08:34:50
* 문경시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고, 인터넷이 시끄럽다...
신록의 계절에 파란 잔디밭이 힘찬 젊음의 싱싱하고 맑은 향기를 선물한다...08:39:18
과수원의 제초작업으로 예초기 엔진 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08:41:01
도로 보수작업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신선암봉의 밝은 기운이 새재계곡에 가득하다...08:43:30
주차장에서 부지런히 쉬지 않고 걸어서 40분 만에 새재주막의 鳥棲樓에 도착했다....09:07:03
산신각으로 꾸민 모습이 실감나게 많은 소품으로 조성하였다....09:15:09
본채에 실현해 놓은 주술인의 거처는 정교하게 꾸미고, 많은 소품들로 조성되어 있다...09:15:39
야외 주방의 옛 모습을 재현하여 금방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나타낸다....09:15:57
대청 마루에 궤짝, 쌀두주, 장농, 흰종이 꽃, 기둥에 걸린 도롱이, 표주박 등이 현실감을 더한다...09:16:09
시원한 원두막의 마루에 앉아서 담소하며 간식을 나누고,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서 避暑를 즐긴다...09:17:03
* 가끔 원두막을 목표로 찾는 팀들이 있었다...
정오가 지나자 촬영 관계자와 한복차림의 여성 배우가 주막에 도착하여 촬영 준비를한다....12:00:29
*영화 제목은 귀궁(鬼宮)?이고 오랜 기간에 걸쳐 지붕을 이고,돌담을 쌓고...이제 촬영에 들어 간다.
주막에서는 촬영 준비로 바쁘고, 여배우들은 그늘에 대기하며 쉬는데, 귀가하는 野草와 海山의 모습...12:03:50
힘찬 백두대간의 능선이 하늘과 경계를 이루고, 숲 속에 보이는 야외촬영세트장이 고즈넉하다...12:26:04
절벽에 피어 오르는 흰구름의 모습은 한 여름의 풍경을 하늘에 그린다...12:30:38
초등학교 담임교사의 "바르게 걷기 교육"이 野草의 좋은 습관으로 남아 있다....12:36:55
* 모래 위를 걷게하여 발자국의 모습을 함께 보고 11자로 교정하여 무릎 보호와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줌.
뜨거운 한낮에 차량이 가득하고, 대형 오색 파라솔 아래 여자상인은 더위를 이기며
표고버섯 1.3kg 만원, 대학 찰옥수수를 종이에 적어서 알린다...12:44:33
* 관리사무소 초소에 조서루 벌 피해 신고 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나무 그늘에 주차한 15모3922 차량에 도착하여 에어컨을 틀고 출발 준비를 한다....12:47:00
새재상가에 손님이 많이 들어서 고맙고, 새재 능선의 날카로움은 항상 멋지게 보인다....12:47:44
중식은 산채비빔밥과 순두부찌게로 먹었다.(진남휴게소)
첫댓글 聞慶새재는 朝鮮 太宗 14年(1414年) 開通된 官道 벼슬길로 嶺南地方과 畿湖地方을 잇는 嶺南大路 중 가장 有名하며 朝鮮時代 옛길을 代表한다.世宗實錄地理誌에는 ‘(草岾)’으로, <東國輿地勝覽>에는 '鳥嶺’으로 記錄된 길로 朝鮮時代 嶺南道路에서 忠淸道(漢江 流域圈)와 慶尙道(洛東江 流域權)를 가르는 白頭大幹을 넘는 主道路의 役割을 했다. 聞慶새재는 朝鮮時代 代表的인 官道로 제1關門 主屹關, 제2關門 鳥谷關, 제3關門 鳥嶺關 등 3개의 關門과 院터 等 主要 關防施設과 亭子와 酒幕 터, 城隍堂과 各種 碑石 等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慶尙道 선비들의 科擧길로서 수많은 說話가 내려오고 있는 等 歷史的, 民俗的 價値가 큰 옛길이다. 또한 聞慶새재가 位置한 主屹山, 鳥嶺山의 多樣하고 아름다운 植生 景觀과 옛길 周邊의 溪谷과 瀑布, 樹林터널 等 自然景觀이 아름다워 景觀 價値가 뛰어나며, 聞慶市의 ‘옛길 걷기 體驗', '科擧길 再現' 등 옛길과 關聯한 多樣한 體驗 行事가 每年 開催되고 있어 現代人들이 朝鮮時代 옛길 文化 및 선비 文化를 享有할 수 있는 훌륭한 옛길 資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