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종 '임상병리사' 인기...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관심 증대

[김천대학교]

유망직종 '임상병리사' 인기...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관심 증대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국가고사 합격률 높아, 맞춤 취업지원도 주목

노인인구 증가와 복지 차원의 의료서비스 확대로 의료 분야가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임상병리사의 경우 국내외 병원은 물론 대학 교수, 우수기업체와 연구소의 연구원, 보건직 공무원 등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 학생들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전문직으로 임상병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상병리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 실제로 4년제 보건계열 대표 명문학과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임상병리학과는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매년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과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로 임상병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높은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입증하는 특화된 커리큘럼도 장점으로 꼽힌다. 재학 중 임상병리사와 함께 실험동물기술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취업경쟁력 향상과 함께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미국 임상병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ASCPi과정과 영어 스터디를 운영해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이 미국 임상병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우수한 커리큘럼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국제학술대회 등 대외적인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학과 자체적으로 추계학술제를 개최해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탄탄한 동문회 네트워크를 통한 재학생 취업 지원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대형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지역 대학병원, 연구소, 보건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 선배들이 주축이 된 청솔동문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과 함께 적극적인 취업처 추천, 취업에 정보 제공, 멘토링 등을 통해 후배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관계자는 "임상병리학과는 지속적인 인력 수요 증가와 함께 가장 각광받는 미래 유망학과 중 하나"라며 "본 학과에서는 임상병리사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된 커리큘럼과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으로 모든 재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학과의 노력과 동문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단순한 취업을 넘어 매년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경북대, 충남대, 충북대 병원 등의 국내 굴지의 의료기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의전화 054)420-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