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 12일의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오전에는 실버명화극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번에 어르신들께서 시청하실 영상은 [장수의 비밀 - 아들바보 100세 엄마와 무뚝뚝한 효자] 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영상속 할머니의 나이에 한번 놀라시고 건강한 모습에 두번 놀라시며 영상을 시청하셨답니다🥰
오늘의 주인공이신 박옥선 할머니와 아들 백승옥씨입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오래 앉아있을 몸도 풀겸 건강박수로 진행하였는데요😄
구호에 맞춰 잘따라와주시는 2층 어르신들입니다^^
"허이구 저 할머니 100살이레 100살"
영상속 주인공할머니의 나이를 듣고 깜작 놀라신 박*세 어르신입니다🤣
3층어르신들도 마찬가지로 건강박수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집중하여 영상을 시청중이신 어르신들~🥰
"어이구 고생하네 고생"
권*례 어르신께서 영상속 수도관이 얼어 관을 뚫고있는 아들을 보며 걱정하셨답니다
수면을 취하시던 권*주 어르신도 일어나시어 영상시청에 참여하셨습니다😊
영상이 재밌으신지 "좋다 좋아~"를 외치시며 영상을 시청하셨답니다~
영상 후반부 막내딸의 납골당에 찾아간 주인공 할머니의 모습에
어르신들께서 "아이구 저기는 왜 갔어 마음아프게" 하시며 슬픔에 공감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오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오늘 어르신들께 들려드린 노래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이였답니다~
어르신들께 기억나는 가수를 물어볼때마다 항상 등장하시는 가수이신데요!
많은 어르신들께서 영상과 함께 노래를 부르셨답니다
많은 노래의 가사를 알고계시는 이*순 어르신~
어르신께서는 가사를 보지않으셔도 대부분의 노래를 따라부르신답니다
기억을 살리시어 어렴풋이 노래를 따라부르시는 김*자 어르신입니다~😊
권*주 어르신과 방금 목욕을 마치신 김*순 어르신입니다~
권*주 어르신께서 노래를 따라부르시자 김*순 어르신도 따라부르시어 듀엣 공연이 이루어졌답니다🥰
3층에 권*주, 김*순 어르신 듀엣이 있었다면 2층에는 정*순, 김*자 어르신의 듀엣이 있었는데요!
유명한 노래여서 그런지 어르신들께서 듣기만 하셔도 노래를 따라부르셨습니다^^
"이거 이미자 노래 아니여?"
집에서 TV를 시청하실 때 들으신 것 같다고 하시며 가수를 알아차리신 이*선 어르신입니다^^
이렇게 오늘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에도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진행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