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무더워진 날씨... 다들 지치고 않고, 잘 지내시나요?
온몸을 바쳐 목터져라 우는 듯한, 매미 울음 소리...
이렇게 삭막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매미가 저렇게 있어준다는 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매미가 여름날 저렇게 울기 위해서는 최소한 땅속에서 5년은 애벌레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데...
반가운 선물이 왔어요. 왕레몬하우스에서 보내주신거네요. 박스가 제법 커다래서...기대가 더 큽니다. ㅋㅋ
어머나...이 예쁜 꼬불이좀 보셔요~! 이거 얼마전에 왕레몬에서 본 아이인데... 베르사유 철제 선반 입니다.
왕레몬하우스에서 직접 디자인했다던데... 왕레몬표 꼬불이 철제 제품은 다 이쁜거 같아요.
베르사유 철제 선반 이름도 이쁘네요..
이거 갖고 있으니, 내 맘대로 나는야 베르사유의 공주~ ㅋㅋㅋ (에궁 죄송~)
집에 있는 조화를 급한데로 이것 저것 살짝 넣어봅니다.^^
이 예쁜 아이를~ 어디다 달아 놓을까요? 거실 벽에도 달아보고~
현관 옆에도 달아보고~
결국 여기로 당첨~! 베란다 한쪽 코너벽에 달았어요.
마치 제 자리였던 것처럼, 예전 소품들과 잘 어울려 주네요.
베르사유... 이름처럼 참 이쁘게 생겼죠? 우아한 곡선이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저기 아래 보이는 새장도 왕레몬이 표 ~ 집안 곳곳에 왕레몬이가 샤방샤방~
하나 둘 사모은 미니 화초들이~ 여름 기운을 받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방치되었던 베란다 공간이 올여름 이렇게 초록이들로 채워지고, 점점 가보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 쪽 구석에는 안쓰던 테이블을 다시 꺼내 놓아 발코니 테이블? 로 꾸며봤어요. 너무 더운 날을 빼곤, 여기 앉아 책도 읽고, 신문도 보고... .
저 넓적한 나뭇잎~ 시원하죠? 한장에 1000원 세일하길레...ㅋㅋ
새로들여온 줄리아 페페 와 예전에 샀던 로즈마리... Julia Pepe ~스펠이 맞는가용? ^^
스파트 필름도 이번에 새로 입양했어요. 길쭉한 초록잎이 너무 조아요.^^
^^ 야휴~ 이쁜 것들~
왕레몬표 베르사유 철제 선반과 새장으로 더욱 러블리해진 울 집 베란다 모습이였습니다. 왕레몬 하우스님~ 이벤트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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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elle Maison 원문보기 글쓴이: Belle
첫댓글 ㅎㅎ이뻐요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이쁘게 디피하셔서 보여주셔요^
정말 잘 어울리게 꾸미셨네요. ㅎ 새장하고도 테이블 벽면과 잘 어울려요. ㅎ 전 아직 고민중인데요.ㅎ
아~안녕하세요? 세정맘님도 이뿌게 꾸미시고, 사진 올려주세요. 글 잘 보고 있어욤^^
너무 이뻐요. 이뻐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소서~
멋져요. 멋져.. 너무 잘 어울린다
감사합니다. 아이디가 멋지세욤.
역시 조화랑 어울리겠죠~
저도 예쁜꽃사러 가려구요~^^
집안 분위기랑 잘 어울리네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생각보다큰구튼튼한녀석이죠
조화넣어도이뿌궁ㅋㅋ
네~볼수록 우아한것 같아요~얼릉 이쁘게 꾸며주소서!
참고해서 저두 디피좀 해야할터인데..대략난감이랍니다.
더 이쁘게 꾸며서 보여주세요^^
정말 멋지네요..
태풍이 무탈하게 지나가면 좋겠어요
샤방샤방한곳에 이쁘게 달렸네요. 저두 저 안에 넣어둘 아이가 없어서 고민중이에요. 이쁘게 꾸며야 할거같애요
네~이쁘게 꾸미셔서 소소한 기쁨을 누리시길 바래요^^