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동생이 낼 입대라서 엄마 아빠랑 여행겸 해서 오늘 하루전에
떠났는데 전 낼 셤이라 못가구 ㅠ.ㅠ
휴.안울줄 알았는데
막상 동생한테 아무렇지 않게 잘가라 이랬더니, 동생도 잘있어라~이렇게
나누고 그랬는데 서로 표현력이 없어서..
제가 욕만하고 틱틱댔지 표현을 잘 못해서
동생 걱정이 엄청 대고..ㅠㅠ
능력없는 누나땜에 맛있는것도 못사주고 ㅠㅠ
막상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 나네요
동생이 좋아하던 프로그램 보니깐 같이 못본단 생각에
또 냉장고 여니까 좋아하던 음료수도 다 못먹고 가고
슬퍼요
예전 어렸을때 남친 보낼때도 이렇게 눈물이 났지만
조금은 다른 눈물이네요
더 걱정되고..집이 휑할꺼 같구
너무 슬퍼요 ㅠㅠ
괜찮을줄 알았는데..ㅠㅠ
첫댓글 우왕.. 동생분은 이런 누나가 있어서 정말 좋겠네여.. ㅎㅎ
제대하고 돌아오면 패 쥑이고 싶을꺼임.
세번째 나오는 휴가부터~ ㅋㅋ
저도 얼만전에동생 군대가는데 엄청 울었어요 그런데 휴가 3번정도 되니까 나오는 것도 압박이더라구요 약속을 잡아야하나 말아야하나..이럼서..정말 휴가 3번째부턴 평상시같아져요 속상해 마세요^^
복무기간도 짧아지고 요즘 많이 좋아졌으니.....걱정하지말고~~~몸건강히 있다가 오도록 ㅎㅎ
요즘 군대 많이 죠아졌어요^^~~~~우리 누나는 군대갈때 남들 다가는거 생색내냐고 투덜대더만...부럽네요^^*
저두 오빠갔을때 학교에서엄청울었는데 고등학교때 ㅋㅋ 몇년전이야 아이고;;;;;;; 휴가나오면 슬슬 아무렇지도않게되요..ㅎㅎ
저도 동생보낼때 그랬어요~시간 금방가요~~ 2달후면 제대입니다~^ㅡ^
저 군대가기 전에 누나랑 싸웠었죠... 입대날 안온다고 하더니 어느새 의정부306앞에 있더라구요... 펑펑울면서 저보구 "너 어떡해~~엉엉" 하더니만, 그때 뿐이더군요.... 제대할때까지 면회는 커녕 편지한장도 안쓰더라구요~~
우와, 2년 전이 생각나요ㅠㅠ 저희 엄마도 아빠도 안우는데 저만 괜히 동생 보내면서 눈물을 쏟았드랬죠. 그땐 왜그렇게 미안하고 서운한게 막 생각이 났는지... 2년 뒤에 (줄었나요? 암튼;) 보게 되면 정말 많이 반갑고 그럴거예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앙~~!! 세심한 누나세요... 예비역 3년차까정 알고계시니...저희누나는 요새 예비군복입으면 드뎌 니가 군대 취직하러 가능구나~~!! 요래요..요래...ㅎㅎ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근데 하루가 멀다하고 휴가나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동생 제대할 날이 2년밖에 안남은걸 걱정하셔야 돼요...^^ㅎㅎㅎ
경험상 군대 다녀오면 쫌 더 뺀질거려지는 분들도 있는듯 ㅋㅋ
동생분도 새롭운 생활에 잘 적응하실거에요 인간은 원래 적응력이 빠르거든요 특히 군대가요~하루 이틀 지나면 금방 맘 편해지실거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