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결혼을 하여 아들이 귀엽고 명량했다, 또 커가면서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궁금했다. 요즘 아이들도 사교육에다 엄청나게 비용이 든다는 것을 주변 사람에게 듣고 고민했다.
아이에게 통장 하나 만들어 주자. 아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아빠가 미래를 꿈꾸었다.‘좋은 생각이야’ 아내가 찬성을 하여 은행에 가서 통장을 하나 만들어 왔다.
사연이 있는 통장의 역사를 알아보자.
아들이 4살 때, 굽은 다리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선생님으로 가리켜 왔다. 그곳에서 교통비라고 준 30,000원을 아들 이름으로 통장에 넣었다. 일주일에 2번이지만 친구들과의 약속, 또 사회 활동을 하다보면 약속, 참 시간 내기 어렵다. 그래도 학생들과의 보이지 않는 약속 때문에 꾸준히 실천하였다. 그리고 30,000을 저금하여 계속 통장에 입금되었다.
마지막 얼마나 모았을까? 840,000이 아들 통장에 입금 되었다.
“와! 대단하다.” 그건 아마 힘들게 봉사하고, 버스비이다.
그 통장을 아들 통장에 무럭무럭 이자가 잘 붙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간다.
또 아들이 용돈 받거나, 명절 때마다 절하고 세배 돈을 받는다.
집에 와서 아들에게 물어본다.
“아들 요번에 얼마 받았어” 그랬더니 “예 14만원에요”
“그래 ” 얼마나 저축할까?“ ”그래 10만원을 줘, 나머지는 너의 용돈이다. 아들은 아빠에게 돈을 맞기고 있어, 뿌듯하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이젠 중학생이다.
“자! 이번에 얼마나 받아서...”
“응~ 요번에는 사람이 별로 안와 12만원이에요”
“그래 ” “자 목표를 뛰어 가자. 얼마 넣을거니 ~”
“8만원 요, 나머지는 친구들과 영화보고 맛있는 걸 사먹을래요”
“ 그래! 잘 했어”
우리 집의 가난하다. 차도 없고, 아파트도 없다. 하지만
그것은 있다. 무엇일까? 아직까지 꿈이 있다. 가난하지만 꿈속에서 나누어지고 삶과 함께 살고 싶다.
사람들 속에 아들과 아빠가 있고, 자연스럽게 봉사를 하며
만남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그래야 어른이 되어 봉사하는 아빠를 생각합니다.
* 예전에 이야기입니다.
현재 아들 통장에 10.000.000 원 (천만 원)이 있습니다.
대학교 들어가면 사용할까 합니다.
지금 고등학생이고, 3년 뒤에는 대학교에 갑니다.
현재 대학교 2학년이고 군대갈려고
휴학 중입니다.
첫댓글 열심히 생활해 오셨으면
그아들 또한 부모님의 말~ 거역 않고 성장해와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행복한 님의가정
앞으로도 쭈욱~~~님의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님의 품안으로
들어올것이라 믿어 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