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百 및 옹기축제 연계 ‘상생판매전’ 개최… 최대 40% 파격 할인 고물가·고환율에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 및 소상공인 판로 개척 총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형석, 이하 울산중기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물가와 고환율로 위축된 지역 내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동행축제’를 전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백화점 및 대표 축제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판로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9일 울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는 5월 초부터 백화점과 지역 축제 현장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Family & Thanks전’(5.4~5.6)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5.8~5.10) ▲울산옹기축제 연계 홍보판매전(5.1~5.3) ▲구역전시장 전통시장 특화상품 온라인 판매전(5.6~5.7) 등이 확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할인 폭을 대폭 키웠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과일, 채소, 먹거리,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품목별 깜짝 타임세일을 통해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슬라임·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대관람차 탑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류형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울산중기청은 이번 축제에 참여할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울산 지역 소재 소비재 취급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판매 부스와 집기류, 전기 시설 및 홍보 전반이 무상 지원된다. 신청은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울산중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형석 울산중기청장은 “최근 중동 분쟁과 고환율 등 대외 여파로 내수가 위축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동행축제가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장이 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