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날씨가 화창해서 벚꽃을 찾아간 진해 군항제...
시내를 접어드니 반가운 전화목소리... 그때가 낮11시30분쯤 됐을거다.
남해 상주라면서 이규영 아우에게서 보리암 가는길을 물어 왔다.금산을 등산온 모양이다.
운전중이라 시내에 경찰들이 줄을서서 교통정리를 하는 통에 잠간의 통화로 아쉬움을 접었다.
아직은 날씨 관계로 벚꽃 대부분이 만개하진 않아서 다음 10일쯤이면 아마 절정일겄같다.
나라의 액운이겹쳐 해군전함은 일반인들에게 올해는 공개를 하지못하고 통제부 해군사관학교만 개방했드라.
그래도 모든 사람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조용히 줄을서서 해군병사의 안내에따라 질서를 지키며 아직은 피지도 않은
벚꽃가지를 잡고 삼삼오오 기념 사진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얼른 둘러보고 돌아나와 찾아간곳 마산지나 진동... 봄의 최고의맛 딱새(방언)(바다가재)를 맛보려 자주가던 식당을들려
영덕 게다리와 견줄만한 맛있는 속살을 원없이먹고 부랴부랴 돌아왔다.
솔직히 누가 있어야 시간을 보내며 담소라도 나누어야지 올드는 항상 외로운 드라이버를 즐길뿐 울적한 군항제는
짧은 여행시간으로 일단 마무리했다.
제48회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시내 거리
해군사관학교 앞 거북선 관람을온 많은 사람들
해사 박물관
박물관앞 옛날 구식 함포
해사 졸업생 전사자 추모비
必死卽生 必生卽死 (이순신장군 어록비)
해군제독 취임당시 해군표어
함정이 출정하고 부표만 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미식을 찾아간 진동명물 딱새(바다가재)
한접시 1kg쌂은게 싯가 2만원상당.(1)
이 바다가재 속살은 살아있는그대로 삶아서 먹으면
진짜 달콤한 바다맛을 즐길수있다 4월 20일까지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생으로는 현지 어민에게서 직접구매하면 1kg에 1만원하는데
1마리에 500원 일단 식당에서 바로 먹을려면
1마리에 1.000원을보면 된다. 아휴 침이 꼴깍~~~~
.
첫댓글 헉....
예전 같으면 왁자지끌 햇을 벛꽃중에 행사인데....
올해에는 무거운 마음만 남ㅇ어서..
그냥 눈으로만 달래고 오셧군요.
딱새.... 저는 첨봅니다...ㅎㅎ
그냥 침만 .,꿀꺽...
얼신 엉아님....
편안하신 휴일밤 돼세여..
꾸벜.,
경기가
않좋은 것인지
경제가 어려운 것인지 설렁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진해 군항제 하면 굉장 했는데 말이죠
행님꼼 하다구요..^* 기대가 되는데요..^*
침을 꼴깍
넘기시기만 하신것인지
눈요기만 하시고 오신것인지
맛이 어떻다고 설명이 없으니 말입니다..^*
아..^* 쏙맛이
저도 친목계에서
22일 군항제 구경가는데요
그때는 꽃이 만발하고 조금 따뜻하겠지요..^*
사진으로 미리 구경 잘하고 갑니다..^* 편안히 쉬세요..^*
맛있겠네요건강하세요
진해 벚곷 축제가 시기이지만 요즘 나라가 어수선하고 경제도 힘들어 예전같이 관광하시는 분들이 적을거로 생각합니다
늘 좋은구경도 하시고 맛있는거 드시는 심청정님 건강하십시요
지금 해군은 슲은 나날을 보내리라 생각됩니다.
조속한 시일내로 마무리 해야 하겠지요.
우리 한반도는 3면이 바다 입니다.
당신이 아니면 누가 그 바다를 직히겠는교.--
그곳 진해는 그 옛날과는 많은 변화가 있지만
그래도 벗꽃장하고 통제부하고 함대사령부하고
해군사관학교는 지금도 꼭 같습니다.
그리고 진해극장 뒷편 탑산은 <원일봉>아리고도
한답니다.그곳 원일봉 해군송신소에서 1년을 근무
했던 추억도 있답니다.
해군의 건투를 비는마음 입니다.
춘래불사춘에다가 해군 참사까지 겹쳐서
아이고 침이 꼴각 넘어가유
입맛을 당기지만
눈요기로
그림에 떡인게
다행입니다.
어찌 그 맛을
표현하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