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때는 지난번 원산우회의 1120차
변산 신선봉 산행중 점심 식사때의 일이다.
.
.
.
.
.
.
모두들 식사를 마치고 산행을 출발하건만
거기에 전혀 개의치 않고 여유러움을 동반한
라면에 대한 지칠줄 모르는 사랑과 집념이
놀라움의 경지에 올라있는듯
그 더운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라면 식사에
몰입중인 우리의 자바스!
.
.
.
.
.
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라!
남아있는 라면의 면발의 수를 헤아려
식사의 즐거움을 몇곱절 배가시키는
고수차원을 넘어 득도의 경지에
올라있는듯한 모습입니다.
.
.
.
.
남아 있는 면발 보단
사라져가는 면발들을 아쉬워 하며
속도 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듯한
자 바 스
.
.
.
.
자세를 고쳐잡고 다시 면발들을 정리하는 타임
여기에서 탄성이 나옵니다
아! 여기에 계란 두개쯤 풀어씀 얼메나 좋았을꼬
아쉬워 하며 라면을 준비한 블루에게 모호한
표정도 지어 보인다.
.
.
.
.
먹어야산다.굶으면 죽다는 말이있듯
자바스의 생존 전락에 흔들림이 없엇으면 한다.
라면국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라면과의 공존관계를 돈돈히 유지해가는
자바스의 모습에서
건강미와 함께 그의 철학에 경외감을 표해본다
.
.
.
자바스 화이팅
첫댓글 대단혀 대단혀.. 바스..홧팅!!!
많이 드시게. 늙어지면 못 먹나니.
ㅎㅎㅎㅎ 모두가 사랑이에요...노래가 흥얼거려지넴...모두가 귀여워!!!!.도망가자.
나도 밥보다 더 좋아하는게 라면인디..............
자바아찌 홧팅!!! 키득 *^^*
JAVAS님 왜 그랬어?
자바스야 먹는것도 멋있게 먹어 머리 스타일도 죽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