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 href="javascript:albumViewer('viewer','http://pds20.cafe.daum.net/download.php?grpid=U0w7&fldid=BGJX&dataid=6840&fileid=1&regdt=20060826063625&disk=5&grpcode=Bachata&dncnt=N&.jpg')"><IMG hspace=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U0w7%26fldid%3DBGJX%26dataid%3D6840%26fileid%3D1%26regdt%3D20060826063625%26disk%3D5%26grpcode%3DBachata%26dncnt%3DN%26.jpg" width=800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 id=upload_image1 onload='controlImage(this.id);'></a><BR><BR clear=all>여기는 서울로 따지자면 일산... </P>
<P>방콕 시내에서 택시로 한 30-40분 타고 들어와야 합니다. </P>
<P>일부 착한 할배들 만나면 일부러 도는지, </P>
<P>정말 놓쳐서 그런지 괜히 빙빙 돌리더군요... </P>
<P>가끔 악떡 기사를 만나면 부산에 있는경우도 있다더군요... </P>
<P>이렇게 무시 무시한 환경에 처한지라 방콕에서 방콕만 하다 </P>
<P>오늘 드디어 혼자 시내로 용감하게 나갔습니다. </P>
<P>방콕에 살사빠가 있다는것도 알았고, </P>
<P>금요일이기 하구, 그러니 빠에 함 가줘야죠... </P>
<P>다들 대천에서 재미나게 놀고 있을텐데... </P>
<P> </P>
<P>일단 오후에 울 나라 명동쯤에 해당하는 시암 거리에 나갔습니다. </P>
<P>어제 잠깐 가보긴 했는데 제대로 본게 없어서 다시 갔습니다. </P>
<P>좋더군요... </P>
<P>시암 거리가 거리인지라... </P>
<P>꽤 커다란 백화점, 쇼핑 센터들도 여기 있습니다. </P>
<P>드디어 착한 언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P>
<P>울나라 백화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P>
<P>부익부 빈익빈... </P>
<P> </P>
<P>이상하게 울나라와는 상황이 틀린게 여긴 술집에서 일하는 언니들보다 </P>
<P>길거리서 보이는 언니들이 휠 낫더군요... </P>
<P>아니면 안이쁜 언니들이 있는 술집만 누가 데려 가는건지... </P>
<P>놀준비를 제대로 안해온게 정말 후회됩니다. </P>
<P>카메라는 물론이거니와 살사화도 안가져 왔다는... </P>
<P>살사화는 사실 별 필요 없어요... </P>
<P> </P>
<P>가져온 신발이 모두 살사 추기에는 무리인지라... </P>
<P>시암 거리 돌아다니며 작고 싼 신발 하나 샀죠. </P>
<P>299바트... ㅋㅋ... </P>
<P>그냥 간단하게 곱하기 30 해서 원 붙이면 됩니다. </P>
<P>300 바트 * 30 = 9000원 </P>
<P>시암 거리에서 크레페 팔기래 함 먹어봤음... </P>
<P>45바트... 나름데로 맛남... </P>
<P>45 * 30 = 1350원 </P>
<P> </P>
<P>길거리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10시에 맞춰서 빠 근처엘 갔습니다. </P>
<P>처음 간곳이 Fogo Vivo - 브라질 레스토랑인데 2층엔 빠가 있다더군요. </P>
<P>특정 요일에 살사빠로 운영 한답니다. 10시 이후 부터... </P>
<P>오늘이 살사빠를 하는 날이라 그 근처에서 2시간을 때우가 들어갈려는 찰나 </P>
<P>아무래도 썰렁 할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La Rueda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P>
<P> </P>
<P>La Rueda... 마콘도 만한가, 좀 더 작아 보이더군요. </P>
<P>일이층으로 구분해 놔서 더더욱 작아 보이구요... </P>
<P>안에서는 강습이 진행 중이더군요... </P>
<P> </P>
<P>일단... </P>
<P>놀랬습니다. </P>
<P>진정한 초급이더군요... </P>
<P>이거 여기서 춤을 추고 가야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P>
<P>마콘도 같다는 글을 어디서 보고 같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P>
<P>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보이는 분위기... </P>
<P>그 외국인들까지 강습 받고 있다는 사실... </P>
<P>살사 틀어준 횟수 보다 메렁게, 꿈비아, 레게톤 합친게 더 많더군요... </P>
<P>불후의 명곡 마카레나도 틀어주더라고요... </P>
<P>미치는줄 알았습니다. </P>
<P> </P>
<P>나름데로 그럭 저럭 추는 애들도 있더군요. </P>
<P>리드가 어설프게 들어가는 사람도 한 둘 있긴 했습니다. </P>
<P>박자는 그냥 포기 하고 쳐야 되요... ㅋㅋㅋ... </P>
<P> </P>
<P>오늘은 입장료는 따로 없고, 음료수 하나 마시면 됩니다. </P>
<P>160바트짜리 롱티, 나중에 80바트짜리 그린티 한잔... </P>
<P> </P>
<P>Fogo Vivo가 시설은 더 좋다고 하니... </P>
<P>낼을 기대 해야 할 듯 싶군요... </P>
<P>여긴 입장료 200바트에 음료 한잔 포함 </P>
<P> </P>
<P>집으로 돌아오는 거리 대충 잡아도 30분... </P>
<P>고속도로 톨비 40 + 20 + 10바트 </P>
<P>택시비 201바트 (9바트는 팁) </P>
<P>280바트 * 30 = 8400원 </P>
<P>서울에서 일산 가는데 만원도 안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P>
<P>ㅋㅋㅋ...</P>
<P> </P>
<P>꼬릿말 하나 : 다행히 ??고 영어 간단히 되는 택시 기사 만나서 편안하게 왔습니다.</P>
<P>휴~~~ </P>
<P>단색, 두가지색 택시가 있는데,</P>
<P>왠만하면 단색을 타세요...</P>
<P>두톤 택시들이 오래 된 차량이고 할베들이 많아서</P>
<P>영어를 전혀 못알아 듣는 분이 많습니다.</P>
<P>여기서 이런 택시 탓다가는 눈 떠보니까는 부산 일 지도...</P>
<P> </P>
<P>꼬릿말 둘: 쇼핑 센터에서 마사지 하는데 한시간에 350바트 받더군요.</P>
<P>그것도 쇼핑몰 구석 한 곳 탁 트인 공간에서 누워지는 의자에서요...</P>
<P>지난번에 간곳이 두시간에 400바트, 그것도 비산 편이라던데, </P>
<P>200바트 짜리도 많다고 하더군요.</P>
<P>투어 여행 잘 못하면 1000바트짜리 안마도 많다는...</P>
<P>생각난 김에 낼은 안마나... </P>
<P>ㅋㅋㅋ...</P>
<P> </P>
<P>꼬릿말 셋: 저 언니 어때?</P>
<P>제대로 나온건 저 언니 하나라...</P>
<P>핸폰으로 사진 찍긴 정말 힘들어...</P>
<P>이놈의 셔터랙이 4-5초는 되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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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일 오는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