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중앙당에서 낙하산 태워주기만을 기다리는 자가 있다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속에 낙하산만 태워주면 국회입성은 따논 당상이라는 헛된 욕망에 눈이멀어 자신을 돌아보지도 않은채 꽃길만 걸으려는 자
대동청년단은 서북청년단과 함께 4.3때 민간인 학살에 앞장섰고 때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점을 이용해 개인적 복수에도 이용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대동청년단 표선대표 송방식은 엄혹한시절에 살아남아 이승만정권인 자유당소속으로 1대 2대 군의원에 당선된다
혹자는 아버지 잘못이 아들이랑 무슨 상관이냐? 하는데 맞다!! 연좌죄로 책임을 물을순 없다 하지만 4.3의 그 참혹하고 냉혹한시기에 어머니의 등에 업혀 죽임을 당한 어린아이들은 무슨 사상과 이념이 있고 무슨 잘못을 해서 그리 됐는가? 또한 살아남은 후손들은 무슨 죄가 있어 빨갱이로 몰리고 비참하게 살아야 했나?
독재권력의 편에서서 기득권을 누리며 자식들에게 좋은 생활환경과 좋은교육을 제공하고 그 혜택을 받은자는 국가의 높은 직위까지 오르게 된다 그 직위를 바탕으로 도민과 민주당원의 선택이 아닌 지역사정을 잘 모르는 당의 선택만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려한다
양심까지는 거론하지 않겠다 조금의 염치라도 있으면 모든걸 밝히고 도민의 민주당당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 설령 중앙당이 전략공천이라는 무리한 판단을 하더라도 당신이 바로잡아야 한다 조금의 염치라도 있으면..... 그게 4.3때 희생된 분들과 고통받으며 살아온 후손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죄가 아닐까?
표선에서 자라고 구좌로 시집온 어떤 할머니의 말이다 "아이고!! 토벌대 자식이 국회의원 나오젠 햄쪄!!"
첫댓글 공관위 심사기준이 궁금하네요...
그리스신화에 모두에게 맞는 침대가 있습니다
길면 자르고 짧으면 늘여서 맞추는...........
겸허한 자세로 실체적 검증을 해줄것을 공관위에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