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석-마해영 이 트레이드에는 겉에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뜻이 있습니다.
겉으로야 물론 이 두선수의 트레이드지만 바로 속에는 장성호 선수가 있습니다.
이미 엘지측에서는 장성호 선수 영입에 관심이 있었고,,기아측에서는 장성호 선수를 잡아야 하는 절박한 사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FA시장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엘지로서는 이번의 베팅이 많이 망설여지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아측에서 제시한 게 마해영이었습니다. 마해영을 줄테니 장성호를 포기해 달라는 정재공 단장의 부탁이 있을겁니다. 좌타자가 많은 엘지로서도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오른손 거포 마해영을 얻을 수 있으니 큰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서로 타협점을 찾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트레이드의 귀재 정재공단장의 아이디어라면 바로 이러한 숨은 뜻이 담겨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기아에게 필요한 건 마해영이 아니라 장성호 선수였으니깐요,..
첫댓글 음.. 지극히 기아팬 입장에서 쓴, 망상에 가까운 글 같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성호 선수가 기아에 남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기아가 얼마만큼 배팅할수 있을런지.. 흠...
만약 기아에서 장성호를 놓치고 다른데간다면.........이건 좀 그렇네요^^;;
장성호가 엘지오고 마해영도 이쓰면 기아는참...안됬군요....
장성호 선수는 물건너 갔다고 봐야죠..장성호까지 델꼬 오면 새로운선수두명이 포지션인 겹치는 바보 같은 짓은 안하겟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