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이나 물러짐이 없이
밑동이 깨끗한 배추가 좋은 배추입니다
줄기에 검은 반점이 없는 배추가 좋은데요
칼슘과 석회의 결핍이 있는 경우 배춧잎에 검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검은 반점이 없는 배추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나이가 먹은 배추들은 속잎에도 검은 반점이 있답니다.
보기에 좋은 배추가 먹기에도 좋답니다.
속이 꽉 차있는 고랭지 배추가 좋아요!
배추에는 시니그린이라는 항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능성 항암배추가 개발되고 있는데요
항암 성분 시니그린은 배추의 겉잎보다 노오란 속잎에 풍부합니다.
시니그린 성분을 섭취하면 아이소사이오시아네이트(isothiocyanate) 성분으로 변화가 되어서
결장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추의 노오란 잎을 섭취 시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싱그린이 어려서 학교서 배울 때는
배추의 파란 배춧잎에 엽록소가 많아서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해서
즐겨 먹었는데 이제는 노오란 속잎에 영양가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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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배춧잎을 많이 먹어야겠어요!
이웃님들도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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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가
맛이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랭지 배추는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이 좋은데요.
고랭지 배추가 이렇게 아삭아삭하고 달고 고소한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뚜렷한 주야의 일교차 때문입니다
고랭지 배추는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키워서 조직이 치밀합니다
그리고 풍부한 광합성으로 영양이 뛰어납니다
고랭지 배추는 평야에서 재배되는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작지만, 맛과 영양과 식감이 더 뛰어난데요.
그래서 고랭지 배추가 가격이 비싼 거였군요!
배추는 서리를 맞어야
수분이 빠져서 달고 고소하고 맛이 좋아요!
김장용 배추는 10월 말 이후에 수확하는 것이 달고 고소합니다,
서리를 맞은 배추는 수분이 빠져서 배추가 조직이 단단해지고
달달한 맛이 나며 노오란 속이 꽉 차게 됩니다.
김장용 배추는 수분이 적어야 아삭아삭하고
달고 잘 무르지 않는데요.
그래서 더운 지방에서 물을 많이 먹고 자란 배추는
통이 크고 배추 줄기가 두껍고 고소한 맛이 떨어지고
장기간 보관을 하면 쉽게 무릅니다.
그래서 서리를 맞아서 수분이 날아간 배추가
아삭아삭하고 맛이 좋답니다.
국산 절임배추와
중국산 절임배추를 구분하는 법을 알아볼까요?
절임배추를 구입하면서 속지 않으려면
국산 절임배추와 중국산 절임배추를 구별하는 방법을 잘 알아 두어야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답니다
쉽게 구별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배춧잎이 노란색이면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국산 배추는 겉잎이 푸르면서 속으로 들어 갈수록 짙은 노란색을 띠는데요
중국산 절임배추는 겉잎을 모두 제거하고 들여오기 때문에
겉면이 흐린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중국산 절임배추는
암염을 사용하여 쓴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