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용~ 내쉬&노비입니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보장 계약을 맺은 선수는 현재 다음과 같습니다.
센터 : 앤드류 보것, 살라 메즈리, AJ 해먼스
포워드 : 덕 노비츠키, 드와잇 파웰, 퀸시 에이시, (도리안 핀리-스미스)
포워드 : 해리슨 반즈, 저스틴 앤더슨, (닉 브루시노)
가드 : 데론 윌리엄스, 웨슬리 메튜스, 데빈 해리스, JJ 바레아, 세스 커리, (조나단 깁슨)
현재는 16명과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in/out을 따져보면.
쟈쟈 파츌리아 out <-> 앤드류 보것 in
자베일 맥기 out <-> AJ 해먼스 in
제레미 에반스 out <-> 퀸시 에이시 in
챈들러 파슨스 out <-> 해리슨 반스 in
레이먼드 펠튼 out <-> 세스 커리 in
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결국 콘리, 화산의 플랜 A는 실패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로스터를 꾸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비해 젊고, 베테랑들은 여전히 있으며, 보기에 따라서 더 탄탄해보이는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보것, 데롱, 바레아, 해리스, 메즈리, 파웰 모두 부상에서 자유로운 선수들이 아닙니다.
[건강만 하다면] 이란 전제는 올해도 붙습니다.
댈러스의 오프시즌 계약들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파슨스에게 맥스를 지르지 않았지만, 반즈에게 맥스를 질렀습니다.
일단 저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리슨 반즈와 마빈 윌리엄스(나이 빼고)가 뭐가 다르냐 싶은데.
여튼 4년 94밀. 맥스. 왕.
데론 윌리엄스는 10밀 단년 계약.
소소한 새 계약으로는 일단 브루시노와 3년 계약, 깁슨과 핀리-스미스는 1년 계약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세크라멘토 킹스의 쏠쏠한 벤치 자원이었던 세스 커리와 퀸시 에이시는 2년 계약입니다.
두 선수의 합류와 계약 규모는 모두 Very Good입니다.
드와잇 파웰의 트레이드 키커는 안좋지만 4년 37밀은 생각보다 혜자계약일 수 있습니다.
제한적 FA 빅맨 마일스 플럼리(88년생)가 4년 52밀로 밀워키와 재계약 했습니다.
이 밖에 타일러 존슨이 4년 50밀, 솔로먼 힐도 4년 48밀, 어스틴 리버스가 3년 36밀입니다.
맥마흔이 전하길 파웰의 계약은 심지어 파웰이 디스카운트 해준 것이랍니다. 맵스에 남기 위해서요.
플랜 A, 콘리-화싸 실패에 대해서는 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누굴 탓할 수도 없고.
파슨스를 안잡기로 결정한 이상 최고의 방향성을 노렸습니다.
또한 화싸와 콘리가 맵스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구요.
아시다시피, 화싸는 맵스를 영리하게 잘 이용했습니다.
화싸는 애초에 히트를 떠날 맘이 없었고. 히트 측은 FA 시장 개막날 댈러스가 오든 말든 화싸와의 재계약을 확신했답니다.
화싸의 맥스 받기 언론플레이에 맵스가 걸려든거죠. 뭐..
@댈러스맨 에이시까지 영입했으니 리는 바이바이겠죠 ㅎ 파웰한태 큰돈준만큼 써야함..
Look for Anadolu Efes to announce signing Euroleague wingman Tyler Honeycutt. I'm told it's a two-season agreement. 1+1이랍니다. 역시 이 선수도 내년에 nba를 재도전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