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쌀떡과 빛깔곱고 영양만점!! 채소와 버섯이 듬뿍!!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떡잡채입니다^**^
달달한 맛에 다양한 재료로 무한 변신과 응용이 재밌고 맛있는 잡채입니다 ^**^
쇠고기와 각종 채소를 한가지씩 볶거나 익혀 버무린 기본 잡채에서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당면잡채~~
채소나 버섯을 주재료로 만든 잡채와
해물을 넣어 만들기도 하는등!!!
요 녀석들~~ 늘 맛있는 미소를 짓게합니다. ㅋㅋ
주말에 정리좀 해볼까나~~ 맘 먹고 열은 냉장고엔
역시나 조금씩 남은 각종 채소들이 랩과 지퍼팩에 담겨있고....ㅋ
멀또 볶거나 휙휙 버무려야겠다 싶었어요.
오랫만에 떡잡채나~~~ ㅎㅎ
잡채는 재료는 다양하게 응용하실 수 있으므로
꼭 레시피에 나온 채소나 고기가 아니더라도 좋답니다.
전 버섯을 좋아해서 아주 듬뿍뿍!!! 넣었어요 ㅋㅋ
다만 오색을 맞춰 채소를 넣어주면 더 곱고 맛깔스럽습니다.
파티요리로도 손색없는 인기만점 떡잡채!!!!를 소개합니다 ^^
재 료 (4인분)
- 쌀떡(가래떡이나 떡볶이떡) 500g, 마른 표고버섯 30g, 목이버섯 4개, 쇠고기 150g
주키니(청오이) 1/4개, 파프리카 1/2개, 당근 1/3개, 양파 1/2개
- 쇠고기 & 버섯양념: 진간장 3큰술, 참기름,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매실청(설탕)2큰술
떡양념 : 진간장 2큰술반, 설탕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 채소나 버섯, 고기등은 양과 종류를 취향과 상황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1. 마른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은 찬물에 10분이상 부드럽게 불린다.
주키니(돼지호박)와 파프리카, 당근, 양파는 약 4~5cm길이로 도톰하게 채썬다.
2. 불린 버섯은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채썬다.
쇠고기는 도톰하게 채썰어 버섯과 함께 밑간을 한다.
3. 떡은 끓는 물에 약 3~4분간 부드럽게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다.
떡도 간장소스로 밑간을 해둔다.
4. 팬에 오일을 두르고 준비한 채소를 소금간을 하여 볶는다.
(각각의 풍미를 살리기위해 따로 볶는데 볶는 속도가 비슷한 아삭한 채소의 경우
함께 볶아도 좋다. 아삭함이 살아나도록 센불에서 약 80%만 익힌다)
밑간을 한 버섯과 쇠고기도 센불에서 물기가 나오지 않도록 볶는다.
넓은 팬에 볶은 재료들을 펼쳐 한소끔 식힌다.
(익힌 재료들은 한소끔 식혀줘야 색감도 곱고 물기도 적어 맛이 좋다)
5. 믹싱볼에 떡과 재료들을 넣고 참기름과 통깨를 둘러 버무린다.
(각각의 재료들에 간이 다 되어 있으므로
버무린 후 간장이나 소금으로 추가간을 맞춘다)
짠!!! ^**^
떡보다 딴 것들이 더 많은 영양만점 떡잡채입니다!!!
큼직한 볼에 소복히 담았어요.
반짝반짝 윤기도 좔좔~~~~
알록달록 색도 곱습니다^=^
쫄깃쫄깃~~ 탐스럽게 한접시!!
달콤하면서 매콤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채썰어 넣거나 고추기름으로 볶아줘도 깔끔하답니다.
좋아라하는 버섯 잔뜩 넣고 흐뭇해라하묜서 찰칵질....ㅋ
담백하고 부들쫄깃한 맛이 입에 착착 감기는
청포묵으로 만든 잡채도 맛이 좋아요!! ^^
요건 특히 할머니가 만족스러워하셨던 ^**^ 스따일~~
마늘종과 고추, 쪽파등~~ 향이 강한 채소와
오징어, 새우를 넣어 매콤달콤하게 볶은 오징어 잡채!!
요것도 별미 잡채 ^**^
고기요리에 곁들임으로 많이 만들었던
톡쏘는 겨자소스로 버무린 콩나물잡채랍니다.
요건 냉채스타일인데~~
아삭아삭한 식감과 톡쏘는 시원함이 기분좋은 잡채랍니다^**^
싱싱한 오이가 듬뿍 나오는 여름엔
색감도 싱그런 오이잡채도 즐겨보세요^^
쇠고기 대신에 닭가슴살로 만들어도 담백하고 칼로리 부담 살짝 덜어주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넘 기분좋은 오이잡채!!
제법 추워진 늦가을~~~
그래도 아직 햇볕은 따사해서인지
간장빛이 살짝 황금빛도 돌아 참 곱게 찍혔어요 ㅋ
한식으로 코스요리를 만든다면 살짝 넣고 싶은
맛있고 이쁜 잡채입니다 ^^
요리의 완성은 깨이더냐....
솔솔솔~~ 넉넉히 뿌려 참기름향과 함께 코끝을 자극하는 고소합^*^
푸짐한 채소와 버섯, 고기와 함께 듬뿍 한 젓가락 집어 먹습니다 ㅋㅋ
가을옷 쇼핑은 이래저래 또 물건너 가고
이젠 그냥 두툼한 겨울옷을 사야할것 같이 추워졌습니다 ㅎㅎ
코끝 시리도록 춥지는 않아서
그래도 요즘은 돌아댕기기가 넘 기분좋구
뜨거운 불앞에서 요리하는것도 따땃한것이 참 좋구 ㅋㅋㅋ
어제는 문 열어놓은 가게에 지나가는 바람으로 훌쩍~~~~!!
큼직한 낙엽이 또로로로~~굴러들어왔어요.
빗자루로 휙~ 쓰러버릴려다가
참 이쁘게도 굴러들어와서 잠시 놔두고 오며가며 한번씩 봤습니다.
역시 가을은 멜랑꼴랑의 계절이던가 ㅋㅋㅋ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밥상이 주는 기분좋은 느낌~~ 가을
오늘도 맛있는 밥상 만들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