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필리핀 클락.중국 난징.항저우.장자제 노선 편성</strong></p><p><strong>신규 취항.공급 확대로 경쟁력 확보.수익성 제고</strong></p><p>중국과 동남아 하늘 길이 더욱 편리해진다.</p><p>대한항공이 오는 27일 필리핀 클락과 중국 난징, 28일 중국 장자제와 항저우 등 </p><p>중국, 동남아 노선 4곳에 잇달아 신규 취항한다.</p><p>대한항공은 27일 인천-클락 노선에 주 7회(매일),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신규 취항하며,</p><p>28일 인천~장자제 주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 2회(월/금) 신규 취항한다.</p><p>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p><p>주요 관광지로는 푸닝 온천과 수백 해변이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p><p>중국 난징은 전자, 석유화학 및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잘 알려져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고,</p><p>장자제는 자연경관이 뛰어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등재된 중국의 대표적안 관광지다.</p><p>항저우는 인공호수인 서호가 유명하며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본사가 소재해 </p><p>중국 IT 산업의 중심지로도 알려져 있다.</p><p>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과 더블어 최근 일본 노선 수요감소로 인해 </p><p>축소한 공급력을 동남아/중국/대양주 노선으로 공급선 을 확대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p><p>수익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p><p>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인천~아테네/암만/카이로, 인천~오클랜드 노선에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으며</p><p>향후 고객의 수요에 맞는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건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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