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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화)“소망과 고난과 위로”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우리와 항상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36. 환난과 핍박 중에도
1.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 할 때
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
네
2.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 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3.성도의 신앙 본받아 원수도 사랑하겠네 인자한 언어 행실로
이 신앙 전파하리라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아
멘
성경: 고린도후서 1장 1절 ~ 7절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
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
이 있기를 원하노라
3.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
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
게 하시는 이시로다
5.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
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
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
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 설교 >
할렐루야~!
오늘은 ‘소망과 고난과 위로’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
누고자 합니다.
이제 오늘부터는 고린도후서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고난 가운데서는 외적 고난과 내적 고난이 있습니
다.
먼저 외적 고난을 말씀드리면, 외적 고난은 시험과 유혹
으로 인해, 세상에서 단단히 서지 못하고, 흔들리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도록 강요받거나 유혹 받는 것을 뜻합니다.
혹, 우리는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서 짓는 죄’라는 것
을 명심하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주의 목전(目前)’에서 어떻게 악을 행할 수 있겠습
니까?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면서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지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자신을 보
고 계신다는 살아있는 실재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이러한 살아있는 믿음을 갖고 있기를 원합
니다.
지금! 나를!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동행하고 계시며, 지금 앞에서 인도하고 계십니다. 견인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앞에서 죄를 지으시겠습니까?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가꾸어 가는 것
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외적 고난을 하나님께 대한, 살아있는 믿음으로 이겨
나가면서, 우리는 오늘 본문 4절 말씀처럼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이신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난과 환난을 이겨나가는 중에 하나님의 위로가 넘칩
니다.
그래서 고난과 환난이 더 이상 고난과 환난이 아니라 기쁨과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내적 고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음 속에서의 고난입니다. 하루에도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
서 떠오르는 천가지 만가지 백만가지 갈등과 걱정, 근심들이
내적 고난입니다.
참..정말... 쓸데없는 걱정들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내적인 고난은 원망과 불안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
해 소망과 사랑이 끊어지고 기쁨이 사라지는 암흑과도 같은
것입니다.
내적 고난으로 인해, 기도가 안 나오고, 감사하지도 못
하고, 기쁨도 없게 됩니다.
외적인 고난이 내적인 고난에 깊이 자리잡게 되기도 합니다.
이제 그것 좀 다 내려놓고, 욕심도 내려놓고, 하나님만 의지
하고, 믿고, 평안하고, 기뻐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감사’는 우리의 기쁨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내적 요인
입니다.
이렇게 외적 고난과 내적 고난이 깊이 자리잡으려고
할 때, 단호히 막고 물리쳐야 합니다. 기도로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부르짖음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기도함으로써 비로서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게 되고,
기쁨이 다시 회복되는 것입니다.
기도만이, 주님이 뜻하시는 선한 방향으로의 해결의 지혜를
가지게 하여, 진정한 해결을 체험하며, 기쁨이 넘치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리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을 때, 그들이 한 것은 기도와 찬송이
었습니다.
이렇게 기도와 찬송이 바로 우리에게 위로가 됩니다. 힘이 됩
니다. 옥문이 열리게 합니다.
찬송하는 것도 정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드십니까? 찬송가를 펴서 그냥 불러보세요.
그러면 악한 영의 세력도 물러가고, 참 평안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찬송하는 소리를 기뻐 받으십니다.
외적, 내적인 어떤 고난에도, 우리가 기도하면서 감사하고
찬송할 때, 해결책과 위로를 주십니다.
기도로 간구하고, 모든 것 주님께 맡기시고, 주님만 바라봄으
로써 어떠한 고난도 다 물리치며, 구원의 소망을 단단히
붙잡고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단단히 서십시오, 흔들리지 마십시오.
사탄은 우리가 흔들려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에 동참하지
못하게 하고, 주의 일을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
히, 하나님께 영광이 더 되려는 일을 하려고 하면 주변의 믿음
없는 사람들이나 믿음 약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우리를 곤란에
빠지게 하려는 술수도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또한 사탄과 악한 영들은 우리의 어떤 부분이 약한 줄 다 알
고 꼬십니다. 그런 꾐에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로 다부지게 우리
의 신앙을 다져야 합니다.
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라는 것은 선택의 순간에, 힘든 순간에, 약해진 순간에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그럴 때,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고 지혜롭게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사탄이 우리를 곤란에 빠지게 하는 것은 모두 조그만 환
난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조그만 환난과 어려움에도 좌지우지되시겠습니까?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곤란은 모두 조그만 환난과 어려움에 불
과합니다.
환난 자체를 조그맣게 보는 지혜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조그만 환난과 어려움에 좌지우지되는 연약한 성도가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목전(目前)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는 성도
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목전에서 은혜입고 은총 얻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목전에서 부르짖어 간구함으로써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 7절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
라’에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시는 위로는 그냥
위로가 아니라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위로입니다.
우리에게 고난과 환난이 오더라도, 우리와 동행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큰 위로와 평강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구원에 대한 소망이 우리에게 모든 환난과 고난 속에
서도 위로가 됨을 아시고, 믿으시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
께 영광을 올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 우리의 고난과 환난 중에도
자비를 베푸시고, 위로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조그
만 환난과 어려움에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연약
한 우리를 강하게 해 주시고,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해 주시
며, 구원에 대한 굳세고 강한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
을 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청각장애인+지체장애인 사물놀이패 모집합니다. 참여해 주시고
주변에 소개해 주세요. 오늘도 기도드린 것은 다 응답받으신
줄로 믿으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개인기도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